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시회.
노르웨이 국민화가이자, 표현주의 선구자 뭉크(1863~1944)의 작품 140여점이 소개되는 전시회가 오는 5월22일 부터 시작됩니다 장소는 한가람 미술관 입니다, 다섯살의 어린나이네 어미니는 폐결핵으로 사망하고 열네살에 누나마저 같은 이유로 사망하는 ,... 그의 생을 알기전에 죽음을 먼저 알게 된,, 그 유명한 <절규> 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석판화위에 뭉크가 직접 채색한 절규가 전시됩니다,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이 많지만, 이번 전시작품 중 유명한 몇몇 작품만 소개하면 첫번째. 제가 뭉크 작품중 제일 좋아하는 <마돈나>입니다.
사랑의ㅡ연작 유화는 이번전시는 테두리가 있는 석판화가 전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 사랑의 상처, 우정의 멍자국, 젊은 날의 두차례 사랑과 시련.. 부드럽지만 관능미. 매혹적이만 음산한... 행복의 존재이면서 파멸의 존재... 세번째 작품은 <자화상>입니다,
뭉크의 자화상 작품은 여러점이 있습니다, 진짜 그림 잘 그리지 않나요? 푸른 담배와 연기.. 정말 우울하지 않나요?^^ 제가<자화상> 작품중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그가 삶을 마감하기 4년전 그린작품
그의 등뒤에 시침과 분침을 잃어버린 괘종시계. 젊은 날 그가 그렸던 작품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 다음 작품은 <키스>입니다,
뭉크의 첫사랑.밀리라는 여성, 격렬한 입맞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이 있는 사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커튼 뒤의 키스 무심히 자나가는 사람들.. 이 밖에... 뱀파이어, 카를 요한의 거리 등등,, 후회없는 작품들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 관심있는 분들은 꼭~! 관람하세요^^ 따로 도슨트는 없고, 대신에 이세라 작가의 오디오 가이드가 있습니다 신분증 꼭 지참하세요^^ 봄과 여름으로 건너는 다리.. 그리고 뭉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