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로 번역은 실력이 안돼서 요즘 말많은 디워에 관한 번역을 퍼옵니다.^^ 어느 분이 링크를 올려주셔서 들어가 봤는데 제가 대략 읽은 디워의 소개글과 댓글들 번역을 급히 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 현지에서는 어떤 얘기들이 오가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번역은 급하게 한 제맘대로 번역입니다. 표현에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최근에 몇몇 디까분들이 영어하는 한국 디까 또는 대부분 국내 영어강사일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거주 미국인들이 (이 사람들 대부분이 절대 미국 주류 아닙니다) 쓴 디까성 글을 올려놔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 사이트의 댓글을 보면 실제로 미국내에서도 많은 기대들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영화라는 것을 굳이 강조하는 듯한 댓글과 한국분들이 어색한 영어로 올린 듯한 댓글도 보이는데 아무래도 객관성이 떨어질 것 같아 일단은 어색함 없는 영어 댓글 위주로 번역해 봤습니다. 교포들 또는 미국인들이 올린 것으로 보이는 글들 위주로. 아 그리고 무조건 찌질대는 무개념 댓글들은 대충 패스!! Worth Watching - June 13: D-War Trailer and Posters 볼만한 영화 - 6월 13일: 디워 트레일러 및 포스터 자료: TwitchFilm 글: Alex Billington We've never mentioned this film on here until now, even though it originally came up in HypeCast Episode #18 last December. So for today the teaser trailer for D-War is definitely worth watching, attached with two new badass posters that you must see. This reminds me a lot of the Korean monster movie The Host from last year, but a bit of a different kind of monster movie. The effects look great for a foreign film like this and I hope it turns out to be one of those rare gems you'll tell all your friends about after-the-fact. And in case you're curious and still not convinced to watch, D-War essentially stands for “Dragon Wars". Check it out and let us know what you think! 원래 작년 12월 HypeCast Episode 18에 나왔던 것이긴 하지만 이 영화에 대한 언급을 이 곳에서는 아직까지 한 번도 하지 않았었다. 오늘은 확실히 볼 만한 디워의 티저 트레일러에 꼭 봐야하는 두 개의 새로운 끝내주는 (작살!!) 포스터를 덧붙인다. (원문이 좀...) 이 것은 작년의 한국 괴수 영화 '괴물'을 상당부분 연상시키는데, 하지만 약간은 다른 종류의 괴물 영화이다. (디워가 괴물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니...안습ㅠㅠ) 이런 종류의 외국 영화치고는 효과들이 대단해 보이며 이 영화가 보고 나서 주위의 모든 친구들에게 내용들을 얘기하고 싶어할 그런 가끔씩 있을 만한 좋은 영화 (보석) 이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 영화에 대해 궁금하거나 아직 볼 마음이 안 생긴다면, 디워라는 영화제목이 본래 '용의 전쟁'을 의미한다. 직접 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에게 얘기해주시길... 100 Comments 100 댓글 1. Your right, I kinda see a resemblance to The Host (which was great, I loved it). This is a great teaser, good action, good effects and good music. I also love those posters. Hopefully its coming here soon. 맞는 말이다. 나도 이 영화가 '괴물'과 약간 비슷하다고 본다. ('괴물'은 정말 대단한 영화였고, 정말 좋아했다) 이거 멋진 티저인데, 좋은 액션에 좋은 효과들 그리고 좋은 음악이다. 포스터도 멋지다. 빨리 개봉했으면 한다. 2. Fu cking Epic. *어킹 서사다! 4. LOOKS ASS 엉덩이 같아보인다 (허접해 보인다) 7. Cool concept. Looks like it might offer all that we wanted Reign of Fire to offer, at least from an action point. 