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월중순 출발일정이었으나 호주에서의 일정이 줄어서 12월에 출발하게 되어 다시 올립니다. 간혹 1월중순 출발인 줄 아시고 쪽지주시는분이 계셔서요.. 죄송합니다~꾸벅
12월에(6일) 말레이시아(kl)->코치in해서 코치부터 위로 올라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남인도가 가뜩이나 한국인들 보기 힘들다던데..전 꺼꾸로 올라가게 될것 같아 외로울 것 같네요ㅠ
여행 일정상 어쩔수 없이(호주-말레이-인도(코치)in)이 되어서 남인도 여행 후 북인도-네팔 일정이 될것 같아요. 계절(날씨)상으로 볼때 남인도여행부터 하는것도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여행경험은 인도는 첨이지만, 대학때인 90년대 말부터 2~3년정도 간격으로 여러곳 장기여행 경험있구요.. 성격 아주아주 무난하고 유~합니다^^;; 엑티비티도 좋아하긴 하지만 인도에서 꼭 하지 않아도 되고요, 여행스타일은 느낌이 좋은 곳은 일주일이고 퍼져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행자 있으면 그 의견을 더 중시해요^^
혹시 12월중순 이후 남쪽에서 부터 북으로 올라가는 일정 잡으신 분 계실까요?(없을것 같긴한데 혹시나-_-;;) 중간쯤에서 부터 같이 하는것도 가능할 듯 해요..(남~북쪽루트면 부분동행도 가능) 날짜만 비슷하면..(픽스된 일정이 아니라서 맞출 수 있을 듯) 핸드폰은 인도도착 후 심카드 구입하려고 하니.. 연락가능할거에요~
전 일정 같이 하려고 하는건 아니구요, 남인도여행 후 델리나, 마날리까지 올라가면서 서로 부담없이(따로 또같이 등..ㅎ) 이동했으면 해요.. 여행시 잘 맞고 이후 일정도 비슷하면.. 북인도도 같이하면 좋구요^^ 혹시라도 일정비슷하신 분들 의견교환도 좋으니 쪽지 주세요^^ (메일은 cony123@hanmail.net)
대략적인 큰틀의 일정.. 딱히 픽스된 일정이 아니고 변경이 가능해요..
<남인도-델리 : 3주~4주일정, 자이뿌르 이후 일정 제외> 첸나이-뿌리 근처 여행은 시간이 많이 걸릴 듯하여 패스하려고 합니다..
코치근처 여행하며(마사지도 유명해서 받아볼까해요) 수로유람(남인도여행에서 빠질 수 없다죠?^^)후 - <함피갈 경우 마이조르, 방갈로르도 가능> - 함피(패스가능) - 고아 - 뭄바이 - 아우랑가바드(아잔타) - 디우를 갈 경우 아메다바드(패스가능) - 우다이뿌르 - 자이살메르(낙타,사막투어는 했으면해요) - 자이뿌르(푸쉬가르) - 델리(or 암리차르나 스리나가르 육로가능하면 변경할 수도..이경우 맥간, 마날리까지 갈 듯해요)
<북인도일정은 변수가 많아서 적지 않을께요,, 네팔 ABC트레킹까지 대략 40~50일 잡고 있어요>
첫댓글 코친밑에 바르깔라랑 트리밴드럼 근처 꼬발람이 제가 본 인도 해변중에선 젤 좋았는데.....시간되심 껴보세용..
앗! 그렇군요^^ 바르깔라는 꼭 가봐야겠네요..꼬발람은 코치에서 밑으로 몇시간 내려가야 될 듯한데.. 고민 좀 해봐야 겠네요ㅎㅎ 정보 감사해요^^~
남인도 좋아요... 기분좋은 동행이 있으면 더 좋구요... 여유있게 다니면 금상첨화 입니다...
일률적인 북인도 보담 남인도가 기억이 더 많이 남더라구요~!
남인도가 좋았나 보네요..넘 기대하게 하는 댓글들이ㅎㅎ 근데...남에서-북으로 올라가는 분들이 없을것 같네요ㅋ;; 여행은 혼자하는게 제맛이라고 스스로 위로하지만,, 경험상...............어느 순간 엄청난 외로움이 밀려오더라구요.;;ㅎㅎ 북인도가면 여행하시는분들 많이 보이실것 같아.. 쓸쓸함이 덜할듯도..-_-;; 소중한 정보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