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中성장 부진, 실적 기대에 혼조, 다우 0.10%↓
기업실적 호조, 악재 이기고 반등.
中성장 우려·美제조생산 둔화세
3분기 호실적에 증시 분위기 'UP' 테슬라 3%↑
유가, 달러, 채권 모두 혼조세.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15포인트(0.10%) 내린 3만5258.61.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5.09포인트(0.34%) 오른 4486.46.
나스닥지수는 124.47포인트(0.84%) 오른 1만5021.81.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올랐고, 다우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 나스닥지수는 9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15,000을 돌파하며 마감.
투자자들은 중국의 경기 둔화 소식과 경제 지표, 국채금리 및 실적 발표 등을 주시.
중국의 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공급망 차질과 그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9%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1%를 히회. 이날 수치는 지난해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
9월 중국의 산업생산도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하는 데 그쳐 시장 예상치 3.8%에도 못 미침.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1.61% 위로 올라서며 증시에 부담이 됐으나 장 후반 들어 1.57%까지 하락, 기술주 반등에 일조.
중국 지표 부진에 이어 미국의 9월 산업생산도 예상보다 부진.
연준은 9월 산업생산이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1.3% 감소. 예상치는 0.2% 증가.
8월 산업생산도 기존 0.4% 증가에서 0.1% 감소로 하향 조정.
제조업 생산은 0.4% 감소에서 0.7% 감소로 악화한 가운데 자동차 및 부품 생산이 반도체 부족으로 7.2% 줄어든 것이 제조업 생산 감소에 영향.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주시.
팩트셋, 3분기 실적을 발표한 41개 기업 중에서 80% 기업의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를 상화.
이번 주 19일에는 넷플릭스, 존슨앤드존슨(J&J), 유나이티드 항공, 프록터앤드갬블(P&G) 등의 기업 실적이, 이후에는 테슬라와 버라이즌, IBM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
프로쉐어스가 첫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예정대로 오는 19일에 뉴욕증권거래소에 공식 상장시킬 것이라는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은 1.5%가량 올라 6만1천 달러 근방에서 거래.
테슬라의 주가가 3% 이상 올랐고, 코인베이스의 주가도 4% 이상 상승.
테슬라 주가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기대가 높아진 점이 주가를 끌어올림.
넷플릭스도 오징어 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실적 기대가 커져 주가가 1.54% 상승.
질로우의 주가는 회사가 플리핑(home-flipping: 낡은 집을 구매해 리모델링 후 시세차익을 노리고 되파는 일) 사업을 위한 주택 매입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에 9% 이상 하락.
디즈니 주가는 바클레이즈가 디즈니플러스(+)의 구독자 증가세가 크게 둔화할 것이라며 투자 의견을 내렸다는 소식에 3% 이상 하락.
9월 미국 산업생산은 1.3% 하락해 월가 예상치인 0.2% 상승을 크게 하회.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0월 주택시장지수가 80으로 전월 76보다 상승. 예상치인 76보다 높은 수준.
퀄스 미 연준 부의장은 2022년 이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들로 비은행 금융중개, 기후관련 금융위험과 함께 암호화폐와 스테이블 코인 문제 지적.
"FSB가 암호화폐와 스테이블 코인을 면밀히 보고 있다. 향후 디지털 자산이 시스템에 문제가 될 가능성을 대비해 규제와 감독을 해야 한다"
업종별로 임의소비재, 기술, 통신 관련주가 올랐고, 유틸리티, 헬스,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하락.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77.3%로 반영.
해당 기간까지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42.3%,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26.8%.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1포인트(0.06%) 상승한 16.31.
달러화는 소폭 상승. 부진한 美 산업생산에 숨고르기.
미국 산업생산이 예상치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도 제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여전.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02% 오른 93.96.
달러화는 114.314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4.211엔보다 0.103엔(0.09%)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16108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6031달러보다 0.00077달러(0.07%) 상승.
유가는 엇갈린 모습. WTI, 주간 3.6% 상승, 8주 연속 오름세. 국제유가 투기성 투자 급증하며 내년 200달러 전망도.. 반면 60달러 복귀 전망도...
