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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몇년전 부터 오후 5시이후에 커피를 마시면 새벽이나 되야 잠을 자게 되서...점심먹고만 마시네요~~<br><br>공복혈당 수치 100을 확인한 이후로는 믹스도 끊어서..<br>대부분 집에 있을때는 미니카누 한봉을 두번 나눠서 연하게 점심먹고 천천히 두잔 마시면 커피향도 느낄 수 있고 커피 마시는 느낌ㅎㅎ<br><br>근데 어제 친구만나..<br>두부전골 2인분에 18,000원..가성비 갑<br>돌솥밥에 누룽지까지<br><br>반찬은 완전 엄마가 해주는 그런 맛<br>모든 반찬이 맛났어요~~ㅎㅎ</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86570b927e2868d2d0bc98d6117780380a2018f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86570b927e2868d2d0bc98d6117780380a2018f8" data-origin-width="2000" data-origin-height="1109"><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먹고 친구가 스벅쿠폰 있다고 해서 아메리카노 그것도 그란데로 시켜주는데..생각없이 홀짝 홀짝~~<br>3시간 수다 떨고 집에 오면서...<br>속도 쓰린것이....왠지 잠 못잘것 같은 불안감이 스믈스믈~<br><br>역시나 누워만 있었던 느낌...<br>밤 꼴딱 새웠네요~~ㅠㅠ<br>눈은 감고 있었지만...하나도 안 잔 느낌~~<br>오늘 왕 피곤해서 혼났어요...<br><br>이제 카페인도 못먹는 몸이 되어 버렸네요~~<br>커피향을 좋아하는 터라 스벅가면 디카페인을 마셔야 할듯요~~ㅠ ㅠ</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768d76b1cbcc7d4dd90da267893c2cd3cb02ac6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768d76b1cbcc7d4dd90da267893c2cd3cb02ac69" data-origin-width="1500" data-origin-height="1098"><div class="figcaption">포항초 사다가 시금치 무침하고</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5874a2d9a73e24ce0f6d6ce3cb6b99b235d49b6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5874a2d9a73e24ce0f6d6ce3cb6b99b235d49b62" data-origin-width="1500" data-origin-height="919"><div class="figcaption">오랜만에 아이들 간장계란 장조림 해줬더니 숙~~싹. 한끼해결~~</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e3619e11f7cf93bf3ea1aadd49b5ea5fdcad07b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e3619e11f7cf93bf3ea1aadd49b5ea5fdcad07b3" data-origin-width="2000" data-origin-height="981"><div class="figcaption">월요일날 고기파뤼~~ 목살 990원 행사 하길래..김치도 볶고...쌈싸서 맛나게...신랑과 냠냠..아이들은 각자 궈주고..역시나 4번 구웠죠 저녁으로~~</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e62f33485f48614a4ccebf08d7f7a210d96b2dc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e62f33485f48614a4ccebf08d7f7a210d96b2dc1" data-origin-width="1500" data-origin-height="1340"></div><p style="text-align: left;">어머니가 누룽지쌀 20kg 신랑편에 보내주셔서..일반쌀에 섞어 잘먹고 있어요~밥 할때마다 구수한 냄새가^^</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68dc2cf84f9100fd7d31b274bc973f94e5a4719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68dc2cf84f9100fd7d31b274bc973f94e5a47194" data-origin-width="1500" data-origin-height="1088"><div class="figcaption">어제 저녁은 김장김치 익혀서..김치말이 소면과 잔치국수..저희집은 두가지를 함께 먹는 걸 좋아해요</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2ebc557698a66bf670d79e2ef2362f0fa1b5d48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2ebc557698a66bf670d79e2ef2362f0fa1b5d484" data-origin-width="1500" data-origin-height="1025"><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오늘 점심은 신랑하고 비지찌개, 고등어구이, 호박전해서 있는 반찬으로~~</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4020259cd8ceb123c836d94fcab484d2f5272c9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4020259cd8ceb123c836d94fcab484d2f5272c92" data-origin-width="1500" data-origin-height="1116"><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고딩이 오자마자 밥 찾아서~~<br>로제 떡복이 2인분과 갈비만두 쪄주니 맛나다며 다 먹네요..<br>로제 떡볶이는 시판인데..<br>거기에 소시지와 어묵 넣어서 끓이기만ㅎㅎ<br>맛은 괜찮았어요..몇개 더 사다 놔야겠어요..<br>갈비만두도 지난번 잘먹어서 며칠전 할인기간에 두봉 사놨더니....고딩이가 많이 사다 놓으라네요<br>촉촉한게 맛있다고~~<br><br>오늘 사온 낚지는 내일 볶음 해달라는 주문이...<br>그냥 편하게 데쳐 초장에 찍어먹을랬더니~~<br>오늘 손질놓고 내일 저녁 해결해야겠어요~~<br><br>어제오늘 다 마트행~~<br>오늘꺼 결산 못해서 내일 올릴께요~~<br>식비는 5인 60~70잡는게 맞겠다는 결론이~~<br>결국 생활비 예산 100으로는 안될거 같아요..<br>한달 400 살기가 이리 힘든건가요??~~<br>줄일 것도 없고...<br>아니 엄밀히 말하면 4인 생활인데...<br>신랑은 본인 쓰는거 본인 충당한데...<br>휴~~다시 가계부 점검해봐야겠어요..<br><br>많이 추워졌네요~~<br>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세욧~~^^<br>오늘 퇴근길 내일 출근길도 안전운전입니다♡<br><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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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누도 믹스도 다 디카페인이 나오더라구요....컵커피도 그렇구요.. ㅎ
네 이제 디카페인으로 바꿔야하나봐요~~
저도 공복혈당문젠데ㅜㅜㅜ 에휴 관리하기가 어렵네요
저도요 밥 좋아하고 운동 안하고 안먹던 단것도 막 땡기고..물도 자주 찾게되고...뭘 해야할지 알면서 못고치고 있어요..당뇨는 걸리면 안되니까 관리 신경써야하는데~~
저도 4시 이후에는 커피 절대 못 마셔요~ ㅜ
네 마신날은 밤 꼴딱ㅠㅠ
디카페인으로 드셔보세요~~
누룽지향나는 쌀이 전에 카페에서 핫했던 수향미같은 쌀인가봐요~
그 쌀은 아닌거 같아요..시중에 누룽지쌀이라고 10키로 4키로 작게 파는데..어머니가 신랑이랑 아예 정미소가서 사오셨데요
애플민트님 반찬사진덕에 시금치 있는거 무쳐놔야겠어요~달걀도 삶아 간만에 장조림도 해야겠고 비지 한덩어리있는데 비지찌개도 해먹어야 겠어요~제가 애플님 음식사진덕을 톡톡히 보내요~감사합니다~저도 카페인 커피는 심장이 두근거려 못 마시는데 디카페인커피는 가끔 마셔요~5인 생활비치고 다 집밥에 물가 오른거치고 식비 착한거예요^^
식비 착한건가요??ㅎㅎ 다 해드실거라니 제가 더 감사한걸요^^ 디카페인 사다 놓고 마셔야 하나봐요..
가끔 주말엔 저녁때 마시고 싶을때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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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게 되는군요 다 나가면ㅎㅎ ..커피때문에 잠 못자지 않았는데 나이가 먹는 건가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