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결합의 비대칭적인 결합에 의해 만들어지는 현상이다. 분자 내에 한쪽의 분자량이 크고 다른 쪽의 분자량이 작으면 전체적인 전자의 흐름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된다. 이로 인해 부분적으로 한쪽은 음전하(-)를 띠고 다른 한쪽은 양전하(+)를 띤다. 예를 들면 물(H₂O)이 부분전하를 띠는데 산소(O)가 수소(H)에 비해 분자량이 크므로 산소가 수소의 전자를 빼앗아 부분적으로 산소는 -전하를 띠고 수소는 +전하를 띠게 된다.
질소, 산소, 할로젠 원자 등과 같이 전기음성도가 큰 원자 사이에 수소원자가 있을 때 생긴다. O-H 결합에서 보면 산소원자가 수소원자보다 전기음성도가 크기 때문에 전자가 산소원자 쪽으로 치우쳐서 산소원자와 수소원자 사이에 부분적인 (-)전하와 부분적인 (+)전하로 크게 양극성을 띄게 된다. 이때 수소원자는 크기가 작으면서 비교적 큰 부분인 (+)전하 때문에 전기음성도가 큰 다른 원자가 옆에 있으면 그들 사이에 인력이 작용한다.
참고문헌 : http://www.scienceall.com/dictionary/dictionary.scaarticleid=302134&todo=scienceTermsView
http://terms.naver.com/entry.nhn?cid=561&docId=514753&mobile&categoryId=561
부분전하에 대해 찾으면서 전기음성도가 큰 원자끼리 사이에 대부분 생긴다는것을 알았고 원자량이 큰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