멋진 컨셉이다. 어쩌면 이 영화가 '레인오브파이어'가 보여줬으면 하는 모든 것을 보여줄 것 같다. 최소한 액션적인 점에서는. 10. What a spectacular movie this one will be! Will be worth watching just for the cool special effects! The words are it will open nationwide (US) sometime in August. No more delays please…! 정말 장관인 영화가 될 것 같다! 멋진 특수효과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 8월 중 미국 전역에서 개봉할 것이란 얘기가 있다. 더 이상 개봉 연기가 안 되길...제발! 11. umm… looks really good! 음...정말 좋아보인다! 13. quite interesting…. foreign monster invades LA, i wonder why it travels all the way from Korea.. by the way, it is an awesome poster. 꽤 흥미롭군... 외국 괴물이 LA 를 침공한다라...왜 이 괴물이 한국으로부터 이 먼 곳까지 왔을까 의문이다. 어쨌든, 굉장한 포스터다. 14. The poster looks good and heard good things so far. Let's see the movie before making judgements. 포스터가 멋져보이고 지금까지 좋은 얘기를 들었다. 판단하기 전에 영화를 일단 보자. 24. Uh… I don't quite get the Korean Movie thing.. There's like Korean words in the trailer.. And there's Jason in the movie.. Is it Korean movie? or American movie? 어~ 이게 한국 영화라는데 잘 모르겠다...트레일러에 보면 한국말이 나오고.. 그리고 영화에 제이슨이 나오는데...이게 한국 영화인가? 아니면 미국 영화인가? 28. I was invited to the screening. it's great. 시사회에 초대되었었는데, 끝내준다. 29. I saw it! Great! Great CG!! and quite funny! the story's a bit funny(should hv paid more attention to minor things), but the CG's just perfect! As good as the lord of the ring! I totally Luv the Imoogi and the Dragon.. Gees, Soooo Cooooooooool! 이 영화 봤다! 멋지다! 대단한 CG 에 꽤 웃긴다! 스토리가 꽤 웃기고 (작은 부분들에 좀 더 신경쓰면서 봤어야 했는데) 하지만 CG 는 완전 완벽이다! 반지의 제왕급이다. 이무기와 용을 완전 사랑한다...이런, 너무 멋지다! 32. Some commented .. it looks like ass.. -> Gosh~ u guys have some asses that looks like a dragon?. Wow.. What asses..lol. and Mark at the above, you have no~~ idea what Korean Movies are like these days, you ignorant ass. In film industry, all admires their recent innovative advancements and creativities. Go get some books and reviews, and get updated you silly prejudiced dumbfucX. 몇몇... 이 영화가 엉덩이 같다고 평했는데 (허접하다고)... 참나~ 너희들 엉덩이가 이 용 같기나 하냐? 와우~ 대단한 엉덩이구만... 그리고 위에 마크라는 넘...한국 영화들이 요즘 어떤지 아무 생각 없구나...무식한 넘 같으니. (얼마나 잘 나가는지...라는 의미?) 영화업계에서는 모두들 한국 영화의 최근 혁신적인 발전과 독창성에 대해 감탄하고 있단 말이야. 어디가서 책하고 리뷰들을 좀 보고 업데이트나 좀 하셔, 이 편견에 빠진 바보 멍 충아! |
첫댓글 이것은 디워를 보기전에 예고편만을 본 미쿡인들의 기대들이지만, 저는 이것과 정반대의 반응, 즉 디워를 직접보고난후의 미쿡인들 반응을 알고있어요. 디워보기전과는 정반대이지효 킥킥..
개봉하지도 않았구만 여기서 보고난후에 반응?? 무슨 반응을 알고있나요?? 개봉이 9월이구만 어이쿠 미래 예언가인가요 ㅋ
한국거주 영어권 사람들 벌써 디워보고 여기저기 글 올립니다. 하나 물어다 드릴까요?
한국거주 영어강사들 위주의 커뮤니티 글 보고 미쿡인들 반응이라고 생각하는 님의 생각이 참 유아스럽군요. 한국 관련 글마다 비하하고 열등감 표출하고,애써 낮추려는 댓글달아 놓던데, 닉네임이 수준낮아서 기억나요. 이렇게 살면 좋은가부죠.
다 물어 와보시죠. 칭찬의 글 전부요 반대만 퍼오지 마시고,
가입한지 얼마 안되는 화교, 조선족이거나 디까 전용 멀티닉이라고 사료됩니다.
