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사전적의미는 정류기라고해야 옳고요. 렉티파이어라고해야 정확하겠네요.
헌데 통상적인 일반적 사용은 레귤레이터라고해야 부품가게서 알아듣지 렉티파이어라고하면 잘 못알아 들을수도 ㅎㅎㅎ
그리고 굴삭기는 일본식 표기입니다, 한글 표기는 굴착기'라고 해야 정확합니다.
예전에 어느 자동차 기능사시험때 일인데 디젤엔진에 점화플러그가 있다고 우기던 친구가 있었데요.
그건 예열플러그지 점화플러그가 아닌데, ㅎ 헌데 그걸 지적한 심사위원도 굴삭기로 알고 알지 굴착기로는 모릅니다.
참조로 디젤엔진은 압축착화에 의한 점화 방식입니다.
그리고 터보는 고출력 디젤엔진에 있어 필수요소입니다. 가솔린 엔진에 터보를 달경우는 처음부터 다시 설계를 해야한다네요
어제 디스커버리 미래의 무기들을 보다 보니 신형상륙정에 터보가 달린걸 가솔린터보와 비슷하게 이해하고 있데요 ㅎㅎㅎ
통상적으로 3w이라고 부르는 휠굴착기 경우 커민스엔진인데 터보가 달려있고,
공투급 위쪽으론 거의 디젤엔진은 다 터보입니다. 건설중장비들은 자체중량으로 표기하는데 세계표준이고,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표기하는것은 루베,보통 삽의 용량으로 표기하는데 토목공사에서 실측하는 표준에 의거한거죠.
근데 별의미는 없어요 ㅎ
포크레인은 어쩌다가 프랑스에 잘알려지지도 않은 제조업체가 일반적 명칭이고,
좀 안다고 하는 사람도 굴삭기라도 하는데 일본한문에는 착(鑿)이란 단어가 없습니다.
그래서 삭(削)을 쓰지요, 한글에서 정확한 표기는 굴착기라고 해야 정확하네요.
얼마전 조선일보을 보니 굴착기'라고 정확한 표기를 하더군요.
레귤레이터는 정확하게는 조정인데,,, 통상적 의미로 쓰다보니 렉티파이어란 개념은 쏙들어갔네요.
전기계통에서는 정확이 쓰이겠네요. 그러니까,,,오토바이 업계에서는 레귤레이터가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고,
왜냐..거의 밀봉된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자동차나 건설기계 정비업계에서는 설계도 비슷한 발전기를 쓰다보니,
정류기 부분이 분해가 쉽기 때문에 정류기란 말이 일반적이고 ㅎㅎㅎ 렉티'라고 부르지 않고,
어차피 세부적인 부분에서 렉티화이어라고 해야 하나.
일본 정비지침서에서도 그렇게까지 구분은 안하네요.
그냥 렉티파이어와 조정유니트와 같이,,,
뭐 그러다 보니 레귤레이터가 일반적인 명칭이 되었나 봅니다. ㅎㅎ
저 역시 편하게 레규'......ㅋㅋ
정류기 [整流器, rectifier]
교류전력에서 직류전력을 얻기 위해 정류작용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전기적인 회로소자(回路素子) 또는 장치. 한 방향으로만 전류를 통과시키는 기능을 가졌다. 대부분의 전원장치에서는 실리콘 다이오드가 사용되며 제어 정류기 응용 부분에서는 사
이리스터(thyrister)가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유도전압조정기 [誘導電壓調整器, induction voltage regulator]
교류전압을 자유로이 바꿀 수 있는 장치.
단상용과 3상용이 있다. 어느 것이나 세로축의 교류 전동기와 비슷한 구조인데, 고정부 및 회전부 철심이 있으며, 각각에 코일이 들어가 있다. 축(軸)에는 수동 또는 자동으로 조작하여 축을 회전시키는 핸들이 달려 있다. 일반적인 사용법은 일정한 교류전압을 가하여 가변(可變)하는 전압을 얻는 것이지만, 특별한 경우에는 변동하는 전압을 가하여, 이것을 일정한 전압으로 수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3상의 유도전압 조정기의 경우 고정부와 회전부에 3상 코일이 있고, 회전부의 위치(θ)를 바꾸면 출력측의 전압을 자유로이 바꿀 수 있다. 전압을 바꿀 수 있는 범위는 고정부와 회전부의 코일의 권선수비(捲線數比)에 의해 정해지며, 이 비가 일정할 때는 출력전압은 0에서 입력전압의 2배까지 바꿀 수 있다. 용도는 각종 교류전기 기기의 시험, 전동기의 속도제어, 조명의 명도제어, 노(爐)의 온도제어 등이다.
