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로켓, 인구 감소로 고민하는 와카야마현 기대 3일만에 우주로,,,
발사용지 토지 소유권자 "성공 기대된다"
와카야마현 쿠시모토쵸에 정비된 국내 최초의 민간 로켓 발사장
'스페이스 포트'로에서 소형 로켓이 발사될 예정일까지, 앞으로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마을에 발사장이 설치된 것은 로켓 발사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과 함께 용지 매수를 진행한
관계자들의 노력과 주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었다.
발사장은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될 가능성이 있어, 이구 감소에 고민하는 마을에서 기대가 부풀어 있다.
토지 소유권자 60명 해외이주자
소형 로켓은 우주 관련 신흥기업 스페이스원 이 개발한 카이로스 (전장 18m)로
정부의 소형 인공위성을 탑재해 9일 발사할 예정이다.
2022년에 완성한 스페이스 포트는 부지 면적 약 15 헥타르. 태평양에 접한 산골짜기의 일각에 있어,
발사를 담당하는 종합 사령동이나 작업 타워등으로 이루어진다.
쿠시모토쵸에 의하면, 상업 위성의 발사를 목적으로 한 첫 민간 발사장이다.
현은 관광이나 발사장 운영의 효과로 10년간에 670억엔의 경제효과를 추산하며,
마을은 유치에 주력해 2019년 발사장 예정지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토지용지 매수를 추진했지만 확보가 쉽지 않았다.
또한 발사체 추락의 우려와 안전상 필요하게 된 부지는 스페이스 포트의 부지 15 헥타르를 포함한 약 200 헥타르.
이 중 70%는 마을 유지나 칸사이 전력이 마을에 기부한 원자력 발전소의 원래 건설 예정지였지만,
나머지 30%는 민유지였다.이것을 현이나 마을, 스페이스 원이 매수했다.
마을 관계자에 의하면, 토지 소유권자는 각지에 약 60명 있었다.
이미 숨졌거나 해외에 살고 있고, 상속인등을 포함하면 관계자는 약 200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인구 20% 감소 '외로울 뿐'
협상에 임한 현 기획 총무과의 와키야(40)는 전국에서 30채 정도를 돌아 "로켓 마을"을 목표로 이해를 요구했다.
"땅에 애착을 갖고 있는 사람, 정말 잘 되나 하는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었다. 혼나는 일도 종종 있었다"고 말했다.
용지내의 주민에게는 퇴거를 부탁했으나 고령자들은 "이 땅에서 죽고 싶다" 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마을에 도움이 된다면" 이라고 최종적으로는 협력을 얻었다고 한다.
마을의 인구는 1월말 현재 약 1만 4000명으로, 최근 10년에 20% 줄어 들고 있다.
토지 소유권자로 마을에서 술가게를 운영하는 여성(72)은 "마을은 외로워지기만 한다.
로켓으로 조금이라도 살아나는 것은 기쁘고, 발사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용지 매수는 약 1년이라고 하는 와키야는 "여러분의 협력이 없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다" 며
오래도록 지역의 사랑을 받는 발사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스페이스 원은 20년대 후반에 연간 20기, 30년대에는 동30기의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어
발사장에 가까운 와카야마 토우쿄 지소의 주민 85명은 그때마다 피할 수 없게 되지만, 협력할 의향이다.
마을은 새우나 전복 등 고기잡이가 번성하고, 지역 수산 어업지부장(73)은
"로켓 관련 기업이 들어와 고용의 장소가 생기면 인구 감소화가 진행되는 마을에 좋은 순환이 생겨난다.
마을에는 지역생산 지역소비를 추진하고 어업도 활성화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본은 북쪽에 대륙으로 발사장은 태평양 쪽에서 동쪽이나 남쪽으로 향하는 지형이 이상적이다.
인구 밀집지도 적합하지 않다. 발사 방향은 인공위성이 목표로 하는 궤도에 따라 다르며 9일 발사 방향은 남쪽이다.
동쪽으로 쏘아 올리는 경우는 지구의 자전 속도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스페이스 원에 출자해, 자회사를 통해서 전국에서 발사지를 찾은 시미즈 건설에 의하면,
발사 지점으로부터 반경 약 1킬로 이내에 국도나 철도가 없고, 민가가 적은 장소를 좁히는 중,
혼슈 최남단에서 동쪽이나 남쪽이 태평양에 접한 쿠시모토쵸가 후보가 되었다고 한다.
시미즈 건설의 카나야마 우주 개발 부장은 "쿠시모토라면 고객의 여러가지 요망에 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지금은 해외에서 위성을 발사하고 있는 일본 기업도 이용해 주었으면 한다" 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