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3년 살았던 원룸 퇴실하면서......계약서는 보증금 반환 받을때까지 잘 보관해야겠어요.
퇴실 청소비 10만원이라고 딸아이 이름 사인이 있다기에 8만원 적힌 계약서 사진을 보냈습니다. 계약서 사진 없었으면 10만원 내야했겠죠.
퇴실한지 10여일이 지났는데 수도요금 계산도 안되고...
1인 3년 미납 수도요금 415,950원 인데 40만원만 받겠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서 돈 더 내도 되니 계산 제대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공지할때마다 냈는데 그금액이 나올리 없고, 1인 사용요금치고는 너무 과하지 않냐고했더니 또 이해가 안되는 답변들을 하더군요.
수도요금은 고지서가 따로 없으니 믿고 내라는대로 냈는데....23년 6월에 44,830원을 마지막 냈으니 그 이후 24년 2월 14일까지 수도 요금만 내면 된다 생각했는데 41만오천원 말이 되냐고 3년 총사용향 요금에서 낸금액 빼고 다시 계산해 보라했으나 22년과 23년 공지를 안해서 금액이 커졌다네요. 관리인과는 대화가 안되서 주인에게 상황을 알렸어요. 그러자 관리인은 계산을 잘못했다며 41만 오천원이 3년 총액이고 낸 금액 제하고 15만 얼마를 돌려주겠다고 연락이 왔는데 낸금액 합계가 계좌에서 이체한 금액보다 적으니 다시 확인하라했습니다. ㅜ. 이런 수고를 해야하다니 너무 화나요. 내라는대로 다 내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수도 요금은 전기요금처럼 고지하면 안되나요?
호실별 계량기 따로 있고 3년 사용총량에 리터당 금액 계산하면 될 것 같아서 상수도 포털에 글올렸는데 답변이 어찌 올지 궁금하네요.
그나마 벽지는 교체는 안하나봅니다. 지난 번에 벽지교체비 내라더니 이번엔 그 말은 안하네요.
아들 원룸 계약도 오늘 했어요.
1000에 월 60(관리비 포함. 수도료 만원 별도) 인데
계약서에는 1000에 51만원 으로 기재
관리비 9만원 수도료 만원 하면
어쨌는 월 61만원 내는 건 같지만.....
부동산바는 1000에 60만원으로 한 법정수수료를 받는다더라구요.
3년전 딸아이때도 관리비를 포함한 내역으로 부동산중개수수료를 계산하던데. 이게 맞는 건가요?
아파트에선 관리비를 부동산중개수수료에 포함하지는 않잖아요?
상황 설명하다보니 너무 긴 글이 되었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2.26 06:56
첫댓글 언젠간 있을수 있는 상황이겠네요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벽지는 원래 계약대로만 살았음 교체하더라도.. 집주인이 해야죠. 계약기간 못채우고 더럽게하고 나오는거면.. 교체비를 내지만.. 청소비는 원래 있고... 수도요금도 미리말을 안했나?ㅠ 처음 계약할때 잘해야겠네요. 관리비에 수도요금이 포함되는건지아닌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