전력난에 LNG, 원유 및 석탄 가격 상승세 지속, 유가, 2014년 10월 이후 최고, 겨울 앞둔 수요 증가
유럽 천연가스 또 폭등과 러시아 공급 동결, 석탄, 중국과 유럽의 발전탄 가격 급격하게 상승 중.
WTI 11월 인도분은 배럴당 0.01달러(0.01%) 오른 82.29달러.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71달러(0.84%) 내린 84.15달러.
고공행진 유가에도 셰일 업계 증산 피하는 흐름이 나오는 것은 유가 상승과 연동되던 굴착기 수 증가세 감소, 셰일 기업들, 투자 꺼리고 배당 더 선호하는 경향, OPEC+ 공급과잉 우려로 생산량 증가 못 하는 중.
금 가격은 하락. 달러 혼조에도 하락.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50달러(0.20%) 내린 1764.80달러.
미 국채가 혼조, 인플레이션 공포·정책 실수 우려 저울질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6%대로 다시 올랐다 레벨을 낮춤.
2년물 국채수익률은 한때 0.45%대로 고점을 높여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 반면, 3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장대비 하락.
연준이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예상보다 가파를 가능성과 연준의 정책이 뒤처질 가능성을 동시에 우려하는 양상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0.72bp 상승한 1.586%.
2년물 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보다 2.04bp 오른 0.423%.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3.45bp 하락한 2.018%.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117.6bp에서 116.3bp로 축소.
유럽 마감, 中 부진한 성장률에 하락
중국 부진한 성장률, 명품 관련주 급락.
통제 불능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5포인트(0.50)% 하락한 467.04.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12.89포인트(0.72%) 빠진 1만5474.47.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4.42포인트(0.81%) 내린 6673.10.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0.20(0.42%) 하락한 7203.83.
시장은 중국의 예상보다 부진한 성장률이 명품 관련주들을 크게 흔들리면서 하락.
원자재 가격의 끊임없는 급등은 통제 불능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중국 경제는 전력 부족, 공급망 병목 현상 및 부동산 시장의 주요 흔들림으로 타격을 입은 3분기에 1년 만에 가장 느린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후 전 세계적으로 주식이 하락.
케어링, 에르메스 등 중국에 노출된 명품주는 1.4~2.4% 하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소비세 확대 요구에도 타격.
유럽 기업들이 3분기 이익이 거의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 수치는 최근 며칠 동안 더 높게 수정됐으며, STOXX 600인치가 8월 최고점에 도달하는 데 도움.
"향후 12개월 동안의 전망을 보면 밸류에이션이 약간 떨어질 수 있지만 수익에서 볼 수 있는 더 높은 움직임을 상쇄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이는 꽤 긍정적일 것"
원유 선물이 배럴당 85달러를 넘어서면서 유럽 석유 및 가스 주식이 손실을 제한.
그러나 10월 러시아의 가스프롬이 이 지역으로 수출을 늘릴 조짐이 보이지 않아 유럽의 가스 압박이 계속될 것이란 예상.
런던의 FTSE 100지수는 투자자들이 영란은행이 11월과 12월 회의를 위해 연이은 금리 인상을 계획하고 내년에 더 많은 인상이 있을 것이라면서 거의 8개월 만에 최고치에서 후퇴.
주말에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가 중앙은행이 물가 상승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행동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긴축 정책에 대한 전망은 더욱 확대.
"영란은행의 이정표가 모두 11월 금리 인상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영국 시장을 위축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 확실한 것은 금리 인상이 공급 문제에 대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
중국 마감, GDP 부진 속 혼조
3분기 성장률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혼조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4.23포인트(0.12%) 하락한 3,568.14.
선전종합지수는 1.53포인트(0.06%) 오른 2,402.04.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6 포인트 상승한 3276.48.
전장 대비 0.04%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일부 반등했지만 하락 마감.
이날 발표된 중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부진 영향.
중국 3분기 GDP는 1년 만에 최저치인 4.9%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인 5%~5.2%에 미달.
