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경남 공채 최종합격한 사람입니다 :) 지금 준비하시는 분들, 안타깝게 올해 최불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ㅎㅎ
[생활패턴]
전날 매일국어, 하프모의고사, 단어 테스트장 프린트 해놓고 취침
8~9시 기상
독서실 가서 공부
오후 7시 헬스장에서 유산소와 웨이트
독서실 마감(새벽 2시)까지 공부
#독서실에서 밥먹으면 10분이면 될 것을 집에만 오면 괜시리 1시간 있다가 나가게 되어서 점심, 저녁 도시락을 아침에 챙겨서 독서실로 갔고 마감까지 흡연할 때 빼고는 그 건물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필기_매일 공통과목 2과목씩 공부]
우선, 저는 가산점이 없는 상태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전쟁터에 나가면서 갑옷이 없는 채로 싸우는 것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필기를 한 문제라도 더 맞히기 위해서 정말 노력했고 다행히 그 노력은 절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일이라는 것은 불확실한 것이기 때문에 여건이 되신다면 꼭 꼭 가산점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매일 공통과목을 2과목씩 진도를 나가였고, 2과목씩 복습했습니다. 매일 진도나가는 과목을 달리하였고 복습은 그날 공부하지 않은 나머지 하나의 공통과목과 그날 공부한 과목 중 하나를 복습했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일주일 내내 모든 공통과목을 빠짐없이 진도와 복습 다 챙길 수 있더라구요. 다만 이 계획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시간을 쏟아야합니다. 처음에는 저또한 이 계획을 실현해 나가는 게 어려웠고 빵꾸도 많이 났었습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일요일은 빵꾸난 과목들을 채워 넣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공통과목 계획>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국어 | 영어 | 한국사 | 국어 | 영어 | 한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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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한국사 | 국어 | 영어 | 한국사 | 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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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국어 복습 | 국어,영어 복습 | 영어,한국사 복습 | 한국사,국어 복습 | 국어,영어 복습 | 영어,한국사 복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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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계획>
소방학개론 2강 | 소방학개론 2강 | 소방학개론 2강 | 소방학개론 2강 | 소방학개론 2강 | 소방학개론 2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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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 복습 | 사회 | 사회 복습 | 사회 | 사회 복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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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90점
커리큘럼: 이선재 선생님 강의 기본서 - 매일국어 프린트&독해야 산다 이때부터 병행 - 기출 - 파이널 모의고사
공부방법:
1) 문법 - 강의 기본서가 너덜너덜 해질 만큼 매우 꼼꼼히 봤습니다. 기출이나 매일국어를 풀면서 조금이라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기본서에서 그 부분을 꼭 찾아보았고, 독서실 내 자리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포스트잇으로 붙여 놓고 집에가기 전까지 담배 피우러 나가면서도 되뇌였습니다. 매일국어는 가장 최근 시즌부터 시작해서 거꾸로 진행하였습니다(왠지 최신 것으로 듣고 싶었음..ㅎㅎ)
2) 문학 - 이선재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면서 가장 즐겁게 들었던 부분입니다 ㅎㅎ 왜 이런 말로 쓰였는지 왜 이런 표현을 했는지 생각하면서 읽으니까 진짜 시인은 시인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도 많더라구요 고전시가는 음...예외없습니다 무조건 많이 보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해요 한 구절만 봐도 아 아는 거다!라고 생각 들 만큼 보시면 충분하다고 봐요
3) 비문학 - 저는 읽는 속도가 느렸기 때문에 비문학 독해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독해야 산다를 프린트 해서 2일에 한 개씩 풀었고 제 스스로 생각한 중심내용을 형광펜으로 표시해둔 뒤, 채점하고 나서 답안지의 중심내용과 비교했습니다. 기출이 들어간 이후로는 기출 비문학을 꾸준히 10지문씩 풀었고 똑같이 스스로 생각한 중심내용 형광펜 표시 및 답안과 비교했습니다.
