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도 수국과 욕지도 (23.6.18 일)

[플러스]

제주 혼인지수국에 이어 연화도 수국으로 보려 무박으로 떠나 봅니다.
통영 최애 맛집 서호시장 시락국(6,000원)을 먹습니다. 봉천동 사장아주머니와 반갑게 인사합니다.

시락국에 온갖 양념과 반찬(김치,콩나물,김,꼬시래기,어묵,양념장...)을 넣어 뚝배기가 고봉이 되게 만들어 먹어야 제맛입니다.

이제 통영 연화도와 욕지도로 가는 배편은 매시간마다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 갑니다.
그래도 첫 배라 한가합니다.(06:30~07:30)

오늘 코스는 연화도 보덕암으로 올라 가봐야 사람이 북적일것 같아 일단 보도교를 건너
반하도~우도 한반퀴를 돌고 보덕암으로 올라 갈 계획입니다.

우도 구멍섬

산수국입니다
다른 멋이 있습니다

이제 연화도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사람이 지나간 후라 사람이 보이지 않아 좋습니다.

수국은 일주문을 지나면 온통 수국길입니다.

산수국도 있습니다.

오늘은 저기까지 가는 것에 대한 욕심도 없습니다.
연화산 인증 욕심도 없습니다.

이제 욕지로 태워다줄 2항차의 '가자바다로'호가 들어 옵니다.(12:05)
보덕암에서 내려 오는 중에 이 배 말고 2대가 들어 왔습니다.
어마어마한 인파가 들어 옵니다.
지금 이 배에도 많은 사람이 하선준비를 하는게 보입니다.

이제 연화도에서 욕지도로 갑니다

멀리 욕지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욕지 일주여행중 낯익은 두미도(천황봉), 수우도가 보입니다

해맞이 새천년공원입니다.

새 주둥이(페리칸바위: 제1출렁다리)가 보입니다.

페리칸바위

고메(고구마) 도넛을 먹어 봐야 한 답니다.

제1출렁다리

제2출렁다리

욕지항으로 돌아 와 게새키(꽃게,새우,키조개관자) 짬뽕을 먹습니다.
짬뽕집 주인 아줌마가 저를 알아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유명하다는 욕지도 한양식당

배가 들어 옵니다. 통영으로 갈 시간입니다 (16:40)

[대성]

더운 날씨에 연화도,욕지도 두개의섬을 여행하느라 수고많았네요
덕분에 연화도 수국 잘봤어요.
저는 욕지도만 갔는데 한바퀴 다돌아보고 나왔지요.아름다운섬 욕지도입니다.
플러스님을 따라다닐려면 보통 건강해서는 힘들겠어요.
자스민님의건강은 최상 입니다 ㅎㅎ
난 못가 ㅎㅎ

[플러스]

고관절 수리 잘 하십시요
치료하시는 것 보다 수리하시는 편이 빠를 겁니다

[대성]

치료;병이나 상처를 잘
다스려 낫게함.
수리;(건물이나물건)을
고장나거나 허름한
데를 손보아 고침.

[플러스]

.
다 좋게 한다는 뜻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대성]

예.감사합니다.
관심과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천문(레드제플린)]

자스민님 미모에 수국이 죽는군요 ㅎ

[플러스]

아!

[천문(레드제플린)]

아이스아메리카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