이런 발표로 중국의 경기 둔화 흐름이 한층 뚜렷해 졌다는 평가
3분기 성장률 지표가 예상을 밑돈 것은 투심 위축.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4.9%. 전망치 5.1%보다 하회.
9월 산업생산도 전년 대비 3.1% 늘어 시장 예상치 3.8% 증가를 하회.
1월부터 9월까지의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대비 7.3% 증가. 예상치는 7.9%.
다만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4.4% 늘어 시장 예상치 3.4%를 상회.
지표가 부진하지만 당국의 부양책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인민은행이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시사.
이강 인민은행이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리스크에 대해 억제 가능하다고 언급한 것은 증시 하단을 지지다.
이강 행장은 "전반적으로 헝다 리스크를 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로 (리스크가) 헝다에서 다른 부동산 기업으로 전염되는 걸 막고자 하며, 둘째로 리스크가 금융 섹터로 미치는 걸 억제하고자 한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인민은행의 금융시장국 쩌우란 국장이 "헝다 문제가 금융업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통제할 수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소비재 부문은 약세를, 에너지 및 천연자원 등은 강세.
석탄과 풍력발전 섹터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23억 위안, 지난 11일부터 5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밑돈 후 다시 1조 위안 넘김.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도 100억 위안어치를 매입.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86위안(0.13%) 내린 6.4300위안에 고시.
일본 마감, 차익실현 매물 쏟아지며 하락
중국 경제 전망 냉각에 하락.
차익실현 매물 출회.
엔화 약세 영향 수출 호조.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43.17포인트(0.15%) 내린 29,025.46.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4.70포인트(0.23%) 하락한 2,019.23.
이날 주요 지수는 지난주 2주 만에 최고치로 급등한 영향으로 차익 시현을 위한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
"시장에선 엔화 약세와 달러 강세 분위기 속에서 수출 분야가 활발하고 내수 쪽에서 매수가 약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뉴욕증시 상승 영향에 소폭 강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차익실현 매도세 등에 하락세로 전환.
내수주 및 경기 변동관 상관없이 일정한 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경기방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두드러지면서 하락폭은 한때 10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그러나 심리적 고비인 2만9000선을 밑돌자 저가 매수세가 일면서 하락폭을 축소.
중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4,9%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중국 상하이지수 및 홍콩 증시가 하락하자 도쿄증시에서도 투자심리가 악화.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엔화 시세가 약세를 보이자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자동차주와 자원주에 매수세가 일면서 시세 전체를 뒷받침해 하락폭은 소폭.
뉴욕증시 상승 영향에 소폭 강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차익실현 매도세 등에 하락세로 전환다.
내수주 및 경기 변동관 상관없이 일정한 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경기방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두드러지면서 하락폭은 한때 10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그러나 심리적 고비인 2만9000선을 밑돌자 저가 매수세가 일면서 하락폭을 축소.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4,9%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중국 상하이지수 및 홍콩 증시가 하락하자 도쿄증시에서도 투심 악화.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엔화 시세가 약세를 보이자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자동차주와 자원주에 매수세가 일면서 시세 전체를 뒷받침해 하락폭은 소폭에 그침.
아울러 엔화 약세는 수입 원가의 상승에 대한 우려.
다만 엔화 약세로 인해 자동차주 등 일부 수출주는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르며 증시 하방선을 지지.
종목별로는 제약, 농업, 식품 관련 주의 하락.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기준 전장 대비 0.06% 오른 114.269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중국의 성장 둔화 소식이 에너지 위기와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우려를 상기시켰다고 지적.
"중국의 이번 지표는 중국이 성장 모멘텀을 일부 잃을 것이라는 예상뿐만 아니라 에너지 위기와 공급망 이슈와 같은 글로벌 문제가 어떻게 글로벌 성장세로 스며들지에 대한 문제를 상기시켰다. 중국과 그 외 전 세계 국가에 대한 기대치를 약간 재평가하는 것"
"세계 채권 시장은 대부분의 중앙은행이 주장하는 것처럼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지 않다는 위험에 마침내 눈을 뜨고 있다"
"자칫 연준의 정책 대응이 제때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할 경우 경기 둔화가 나타날 가능성에 대한 우려.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정책 대응이 계속 완화적인 쪽을 택할 경우 자칫 대응이 뒤처질 우려가 있다."