*영어 - 95점
커리큘럼: 이동기 선생님 강의 기본서 - 하프 모의고사 이때부터 병행 - 100포인트 요약서 - 기출 - 파이널 모의고사
#단어는 무작정 외우기보다 어근과 접사의 의미를 통해서도 외우기도 했고(보카마스터), 시험 4개월 전부터는 혼자 외우기 싫어서 이동기 선생님 단어 강의를 통해 매일 30개씩 외우고 그날 독서실에서 집에 가기 직전에 혼자 단어테스트를 쳤습니다.
공부방법:
1)문법 - 문법은 정말 틀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틀리는 것이 있으면 기본서나 100포인트 요약서를 통해서 이해를 하였고 예외적인 문법사항들과 암기가 꼭 필요한 것들은 포스트잇을 활용해서 외워질 때까지 붙여놓고 외워지면 떼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2)독해 - 독해는 여러가지 유형이 있는데 주제 찾기, 요지 찾기 등은 국어 비문학 독해 공부 방법과 동일하게 했습니다. 그 외에 순서찾기 등등은 이동기 선생님 독해 강의에서 알려주신 독해법을 숙지한 후 최대한 활용하려고 기출문제로 시간을 재면서 연습했습니다. 독해는 요령만으로는 절대로 득점할 수 없다고 봅니다. 자신이 독해하는 데 있어서 막힘이 없을 정도로 연습을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3)단어 - 어근과 접사 의미를 통해서 외우는 것을 주로 했고, 이동기 3000영어로 매일 30개씩 외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개그나 어거지의 방식으로 외우는 걸 싫어해서 그런 쪽으로는 외우지 않았습니다 ㅠ
*한국사 - 100점
커리큘럼: 강민성 선생님 강의 기본서 - 기출 - 요약서 - 전한길 선생님 파이널 모의고사 & 강민성 선생님 파이널 모의고사
공부방법:
1)전근대사 - 강민성 선생님 강의의 장점은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입니다. 저는 전근대사에서 누구나 알 법한 사건들조차 그 연도를 외우지 않았습니다. 공무원 한국사 시험은 역사의 연도를 묻는 것이 아닙니다. 연도를 알지 못해도 앞 뒤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이 사건이 당연히 먼저 일어나야만 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면 정말정말 한국사는 재밌는 과목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2)근현대사 - 만주, 관내 무장투쟁과 일제강점기 시대는 연도를 외운다면 누구보다도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는 무기를 갖게 되는 것이지 이또한 반드시 외워야 하는 필수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한국사 양이 너무 방대하고 이걸 언제 다외우냐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강민성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문화사 - 삼국시대는 불교를 중심으로, 고려는 불교와 유교, 조선시대는 유교를 중심으로 외운다는 틀을 가지고 보시면 숲이 보이실 거예요. 문화재 같은 경우는 시대별로 분류해서 익숙해지실 때까지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소방학개론 - 100점
커리큘럼: 김동준 선생님 강의 기본서 - 기출
#김동준 선생님 강의는 1회독인데도 불구하고 1.5배속으로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야 뭔가 잘 들리더라구요. 강의는 1 회독만 하고 그 이후는 기출을 풀면서 독학했습니다.
공부방법:
19년도 강의 기준 소방학개론 총 강의수가 84강인가 그랬기 때문에 매일 2강씩 수강하면서 진도를 우선적으로 먼저 다 뺏고, 그 이후에 기본서를 3회독까지 독학했습니다. 처음 강의 들을 때 이해 안되는 것이 있으면 이해가될 때까지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독학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소방학개론은 자신이 해당 파트에 분류를 할 줄 아느냐가 핵심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소방시설" 이라는 파트가 있으면 그 파트 내에 자신이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유도설비 등이 있는 것을 알고 그 세부 파트 내에서 또 어떤 것들이 있는가를 체크해보면서 공부해보세요. 틀이 잡힌다면 나중에 회독수를 늘려갈 때 정말 정말 수월해질 거예요.
