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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버즘나무 [런던플라타너스]
학명 : Platanus × acerifolia (syn. Platanus × hybrida)
영명 : 런던플레인(London plane), 런던플레인트리(London planetree) 또는 하이브리드 플레인(hibrid plane)
버즘나무(동양플라타너스; Platanus orientalis)와 양버즘나무(Platanus occidentalis) 간의 교잡종이다.
낙엽 교목으로 나무 몸통 직경은 3m 이상까지 자랄 수 있으며 높이는 20~30m로 자란다.
이 나무는 P. orientalis와 P. occidentalis를 가까이 심어 놓았던 런던의 복스홀 가든스(vauxhall gardens)에서
자연교잡에 의해서 탄생했으며, 런던의 식물 채집가이며 정원사였던 존 트레이즈캔트(John Tradescant)가
젊은 시절인 17세기 중반에 발견했다. 가로수나 정자나무로 심는다.
도시 지역의 미립자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데 있어 가장 효율적인 나무 중 하나이다. 그러나 도시의 사용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특히 젊은 잎과 분산되는 씨앗에서 떨어지는 짧고 뻣뻣한 털이 호흡기로 들어가
천식 환자와 알러지성 비염 환자에게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큰 낙엽은 도시에서 처리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 출처 : 다정한 사람들의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