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관의 힘을 기대했는데, 역시 기관 멋있습니다.
과거 1300대에서는 외국인들이 지지선을 확보해 주더니, 이제 외국인이 파니 기관이 1200에서 지지선을 확보해 주는군요. 어느정도의 지지선은 확보된 것 같고.. 아마 6월말 FOMC가 끝나면 외국인들이 다시 사지 않을까 싶네요
6월말까지는 외국인과 기관의 싸움이 될 것 같으며, 개인들이 주식을 사는 날 기관과 외국인이 팔고, 개인이 헤메이면 기관이 지지선을 바쳐줄 것 같습니다. ^^^... 그분의 말씀 ...
한가지 유심히 살펴볼 것은 지난 10월 Fund 금액이 20조에서 지금 38조 규모로 커졌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 또한 어느 정도 정리되어가고요.. 이제 남은 것은 금리 밖에 없습니다.. -- GOOOOOOOOOOD NEWS --
또다른 GOOOOOOOOD NEWS로는 조만간 리츠법 개정으로 고수익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분산투자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상품이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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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바람이 거세게 불 전망이다.
정부가 현행 자본금의 30%로 한정된 리츠의 투자 한도를 폐지하고 자본금 100억원으로 설립 규정을 완화(현행 250억원) 등을 내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 투자자들이 수익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부동산 상품에 투자할 기회가 크게 확대됐다.
개발리츠 등 고수익 상품 잇따를 듯
우선 고수익을 원하는 부동산 투자자들의 투자 물꼬가 터졌다. 기존 리츠의 경우 임대형 빌딩 등에 투자해 연 8~10%의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투자제한 철폐로 리츠가 부동산개발업 등의 사업에 뛰어들면 연 15% 이상의 고수익이 기대된다고 업계관계자들은 전한다.
코리츠 신동수 상무는 “부동산 개발사업은 고수익이 예상되지만 사실상 일반 투자자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였다”며 “이번 법개정으로 리츠가 개발사업에 많이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일반 투자자들은 전문투자집단이 진행하는 투자사업에 간접적으로 참여해 고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츠가 벌이는 개발사업은 이제까지는 오피스 빌딩을 매입해 임대수익을 올리는 게 고작이었으나 앞으로는 상가 뿐 아니라 아파트 사업에도 손을 뻗칠 것으로 보인다.
투자상품도 다양해 질 전망이다. 맵스자산운용 신봉교 부동산투자본부장은 “그동안 법적인 제약 때문에 개발사업을 벌이지 못한 리츠가 많았다”며 “개발 리츠가 활성화되면 기대수익률이 높은 여러가지 상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츠의 설립 규정 완화도 상품 다양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코람코 조갑주 투자본부장은 “리츠들이 우량 중소형 투자물건도 순발력있게 투자해 상품화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위험은 있지만 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등 일반 투자자 개개인의 투자취향을 맞출 수 있는 다양한 투자상품이 속속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세 시행사가 난립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사업시장에도 변화가 일 조짐이다. 리츠가 개발사업에 적극 나서게 되면 개발사업시장의 체계성과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리츠는 사업진행상황을 항목별로 공시하게 돼 있기 때문이다.
원금손실 가능성 등은 주의
일반투자자들의 부동산 투자 패턴도 바뀔 전망이다. 건설교통부 이창희 사무관은 “그동안 부동산 개발회사와 건설사가 독점했던 개발이익을 다수의 일반 투자자들이 나눠 가질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이에 따라 부동산 간접시장으로 시중 유동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순기능이 예상되지만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KTB자산운용 안홍빈 부동산본부장은 “가뜩이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 빌딩 등 투자대상이 드문 상황에서 투자회사간 매입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 빌딩 가격은 올라 갈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원금 손실 등 투자위험 증가도 예상된다. 다올부동산자산운용 이학구 마케팅 팀장은 “리츠가 개발사업에 뛰어들면 기대수익은 높아지는 대신 투자위험도 함께 늘어난다”며 “일부 상품의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투자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첫댓글 좋은 전망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 (이번에 분산투자.... 또 한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참고로 제가 예상하기에는 6월말까지 1200 - 1260정도까지 박스권을 예상합니다. 그 이후 외국인의 흐름을 보면서 장기 상승인지 아닌지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국인의 매수/매도 포지션이 중요하거든요... (저는 항상 그러하듯이 상승에 한표 ~~~~~~~~)
또, 한가지 우리가 모르는 사이 국제 원유/ 원자재의 투기세력이 사라짐으로 인해 적당한 가격대로 오고 있으며, 환율또한 현재 적정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얘네들도 조만간 주가에 도움을 줄 겁니다.
다른 것은 그런거 같습니다만..환율은 안정될수록(달러 가치가 올라갈수록) 외국인 들이 팔자 분위기가 되서 오히려 주가에 악영향을 끼치진 않을까요?
외국인들이 팔자 분위기가 될려면 환율이 1000원은 넘어가야겠죠... 그리고, 예상컨데 조만간 환율이 900-940원 정도로 적절하게 연착률 하리라 봅니다. 지금은 하락의 조정기라 모두 한 숨 돌릴 수 있는 작은 여유를 주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갠적으로 1200 무너지면 총알 더 쏠라구 했는뎅...올랐네요..-_-;; 환율과 콜금리 추가인상등이 조금 더 주가를 떨어트리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ㅋㅋㅋ.. 지표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아직 수급상의 문제는 남아있으니 한번 지켜보죠... 1200 이하로 오면, 저도 대포 몇 방 싸 드리겠습니다. ^^
총알쏜다 는 말에 뜻이 머죠 궁금해요?
총알 = 돈, 쏜다 = Buy 입니다. ... 대포 = 돈 뭉태기... <= 뭐 이렇게 해석하면 무리 없을 듯..
좋은 소식이군요. 헌데 선진국에서 리츠펀드는 고수익 펀드라기보다는 채권펀드처럼 안정적인 것으로 보는게 보통입니다만.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보기에 좀 부족한 점이 많으니 안정적이지 않다는 말도 되나요..-_-;;
원래의 본 뜻으로 본다면 영재님 말씀 맞습니다. 아마 기자는 안정적이면서도 15%를 준다니 고수익이라 적은 모양입니다. 그 말도 맞는 말인듯... 두가지를 동시에 갖추었으니 좋은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