*사회 - 100점
커리큘럼: 위종욱 선생님 강의 기본서 - 기출 - 죽기살기 암기 프린트&파이널 모의고사
공부방법:
1)법과 정치 - 법과 정치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는 게 가장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서를 많이 봤다 생각해도 문제를 풀면 또 막히거나 틀리는 부분들이 반드시 생길 텐데 그때마다 기본서로 돌아가서 해당부분을 체크하시면서 보시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법과 정치는 암기해야 할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포스트잇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2)경제 - 경제는 이해>>>>>암기 입니다 그만큼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암기는커녕 출제의도조차 파악하기 힘든 문제들이 많습니다. 경제는 이해를 철저히 하실 수 있도록 강의를 들을 때도 집중해서 들어주시고 모르는 경제 용어나 개념이 있다면 꼭 꼭 찾아보셔가면서 공부하시길 권장해요!
3)사회문화 - 사회문화는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학자의 어느 이론이 무슨 내용이고 어디에 적용되는가 그런 것들은 꼼꼼히 봤습니다.
#P.S 하루에 순공시간을 10시간 가까이 채우려고 노력했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저는 핸드폰을 덮어두면 그때부터 공부시간이 측정되는 어플을 사용했습니다. 덮어두고 딴짓한다면 아무 소용없는 어플이지만 자신에게 솔직하셔야겠죠? ㅎㅎ 어플 이름은 쪽지 보내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체력_17Kg 감량과 꾸준한 운동]
저는 전역 이후 살이 급격하게 쪘고 작년 12월만 해도 몸무게 88Kg의 중증고도비만이었습니다. 소방공무원이 되기로 마음먹기로 한 이후부터 독서실 밑에 있는 헬스장에서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유산소와 웨이트를 꾸준히 했습니다. 헬스장과 독서실이 같은 건물에 있었기 때문에 핑계삼아라도 그 건물을 벗어날 수가 없었고 정말 저에게는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조건이 됐던 것 같습니다.
아침엔 사과만 먹고, 점심과 저녁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채식과 닭가슴살만 먹었습니다. 운동시간에는 러닝머신에서 6키로 구보를 꾸준히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걸렸는데 하다보니 몸도 가벼워지고 체력도 좋아지면서 점점 시간이 빨라지더라구요. 그런 성취감을 느끼면서 공부하는 스트레스를 나름의 방식으로 해소했습니다.
필기 전까지 이렇게 체중을 감량해놓고 필기시험 직후 4월 8일 바로 체력학원에 등록하였습니다.
생활패턴:
7시 기상
9시 체력학원~12시
오후 2시 낮잠 3시간 정도
오후 6시 헬스장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했기 때문에 중간에 웬만하면 다른 짓을 하지 않고 집에서 무조건 휴식을 취해줬습니다.
악력 - (첫측정 54) 시험당일 67kg - 10점
격일로 헬스장에서 매달리기를 처음엔 30초씩 6세트로 진행
점차적으로 시간을 늘려 1분씩 6세트 진행
매달리기가 끝나면 아령 12.5키로을 손가락힘으로만 쥐었다폈다하기 양손 3세트
배근력 - (첫측정 199) 시험당일 179kg - 7점
배근력은 요령이 크게 작용하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력학원에서 손잡이 안쪽 쇠부분을 잡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 막상 시험당일에는 그렇게 쇠를 잡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고무마저 돌아가서 점수가 많이 안나왔습니다. 배근력 연습하실 때 꼭 쇠부분말고 고무부분을 잡고 점수를 내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좌전굴 - (첫측정 20cm) 시험당일 24.8cm - 9점
좌전굴은 학원에서 매일마다 땀내고 3인 1조로 찢었습니다. 너무 세게 찢으면 햄스트링이 손상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마세요. 저는 학원뿐만 아니라 매일 다니는 헬스장에서 고무 밴드를 이용해서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줬습니다.