"인플레이션이 글로벌 중앙은행을 계속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주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 증가는 기술적, 일시적이었고, 인플레이션은 가까운 미래에 지속될 것.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들이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철회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상승 때문일 뿐 아니라 인플레이션으로 실질 정책금리가 더 낮아져 현재 통화정책을 더 완화적으로 만들기 때문"
비철금속 가격 상승 랠리로 돋보이는 원자재, LME 지수, 알루미늄, 구리, 아연, 납, 니켈, 주석 등 강세. 알루미늄과 구리는 사상 최고치 기록 중이고 구리 재고 1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 선물가격 급증, 중국 재고 비축기로 구리 가격 사상 최고치 돌파 전망, 산업금속, 하반기 강세 모멘텀 강화될 가능성.
中 부동산 억제로 원자잿값 하락 모멘텀 부동산 수요 영향 줌. 부동산 개발 둔화, 금속 수요 부담 줄여줄 것. 현재는 둔화속도보다 공급 차질이 더 큰 상황.
실적호조가 인플레이션 우려 묻힘. 美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 코로나 이후 실적시즌마다 지수 6% 상승, 어닝서프라이즈 증시에 호재.
이번 실적 시즌에도 지수 상승 기대는 미국 실적 예상치 더 올라가기 힘든 상황. 이익 예상치 우상향 기울기 플랫화되면서 지수도 우려.
세계 이익증가율 하락추세로 피크아웃 가능성 우려 내년 세계 예상 이익증가율 하락세. 올해 49%→내년 7.6%로 급격하게 둔화세로 코로나 이전 평균 수준 10%에 못 미치는 상황에 내년도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감 낮아지는 중.
인플레, 금리 인상, 긴축 우려방어적 투자 선호 움직임, 성장주나 모멘텀주 대신 가치주, 품질주 선호할 것. 화려한 종목보다 재미없지만 믿을만한 우등생 종목에 더 주목할 필요. 저평가 종목에 대한 투자 비중 늘려야 할 시기
실적 기대감 속 성장 부진 우려가 해외 시장을 혼돈 속으로...
그래도 미 시장 상승 방향에 우리 시장도 상승 연장선에 놓인 것으로 이해.
여전히 봐야 할 것들은 많지만 방향성에서는 반등 높이를 올려갈 기세는 남아 있다고 보는..
중국 지표 부진에 강하지 못했던 어제 상황을 극복해 갈 것으로 보는...
초반 공방 후 다시 눈치 보기 과정에서 수급 흐름 잘 따라가야..
종목 순환도 나올 것으로 보는..
올만에 외인과 기관 쌍끌이 매수로 강세를 보였지만 3030 회복은 실패..
외인 선물 매수에서 매도로 돌면서도 프로그램은 강력하게 매수... 매집하려는 움직임으로 이해. 3거래일 연속 매수 행보.
반면 코스닥은 개인, 연기금, 투신 순매수로 1.16% 강세로 100선 복귀, 외인과 금융투자는 매도 공세로 반대편에 서는.. 외인 3거래일 연속 매도. 양시장 반대급부로 다루는 외인과 기관 행보를 조심히 고려할 필요.
카카오 5% 육박하는 강세 모드, 네이버 2.77% 세, 카카오뱅크 2.17% 상승이 인상적.
외인 반도체 관련 매수와 매도 오가는 행보 속 7만전자 안착하는 흐름......
대형주 위주의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시총상위 현대차 빼고 모두 상승.
삼성SDI와 오스템임플란트 강세도 인상적... 장중 고점에서 밀리기는 했지만...
우리 시장도 실적 장세 흐름으로 변신 중.
악재애 대한 두려움을 잠시 잊으려는 흐름.
연속 상승 후 쉬어가려는 의지를 극복하는 중.