굴삭기 [掘削機]
땅을 파거나 깎을 때 사용되는 건설기계로 일반적으로 포크레인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포크레인이라고도 한다. 이 용어는 프랑스의 대표적 굴삭기 업체의 상표명이 일반명사처럼 쓰이게 되었다.
캐터필러식의 본체에 붙어 있는 붐 끝에 굴착용 디퍼와 운전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굴착용 디퍼를 바꿔가며 사용할 있는데, 그렇게 되면 드래그라인, 클램셸, 드래그셔블 등이 된다. 토사와 암석의 상태, 굴착방법, 이동성 등에 따라서 종류가 다양하다
굴착기 [掘鑿機, excavator]
지반의 구멍을 뚫는 작업과 암반을 부수거나 깨트려서 퍼내는 작업에 많이 사용된다. 토질의 상태, 공사의 종류·규모, 현장의 상황, 토량(土量), 공사기간, 운송로의 상황 등에 따라 적합한 기계를 사용한다.
대표적인 기계에 파워셔블·불도저·백호·그레이더·드래글라인·모터스크레이퍼·트렌처·모터그레이더·착암기 등이 있다. 이 기계들은 굴착작업을 주요 목적으로 하나, 퍼담는 일이나 근거리의 운반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대표적인 굴착기인 불도저는 굴착뿐만 아니라 개간·제설(除雪)·정지(整地) 등 다목적으로 쓰이며, 기계의 용량도 4∼5t 에서 20t 이상, 초대형인 것은 30t 이상의 것도 있다.
첫댓글 맞습니다. 이게 울나라 센터주인들이 까막눈이라 그렇습니다. 울나라에서 기술배우기가 정말 힘든게 용어가 뒤죽박죽입니다. 그리고 누군가 용어를 잘못 선택하면 그걸 바로 잡을 생각은 않고 그 잘못된 용어가 일상화되어 버립니다. basic 이건 베이식이지 이걸 왜 베이직으로 읽습니까. 대한민국은 엉터리 외국어 엉터리 이론의 천국...
한글의 표현의 우수성이라고 보면 되겠죠 ㅎ 사실 그렇기도 하고요. 보통 야메'라고 그러잖아요 ㅋㅋㅋ 야메'기술도 정석보다 나을때도 많습니다. 실제상황에선 이론보단 감각이 더 나을때가 많죠 ㅎㅎㅎ 독일이나 일본처럼 기술계통에 대한 인지도가 미숙하기 때문이라곤 하나, 실상은 숨어있는 것들도 많아요. 대부분이 니콜라 테슬라가 누군지도 모르듯이, ㅎㅎㅎ 끼껏해야 아직도 에디슨 말곤 모르죠, 에디슨이 얼마나 비열했는지도 모르는,,,어제 오늘인가? 조선일보에 에디슨의 사상기에 대한 책광고가 대문짝만하게 실렸데요. 기실, 테슬라와 에디슨의 일대기를 보면 두사람의 곤조들을 좀 볼수 있습니다.
외국어를 한글로 표현할 때 정확한 표기를 해준다면 더욱 우수한 한국어, 우리말이 되겠지요. 부정확한 설명과 용어가 기술습득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좋은 글을 읽었네요. 테슬라가 교류를 발명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전기문명이 발달하지 못했을 수도??? 하다못해 전선하나 연결하려 해도 + 극 과 -극을 반드시 구분해야 할터이니. 또 용량에 따라서 전선의 굵기도 팔뚝처럼 커질수도 있을 것이고
항상 제일 굵은선을 쓰는게 시동모터 입니다, 볼보에서 c40인가? 그걸 하이브리드로 내놓은 기사를 봤는데 무려 58km/ℓ 라는 엄청난 연비... 배터리도 폴리머라든가,, 그건 아주 개념이 다르겠지요. 그걸 정비/설계해 보는게 내꿈이기도 하고요 ㅎㅎㅎ
HID같은 고용량 부하들은 어쨌거나 배터리에서 다이렉트 연결 해줘야 합니다. 릴레이 배선도요.
레규레이터 추가시 배터리나 부하에 직접 연결해줘야 하네스와이어링을 안태워먹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