슴가어디슴가///조평신아 댓글 달지마라
저 열등감에 사로잡혀사는 병신같은 님아.. 제발 돌아다니면서 디워까지말고 ㅅㅂ 니나 잘하세요.. ㅂㅅㅅ꺄
시사회에서 봤다고 하잖아요.ㅋ 뭔 소린지..글이나 제대로 보세요.ㅋㅋㅋㅋㅋ
이분 넘 불쌍하다..ㅋ
캐나다 사는데.........이거 외국애들이랑 같이 봐도......안쪽팔릴까요????? 심히 걱정되네........그냥 한국애들끼리 볼깡 -_-;; 그렇구선 추천을 하든지 해야지
저 14일에 7시 타임으로 디워봤는데요... 12세 관람가라서 그런지 무겁거나 뭔가 복잡한 스토리는 없어도 외국 영화와 비교한다면 [반지의 제왕]급은 아니어도 [킹콩]보다는 낫고, [해리포터] 시리즈 중 한편 정도 급은 되더군요. ㅋㅋ
한국에서 성공한 괴수 영화로는 [괴물]이 있으니 이것과 비교한다면 스토리나 주인공들의 연기면에서는 확실히 [괴물]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고 볼거리가 화려해요. 더군다나 "이무기가 나중에 여의주 물고 용이된다"는 얘기는 우리나라에서만 아는 거라 외국인들이 보면 우리가 보는 것보다는 스토리가 더 재밌을 수도 있고... 하나도 안 챙피할 것 같네요. 같이 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냥.. 평상심으로 보는게 제일 좋을텐데... 너무 기대하면 좀;; 게다가 예고편도 여러 버전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그걸 다 봤었던 나는 솔직히 영화 거의 다본 느낌이었음ㅠㅠ
그런데,, 진짜 솔직히 영화 부족한거 많던데,, 반응별로 없을것같다..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대단한 영화지만 외국사람들에게는 ..음..;;...인기끌것 같지는 않아요..저도 CG는 멋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스토리는 재미가 없었거든요..ㅠㅠ;;
솔직히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용은 중세시대 기사들이 칼들고 싸우는 괴물 아니면 일본애들이 만든 고질라같은 것들이잖아요... '디 워'스토리 라인 수준이 낮든, 높든... 외국애들 입에서 '이무기' 이무기 하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거 같아요..ㅎㅎ 어떻게 보면 용을 다른 각도에서 보게 해주는 것일 수도.. 더 나아가서.. 한국의 전설, 설화등등에 관심을 갖게 해줄 수 있는 도화선이 될수도 있다고도 보여지네요...
더군다나 우리나라 CG 기술이 헐리우드와 맞먹는..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앞으로 스파이더맨.. 반지의 제왕같은 대작들이 한국에서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가 없을거잖아여... 참신하고 혁신적인 한국의 영화 산업에.. CG기술까지 입혀진다면.. 잠자는 사자가 날개를 달고.. 훨훨 날라다닐 거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해봅니다... 역시 '디지털 세상'이 도래하니.. 한국이 슬슬 날개짓을 하는 거 같네요... 몇 년 내로 헐리우드도 긴장할 날이 멀지 않았어요... 내가 너무 낙관적인가요 ? ㅎㅎㅎ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제가 2000년도 들어서 본 영화중에 최악이있습니다. 디워 를 100분 토론 전에 한번..100분 토론 이후에 "디워"관객수 많더라 한번 보러가자고 하길래..자기가 돈 낸다고 해서 따라간 거 한번 해서 또 봤습니다. 화려한 휴가도 별로 였지만.."디워"..2000년 들어서 영화를 그 누구 보다도 많이 봤다고는 할 수 없지만..정말 최악이었습니다. CG도 한국기술의 입장에선 관목할 만한 성과고 잘했다고 할수는 있지만..미국 헐리우드의 수준으로 봤을땐..CG를 보러 갈 만큼 뛰어나지도 않았고요. 안타깝지만..그렇습니다. 다만, 손익분기점을 넘기를 바랍니다.