연속 상승 에너지에 외인이 가미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
변동성이 진정되는 점도 긍정적... 초반만 잘 견디면 굽잡인 시장 흐름 전개 중,
- 하루만에 반등 성공…코스피 3020선에 안착
- 서비스업 2% 이상 올라…대부분 업종 상승
- 시총 상위주 일제히 강세…카카오 4%·네이버 2%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9일 코스피지수가 302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전 거래일 3000선을 간신히 사수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상승해 3020선에 안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하락했던 주가를 회복하는 모양새다. 카카오는 12만원대, 네이버는 4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36포인트(0.74%) 오른 3029.0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3022.23으로 전 거래일(3006.68)보다 15.55포인트(0.52%)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302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지수는 3030선 코앞에서 마감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째 순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순매수를 보였다. 외국인은 1497억원어치, 기관은 181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3264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268억원 순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 업종이 하락 업종보다 많았다. 서비스업이 2% 이상 올랐고, 은행, 증권, 의약품, 통신업, 의료정밀, 전기·전자 등이 1% 미만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이에 반해 전기가스업, 유통업, 건설업, 철강·금속, 섬유·의복 등은 1% 미만에서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카카오(035720)가 4% 이상 올랐고, NAVER(035420)와 카카오뱅크(323410) 역시 2% 이상 올랐다. 카카오는 12만원대, 네이버는 40만원대, 카카오뱅크 주가는 6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SDI(006400)가 3% 이상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크래프톤(259960)이 1% 이상 상승해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 삼성전자(005930)도 1% 미만 상승해 주가 7만원대를 지켰다. 현대모비스(012330),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등이 1% 미만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이에 반해 시총 상위주에서 현대차(005380)만 1% 미만 하락해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8억3341만5000주, 거래대금은 9조976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는 없었고, 449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381개 종목이 내렸고, 9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 이달 들어 다시 1000선 회복, 개인 3거래일째 순매수
- 업종 전반 강세, 시총상위株도 대부분 올라
- 2차 전지·게임 관련株 강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9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1% 넘게 상승, 이달 들어 처음으로 10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가 1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11거래일만의 일이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11.49포인트) 오른 1005.35로 거래를 마쳤다. 1000선을 목전에 두고 개장한 이날 지수는 1004.87까지 올라 고점을 형성했으며, 장 마감까지 1000선을 지켜내는 데에 성공했다.
지수가 1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30일(1003.27) 이후 11거래일만의 일이자, 이달 들어 첫 1000선이다. 앞서 국내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더불어 미국 예산안 등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불거지며 이달 약세를 보였다. 이에 코스닥 지수는 1일 980선까지 하락하고 6일에는 920선까지 밀렸으나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개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개인이 순매수를 확대중”이라며 “여기에 펄어비스(263750), 위메이드(112040) 등 게임주들이 신작 기대감 등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633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14억원, 기관은 75억원어치를 각각 팔았다.
업종별로는 오른 것이 더 많았다.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3.99%로 가장 큰 폭 올랐으며, IT부품과 의료·정밀기기는 2% 넘게 올랐다. 금융, 기타서비스, 제약,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등이 1% 넘게, 반도체, 통신장비, 유통,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등은 1% 미만에서 올랐다. 반면 운송, 건설, 기타제조 등은 1% 미만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빨간 불을 켰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34%), SK머티리얼즈(036490)(-0.22%)는 하락했지만, 이외 에코프로비엠(247540)(0.29%), 엘앤에프(066970)(2.92%), 펄어비스(263750)(7.59%), 에이치엘비(028300)(3.56%), 카카오게임즈(293490)(1.55%), 위메이드(112040)(9.92%) 등 2차 전지, 게임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간밤 테슬라 주가 강세에 힘입어 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2차 전지 소성로 관련주인 원준(382840)이 상한가까지 올랐다. 위메이드(112040)는 이날 ‘미르4’와 블록체인 기술이 부각되면서 10%대 급등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3억5471만3000주, 거래대금은 12조871억4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7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3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122개였다.
