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 우리 님의 고운 눈썹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
동지섣달 나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현대문학> 137호, 1966.5)
즈믄: 천 의옛말
(작가 소개)서정주 1915-2000.
전북고창출생.시인.교수 달성 서씨
친일반민족행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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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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