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지난 주간도 우리들을 보호해 주시고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6월의 첫 주 예배를 평신도의 의미와 사명을 깨달으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평신도 주일로 드리게 하시며 호국보훈의 달로 지키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예배를 통해 지난 주간에 삶을 돌아보며 주님께 겸손히 나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주님. 여호와 우리 주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인자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주님, 우리를 이처럼 귀한 존재로 창조하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이처럼 귀하고 선한 존재로 창조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주셨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주님과 이웃 앞에 부끄러운 삶을 살고 있음을 고백하며 회개하오니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우리 사회는 여러 이유로 갈등이 깊어지고 있으나 우리는 이를 스스로 해결할 능력을 갖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주님. 이 나라와 이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어렵게 지키며 일궈 온 이 나라의 앞날을 지켜 주시오며 특별히 젊은 세대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보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제 2024 년도 어느덧 반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각 부서가 계획한 모든 일들을 잘 점검하며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평신도 주일을 맞아 잠자는 우리의 영혼이 깨어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실천하는 참 제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의 연약함을 잘 아시는 주님. 질병, 사업과 직장, 가정의 여러 어려운 문제들로 간구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친히 위로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특별히 해외에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신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늘 지켜 보호해 주시며 선교지를 위해 늘 기도하며 후원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천영태 담임목사님께 성령충만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시어 선포하시는 말씀이 우리의 삶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정성을 다해 예배를 돕는 웨슬리찬양대와 시온오케스트라의 찬양을 통해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오며 숨은 자리에서 예배를 돕는 여러 손길들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옵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