줄줄 흘러내리는 초반 상승 절반 반납... 코스닥 1천 이탈...
오늘 확진자 발표 수 1073명, 국내 1048명, 사망 21명 사망자 급증
중국 25명
뷱한 이상 발사체....ㅋ
이게 시장 눌림 요인이라고? ㅋㅋ
역시 개인 수급 바뀌자 움직이는...
막판 피치... 프로그램 우상향의 힘
코스닥도 마찬가지... 개인과 외인 데칼코마니 행보 지속...
이런 현상 지속되는 것은 개인 수급 힘이 과거 동학개미 운동 시기처럼 강력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지고 노는 중
개인 수급 역방향으로 외인 움직이면서 우상향
지금 시기에는 눌림에 놀라지 말고 일봉 아랫꼬리 만드는 것을 주목할 필요...
상승 지지를 지속해서 보여주는 놈들은 거래량 붙으면서 튀는 경우가 많죠.
데이트레이더들도 많이 노리는 방법...
공매도 빈도도 낮아지면서 숏커버링 움직임도 나오는 흐름...
조용하게 흘러가는 중... 난 국감장 중계 보느라...ㅋ
코스닥만 개인 힘을 내자 지수 눌리는...
아시아 상승세 비슷...
움직이는 행보는 일본과 닮아있는...
중국 오후장 지지부진해지는.....
일본은 0.65% 상승 마감
오후장 다시 움직이는...
지루한 횡보세 흐름 지속... 어제와 같은 패턴으로... 2시구간 그럼 눌리려나? ㅋ
양시장 모두 개인 수급은 하방성 완만하게 눕는...
나스닥 선물 하락만 아니었으면 금상첨화인데...ㅋ
상승 전환하는....ㅎ
코스피는 20일선 머리 박치기... 코스닥은 20일선 돌파...
9거래일 변곡점 도래...
디폴트 중국 반도체 칭화유니, 구조조정 윤곽, 일부 우량 자산을 떼어 매각하는 방식이 아닌 그룹 전체 일괄 인수를 원칙.
국유기업 6개와 알리바바 등 총 7개 기관 참여
도요타, 4조원 들여 미국에 첫 전기차 배터리공장 투자.
차량용 배터리 공장을 미국에 짓는 건 처음이다. 우선 하이브리드차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제조하면서 점차 100% 전기차 전용 배터리도 생산한다는 계획. 새 공장은 2025년에 생산을 시작하고 1750명을 신규 채용하는 것을 목표. 장소나 생산능력은 차후 발표.
세계 4위 자동차 회사인 유럽 스텔란티스도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미국에 연간 4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 40GWh는 매년 전기차 수십만대용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40GWh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양측이 함께 4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추정. GM도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배터리를 생산.
포드는 이날 영국 머지사이드 헤일우드 공장을 전기차 부품 공장으로 탈바꿈한다고 발표. 전기차 공장으로 개조하는 데에만 2억3000만파운드(약 3750억원)가 투입되며, 이 중 3000만파운드(약 490억원)는 영국 정부가 지원. “포드가 유럽에서 전기차 부품을 제조하기 위해 처음으로 자체 투자를 하는 중요한 발걸음”
카카오, 네이버 강세.... 4.58%, 2.65% 강세.
외인 매수는 카카오로 쏠림. 네이버는 매도
무게중심이 코스닥으로 기우는... 개인 매수 매도가 엇갈리는 행보... 이에따라 데킬코마니로 움직이는 수급 영향.
프로그램 비차익 우상향에도 코스피 힘 못 쓰는...
아... 한시간 동안 작업한 자료 다 날렸다.... 아놔!!! ㅋ
의욕 상실....ㅋ
동시호가
동시호가
양시장 상승 높이며 마감.
나스닥 선물 상승 전환과 원화 강세가 가져다 준 선물...
선물로 휘두르는 칼이 매섭지 않아서 한 단계 더 업.
프로그램이 오히려 장 후반 강하게 치고올리며 상승 분위기 조성.
기술적 반등을 넘어서 본격적 V자 반등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으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