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주의 배우는 바이든이 '정상'을 트럼프는 '악몽'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한다.
할리우드의 진보적 아이콘 로버트 드니로는 영화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절대 연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에 대해 "구제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HBO의 "리얼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80세의 로버트 드니로는 국정연설을 한 바이든 대통령을 칭찬하면서
바이든 대통령 나이에 대한 우려를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드니로는 진행자 빌 마허에게 "결론은 바이든 대 트럼프의 대결이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싶고, 살고 싶은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 아니면 악몽 속에서 살고 싶은가?
트럼프에게 투표하면 악몽을 꿀 수 있다. 바이든에게 투표하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스카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그는 빌 마허가 트럼프가 바이든을 "이기고 있다"는
이유를 물었을 때 당황했고, 여성과 남미계를 포함한 주요 그룹에서
트럼프가 승리하는 여론 조사를 지적하면서 차기 공화당 후보를 "완전한 괴물"이라고 불렀다.
"내 생각에 그들은 그런 종류의 논리를 가지고 있고,
사람들이 무언가에 불행과 불만으로 그들을 망쳐버리고 싶어 한다"라고 드니로는 말했다.
영화 '언터처블'의 알 카포네를 포함해 마피아를 연기한 드니로는 45대 대통령 역할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는 정말 비열하고, 더럽고, 증오스러운 사람이다. 나는 그를 배우로서 절대 연기하지 않을 것인데,
왜냐하면 트럼프는 어떤 좋은 점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냥 없다. 아무것도 없다"
"트럼프에게 구제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에게 투표하고 싶은 사람들이 누구던지 그들은 똑똑한 사람들처럼 보이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럴 수 없다. 그럴 리가 없다"라고 말했다.
드니로가 "트럼프는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악성 나르시시스트이다."라고 말하자 진보적 청중들은 박수를 쳤다.
"결론은 바이든은 우리 사람이다. 그는 이 나라가 어떤 나라가 되어야 하는지를 대표한다"라고 드니로는 강조했다.
오랫동안 노골적인 트럼프 비판자였던 드니로는 올해 9번째 오스카 후보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에서 맡은 역할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첫댓글 우린 보수언론들이 장악했지만 미국은 진보언론들이 장악을 했죠
그나저나 저렇게 직설적으로 비난해대는 분위기가 한편으로 부럽긴 합니다
지지의사도 표출하고
여기서 인기있는 연예인이 저랬다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