또한 시험당일에는 자신의 차례가 오기직전까지 대기하면서 스트레칭을 해주시길 바라요. 저도 그날 하루종일 스트레칭했더니 평소보다 결과가 잘 나왔습니다 :)
제자리 멀리뛰기 - (첫측정 200cm) 시험당일 1차시도 247cm 하지만 실격, 2차시도 227cm - 1점
제자리 멀리뛰기 또한 좌전굴과 마찬가지로 부상의 위험이 있는 종목입니다. 제자리 멀리뛰기는 제가 조언드릴 수 있는 게 없네요.. 다치지 않게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ㅠ
윗몸일으키기 - (첫측정 48개) 시험당일 54개 - 10점
윗몸은 살을 빼기 시작할 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헬스장에서 1분 시간 재고 52개 하는 것과 센서를 통해서 측정하는 것은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학원에서 무료측정이라도 좋으니까 센서를 꼭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윗몸일으키기는 꾸준히 하신다면 반드시 만점나오는 종목이니까 믿음을 가지시고 꾸준히 하시길 바라요!
왕복오래달리기 - (첫측정 45개) 시험당일 61개 - 2점
왕복오래 달리기는 제가 크게 조언드릴 수 있는 건 없지만 다만, 열심히 하시면 기록치가 20개는 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러닝머신보다는 근처 초등학교 같은 곳에서 직접 음원을 틀고 연습하는 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왕오달이 센서인 지역은 꼭 한발짝만이라도 더 들어오시는 연습하세요 ㅎㅎ
[면접_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면접은 체력시험이 끝난 이후 다같이 준비한 형님, 누님, 동생들과 같이 스터디룸을 빌려서 월, 수, 금 주 3회 모여서 집단토론을 2~3주제정도 선정하여 찬반토론을 진행하였고 매 주제가 끝날 때마다 서로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개별면접은 면접관 역할을 번갈아가면서 일대다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각자 핸드폰으로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게끔 하였고 개별모의면접이 끝나면 피드백도 해주었습니다. 또한 인원이 16명정도였기 때문에 5:5:6 으로 팀을 나누되 익숙해지지 않도록 매주 사다리타기를 통해서 팀을 바꿔가면서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끝으로]
올해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들 두 명도 공무원은 아니지만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취업한 친구가 취업준비한 시기와 제가 필기,실기 준비한 시기가 겹쳤는데 그때 서로 버릇처럼 해주던 말이 생각나네요.
"자신을 믿고, 의심하지 말고, 확신을 가지자"
저에게는 정말 마법 같은 말이었고 정말정말 저에게 많은 용기를 주었던 말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이런 용기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모두가 원하는 바를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자신을 믿고 노력해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쪽지 주세요. 시간이 날 때마다 확인해서 성심껏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소방공무원 및 소시생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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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합격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하루에 공통2과목,선택과목 다 하시는건가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양이 많은 만큼 공부에 쏟아야하는 절대적인 시간도 많이 필요하죠 ㅎㅎ 지금 저 계획대로 하신다몬 공통에 더 힘을 싣는 쪽으로 해보시길 바라요 ㅎㅎ
훌륭하십니다....떨리는것이 두려워서가 아니고 간절해서엿군요....최곱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여..엽때여?
합격 축하 드려요 ! ㅎㅎ
근데 처음 공부시작전 베이스가 어느정도이셨나요?
공부시작전 베이스는 수능기준 지방 4년제 사립대학 수준이었습니다. 베이스는 개인적으로 합격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아요 베이스가 탄탄하다고 하여 반드시 합격하는 것도 아니고 노베이스라고 하여 합격못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베이스는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채울 수 있다고 봅니다 파이팅!