최고의 영화는 뭐였는지 궁금하군요. 님의 영화보는 관점을 보고 싶어서요.
솔직히, 에라곤 도 정말 재미없게 봤지만..에라곤 보다도 엉망이었습니다.
모든건 미국에서 개봉하고 나서 판단하자 아가야~그때가서 대박 나면 어쩔라구 ㅋㅋ
2000년 이전 최악의 영화는 뭐였는지 궁금해요..ㅋㅋㅋ
난 에라곤이 더 엉망이던데?
그럼 최고의 영화는 뭐였죠?
개봉전 좀많은관심을모았다고 '완벽'을바라는사람이 많은게아닐지; 뭐개인적인생각이지만...그렇게 뭐가부족하다 내용은진부하고 스케일만크다 이러는사람들보면 자신들의기대가너무컸던건아닐런지....그기대를못미추는건당연하다고생각하는데.....사람이원하는 돈만큼번다고 그사람이 거기서 기대에만족하고 멈추는것도아니고.... 솔직히 이번 디워. 거기서 더스토리있고 더좋게만들어봤자.. 생각깊고 까칠한사람들은 '못미덥다. 스토리부족하다. '등등의견꺼낼것임
레인오브 파이어랑 비교하다니-_-) 캐낚시 영화따위랑...
예고편 보구 레인오브파이어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트랜스포머를 보고 오겠지요. ㅋㅋ
레인오브파이어...cg가 있었나...그영화에 ..-_-
미안한데..괴물과는 완전 틀린 영화야!! 야들아..
스토리의 어색한흐름은 일단 뒷전에 두고라도... 아시아, 특히 잘 알려지지않은 코리아에대한 전설과 융합된 한국 용이 (마지막부분의 한국용은 참 특별한기분이었거든요) 출연하는것만으로도 괴수영화매니아들 혹은 아시아영화매니아들은 관심갖고 응원해줄것같아요.. CG를 따라잡았으니 다음기회에는 스토리까지 퍼펙트하면 되는거아입니꺼?^^ 처음부터 완벽할순없죠~~
디워 갠적으론 12~15세 가족영화라 생각합니다.우선 부라퀴가 새라를 생포해서 의주를 얻어 내야 하는게 목적인데 처음부터 그 무지막지한 공격은 뭔지... 첨엔 나림이나 세라가 있는 곳을 감지 할수 있어서 그렇게 공격했나 했지만 그게 아니더군요.만약 그런 무차별 공격에 나림이나 세라가 죽으면 부라퀴는 뭡니까 멍청한 부하때문에 500년 또 기둘리나..그담은 부라퀴의 등장부분. 그 큰 덩치가 소리도 없이 수영장에서 나오고 병원 앞으로 뿅 나타나는가...땅굴이라도 파서 다니는 건가? 혹 편집과정에서 짤린건지...CG 이부분은 나름대로 부드럽게 잘 표현했지만 실사와 합치면서 CG가 좀 탁하고 조금 뭉개지는 느낌이 드는것 말고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액션 부분은 지루하지 않게 잘 한것 같지만 이든이 하늘의 힘으로 부라퀴 부하를 무찌르는 부분이나 부라퀴 부하 대장이 지가 다쳤다고 새라를 죽이려는 행동은 부라퀴의 심복으로 자격 미달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하여간 이런 저런 결점이 보이지만 용가리에 비해서 많은 발전을 했고 다음번엔 더 짜임새 있는 영화를 만들어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도원이님 잘 읽었습니다...^^
저도 괜찮았는데 이 영화요^^ 좀 부족한면이 없진 않지만......그래도 괜찮아요. 그리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영화라고 봐요^^
저는 디워를 벌써 극장에서 4번이나 봤는데요...정말 최고였던것 같아요.물론 저도 초반엔 이 영화 망하는거 아니야...하면서 지루하게 봤는데요...중간쯤으로 진행되니깐 입이 벌어지면서 서서히 영화에 빠져들게 되더군요.너무 멋졌어요.앞으로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그러면 스토리면에서도 연출면에서도 탄탄한 멋진 퀄리티에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