통영 남파랑길-6

[정명철]

11월24일 오늘은 통영 남파랑길 을 가는 날인데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친다.
통영 남망산 공원을 시작으로 디피랑 예술공원과 조각공원을 둘러보는데 남자들의나체 조각상를 보고 실소를 금치 못하였다.
동피랑 과 서피랑은 동쪽에 있는 벼랑과 서쪽에 있는 벼랑을 뜻하는 말로서 임진왜란때 적의 침입을 막고자 세웠던 동포루와 서포루를 안고있는 산의 벼랑을 말한다.통영 중앙시장 에서 통영 맛집에 들려 생선구이 정식과 소맥으로 허기와 갈증을 풀고 통영의 해저터널을 건너 보았다.
1930년대 건설했다니 놀랐고 당시 건설의 수준에 신비롭기도 하였다.
해안선을 따라서 둘레길을 가다가 남파랑길 쉼터에서 막걸리로 하산주를 하여 행복한 남파랑길 트래킹을 마치고 귀포 하였다.
오늘의 코스는 남파랑길 29코스(남망산 조각공원 → 통영대교 → 무전동 해변공원(17km, 6시간)이었다.

[이희준]

처음으로 가본 남피랑 코스
추억에 한페이지를 남긴것
같읍니다ㆍ
수고하셨습니다 ㆍ

[정명철]

희준씨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어요
추억과 사진도 남기고
막걸리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담에 또 함께해요

[최재호]

선배님~수고하셨습니다 ~^^

[정명철]

최회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좋은 추억과 좋은 둘레길
잘돌아 보았습니다.
늘 건행 하세요^^_♡♡♡

[김상국[뫼벗]]

'청산지기' 자네는 '해저터널'도 다녀오셨군. 나는 전에 한번 가본곳이라 그냥 패스했네.
요즘 아주 강행이더군, 12. 2일 남해 보리암갈때 또 만나세. 수고하셨네~~^^

[정명철]

뫼벗친우
해병대 후배 부부님들과
같이 다니니 보기 좋더군
막걸리 함께마시니 좋고
사진과 추억역시 좋았네
보리암 에서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