@후르춉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한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저도 개론이랑, 사회를 선택과목으로 보려하는데 사회로 선택해도 괜찮을까요 ?
@마데카솔 네네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회는 법규보다 조정점수가 쫌 낮다라는 단점이 있지만 중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신다면 점수를 끌어올리기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사회 선택하시면 위종욱 선생님 강의를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ㅎㅎ
@후르춉 감사합니다 ! ㅎㅎ
와..이런 노력 정말 본받고싶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정말 간절해지다보니까 주어진 시간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더라구요 ㅎㅎ 크로캅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 파이팅!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일단 합격 축하드립니축하드립니다! 소방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인데요
님처럼 사회랑 소방학 하려는데
사회 할만한가요? 양이 많아보이는데
그냥 학이랑 법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헬스보이님께서 암기에 특화돼있고 그런 것에 자신있다 하시면 법규가 나을 것 같아요! 하지만 본인이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를 주로 하신다면 사회가 적당할 거예요 양은 비슷하거나 사회가 조금 더 많을 거예요 어떤 과목을 선택하시든지 중간에 바꾸지말고 자신을 믿고 쭉 해보시길 바라요 :) 저는 소방학과 사회 조합 좋았다고 생각해요 ㅎㅎ 파이팅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8.04 12:38
@헬스보이 네 타직렬에서 오시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합격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ㅎㅎ 어떤 과목이든지 조정점수는 지역별로 상이해요 그리구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에 만족했기 때문에 조정이 낮아서 불리하다고는 생각지 않았습니다 내년을 바라보시는 거기 때문에 남은 기간동안 법규든 사회든 충분히 100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고 공부하시길 바라요 :) 헬스보이님 말씀처럼 사회를 선택하면 다른 공무원 시험응시에 수월한 것은 맞지만, 직렬마다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소방사회 점수만 믿다가는 큰코 다치실 수 있습니다 ㅎㅎ 신중히 결정하세요 면접때는 소방학개론만으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8.04 14:35
@헬스보이 사회 법과정치 파트에 그런 부분들 정말 간략한 내용으로 배웁니다! 아마 공부하시면서 다 들어보신 내용일 거예요 예를 들어 구속적부심사, 형사재판과 각종 위법성조각사유, 책임조각사유 등등이 있어요 형법과 형소법을 하셨으면 쉽게 접근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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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따로 노트에다가 적는 것은 시간 낭비라 생각하였고, 기출이나 모의고사 풀다가 새로 나오는 내용이라든지 제가 놓친 부분에 대해서는 오직 기본서에만 체크했습니다 기본서로 단권화 했죠 :)
@더베스트오니원.. 모든 과목 기본서는 최소 3회독까지는 하고 그 이후로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풀면서 제가 까먹은 부분이나 놓친 부분을 발견할 때마다 해당 부분만 기본서로 확인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기본서에 모든 내용을 단권화하되 시험이 다가올수록 그런 것들을 확인하는 참고서로 활용했어요. 문제집을 풀면서도 기본서에 있는 내용을 떠올리면서 끄적이기도 했구요 :)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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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공부는 18년 8월부터 시작했고 18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본문내용처럼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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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8월부터 천천히 시작하다가 11월에 본격적으로 불태워가면서 공부했습니다!
님 합격증명서 어디서뽑나요?!
로컬고시사이트 PC로 들어가시면 합격증출력 배너가 있습니다!
국어문법 모든 파트 공부하셨나요. ?
문법은 모든 파트 다 공부했어요! 문법은 유기적으로 연결돼있어서 전체를 다 알아야 해요! 하지만 문학에서는 문학사는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8.04 21:56
어떤 선생님 걸 들으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뭔가 기본완성이 심화가 섞인 내용 같네요 기본완성으로 듣는 걸 추천드려요 저처럼 한 번 듣고 독학하실 거라면 너무 기초말고 약간은 심화가 섞인 기본 완성을 듣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습니다 파이팅!
소사모는 비댓금지입니다
30일 활동중지됩니다.
합격증서에 제가 눈물이 날것같았네요,,, 자신을 믿고, 의심하지 말고, 확신을 갖아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faithful 님에게도 똑같이 용기를 주는 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꼭 합격하실 거니까
닉네임대로 믿음을 잃지 말고 열심히 하시길 바라요! 현직돼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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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돌리고 저는 기본서를 처음부터 다시 혼자 봤습니다 최대한 강의 들었을 때 내용 떠올리면서요 ㅎㅎ 그렇게 다 보고 나면 올인원은 강의수가 많기 때문에 부족한 파트나 헷갈리는 파트만 강의를 통해서 채우는 방식으로 했어요! 그리고 나서 기출 들어갔구 기출강의도 모두 들었습니다 기출강의부터는 당일 들을 강의까지 미리 문제를 풀고나서 강의를 들었어요 기출커리부터는 할 게 엄청 많아지기 때문에 강약조절을 잘하시길 바라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국어는 문법을 어느정도 회독을 마침으로써 내껄로 만둘고나서 문학,비문학 파트로 넘어가는게 좋나요?? 아니면 문법- 문학,비문학 동시에 시작하는게 좋나요..?
저는 국어를 문법 먼저 어느정도 수준까지 올린 이후에 문학과 비문학을 시작했어요! 물론 동시에 하면 좋겠지만 아마 시간과 분량때문에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ㅜ 문법먼저 2~3회독 하시고 문법은 매일 국어와 기출로 감 유지하시고 문학과 비문학을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대신 비문학은 시작하시는 순간부터 꾸준히 하셔야한다는 거 잊지마시구요! 잘해내실 겁니다 파이팅!
@후르춉 그렇군요 시험 출제 빈도는 문법 문학 비문학 이 순으로 높나요??
@gkfngkfn 넵 문법이 가장 많아요 그치만 매년 각 파트별로 출제비율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 한 개라도 소홀히 하지 마세요 ㅎㅎ 문법은 꼭 다 맞힐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시길 바라요 정말 편해질 거예요 :)
안녕하세요 합격 축하드립니다 너무 부러워요 ㅠㅜ 저도 기 받아서 더욱 열심히 할게요!! 수강 후기로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같아요 자세히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늦게확인해서 죄송해요 ㅎㅎ 긴 글인데도 잘봐주시고 또 제가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저 역시 기쁘고 감사하네요!! 내년에 꼭 붙으실 거예요 꾸준히 노력해서 꼭 현직에서 봬요!
소방학개론 독학할때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ㅠㅠ
1회독은 강의로 꼼꼼하게 들었구요 그 다음부터는 독학을 했는데 독학으로 처음 시작할 때는 최대한 꼼꼼히 봤습니다 그 다음볼 때는 대제목을 설정해놓고 그 안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분류하면서 읽었어요 그렇게 하니까 숲이 보이더라구요 ㅎㅎ 그 다음으로 볼 때는 기출문제를 먼저 다 풀고 많이 틀리는 부분을 중점으로 보고 그 다음 볼 때는 틀린 기출만 다시 풀면서 굵직한 내용들 위주로 읽었어요 그 다음볼 때부터 빠르게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시험 전날에 1권 2권 기본서 모두 다 읽고 시험쳤습니다!
와 대단하시네요ㅜㅜ 혹시 어플이름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소사모입니다. 감동스런 합격수기 잘 읽었습니다. 이벤트에 선정 되셨습니다. 공지글(http://cafe.daum.net/im119/Fsek/2414)을 확인해보세요. 작은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선물이 도착하면 잘 받았는지 공지글에 댓글 꼭 부탁합니다. 다시 한 번 합격수기글 감사합니다. 다치지말고 몸 건강히 근무하세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