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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로 준공 30년을 채운 강남구 일원동 개포우성 7차도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전용 83㎡가 13억2,000만원에 거래됐는데 현재는 13억5,000만원에서 14억원대까지 매물이 나와 있다. 한 달 만에 시세가 3,000~8,000만원까지 급등한 것이다. 1988년에 준공된 서초구 서초동 삼풍 아파트의 전용 130㎡는 11월 20억원을 찍은 후 현재 호가는 22억원을 넘나들고 있다
1988년에 준공된 ‘올림픽선수기자촌’과 ‘올림픽훼밀리타운’도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선수기자촌 전용 83㎡는 지난달 초 12억8,000만원에 거래됐는데 현재 시세는 14억원까지 올랐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전용 84㎡는 한 달 전만 해도 10억원 중후반에서 시세가 형성됐는데 지금은 12억원 고지를 밟은 상태다.
강북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1988년 10월 준공된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9단지의 전용 45㎡ 시세는 한 달 전보다 3,000만원가량 오른 2억9,000만원대에 형성되며 3억원을 넘보고 있다.
올해로 지은 지 30년이 된 아파트 값이 뛰고 있는 것은 재건축 가능 연한인 ‘준공 이후 30년’을 채우면서 추가 가격 상승 기대감을 노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정부가 재건축 연한을 늘릴 수도 있다는 논란이 시장에 퍼진 것을 계기로 오히려 지은 지 30년 된 아파트들이 더 부각되며 가격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압구정동 L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재건축 가능 연한이 조정될 수 있다는 논란이 시장에서 가열되면서 오히려 올해로 준공 30년을 맞는 아파트들이 무엇인지 관심이 커졌다”며 “이들 아파트들이 실제로 또 재건축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에 매수의향자들이 매물이 나오고 있는지 문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성 2차와 개포우성 7차는 현재 재건축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정밀안전진단 작업을 실시 중이다. 안전진단 작업에서 D나 E등급을 받아야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다. 올림픽선수기자촌은 상반기 내에 안전진단을 송파구청에 신청할 예정이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가뜩이나 서울에 공급이 부족하다고 비판을 받고 있는데 재건축 가능 연한을 늘리면 신규 공급이 더 줄어들 수 있다”며 “재건축 가능 연한 연장 카드를 쉽게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준공 30년을 맞는 아파트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한동훈 기자
미네랄5시간전
울나라 건축 넘 문제 많은것 같아요 30년생이 재건축 이라뇨?
최하 60-70년은 살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싱가폴에 70년 아파트가 울나라 10년생 아파트 같아서 깜놀 했답니다
재건축 바라고 수리도 안하는지 아님 건축시 부실시공을 하는지 정부에서 감시해야 할것 같아요
펭귄5시간전
적폐들 끼리 마이 사고 팔아라
s r lee5시간전
강남솔로민국!
고고고5시간전
집값상승은 투기세력이 들어와 있다. 지방 아파트 10채 가격과 서울 아파트 1채 가격이 같다니.....PIR이 지표로 봤을데 투기세력이 등장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부동산업자, 아파트부녀회, 투기업자, 자전거래이 모든 것이 강남 집값 거품을 만들어내고 자본이 집값상승 같은 비생적인 곳으로 흐르게 하고 노동의지를 꺽는다.
이 세상의 수많은 근로자, 아르바이트생 이들의 젋음과 노력이 강남 아파트 투기세력에 의해 착취당하고 있는것이다.
수호천사3시간전
강남 건물 수익율 떨어진다는 건 오래된 일이고
그나마 좀 괜찮았던 아파트도 렌트 했으때 2.1이라내요.
앞으로 폭등이 있을까요?
내가 이 가격에 샀을 때 손해 볼거 없다. 가격에 비해 괜찮다 이런 걸 사시면
절대 투자 실패 안합니다. 괜히 남 따라 이리 우르르 저리 우르르 하지 마시구요.
justice5시간전
<종부세 강화>라는
특효약을 애써 외면하고
엉뚱한 정책만 남발하니
약발이 먹히겠나?
장관, 청와대 보좌관들이
강남 고가주택 보유자이니
자신에게 해되는 일을 안하는듯.
표플리즘탄핵문쇼2시간전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81044
김현미장관님 사퇴하세요 / 청와대 국민청원 가서 동의들 하시지요 ㅋㅋㅋㅋ 예비 투표로 응징합시다
펙트베슷3시간전
*덩치 큰 자동차,큰평수의 아파트,강남거주로 개폼잡던 무식하고 지저분한 시절은 지났다.
지금은 가성비 좋은 유명 자동차와 주거환경,생활편의시설,교통(역세권 전철)이 좋은 수도권의
여러지역에서 여유롭고 넉넉하게 사는게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가성비 제로인 덩치 큰 자동차와
큰 평수의 아파트,부질없는 강남거주로 개폼잡고 환심을 사려는 무식하고 미련한 시절은 지났다.
예전에는 강남등 수도권의 아파트 시세는 별 차이가 없었다.인위적으로 조작된 탐욕의 결과물인
강남거품.주거거품은 조속히 청산되어야 할 병폐다.
Ming2시간전
재건축이 돈될거 같지? 지금 투기 세력이 어떻게든 가격 상승시키려고 발악하는 것임... 재건축보면 꾼들 이외에는 득되는게 없다..
다엘로미2시간전
무슨 콘크리트 건물이 30년만 지나도 재건축 얘기가 슬슬 나오냐... 유럽처럼 백년이 넘어도 멀쩡한 건물 우린 도저히 안되는거냐???
justice5시간전
지금은
보유세 부담이 없으니
똑똑한 1채타령하며
버티고 있지만
1가구3주택이상 보유자와
시가총액 10억원이상 보유자에게
종부세 폭탄 투하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속히 <종부세>를
MB집권 이전으로 원상회복 시켜라.
못다한한마디54분전
5층짜리 아파트 재건축해서 20층 올려야 남는장사지..
20층 아파트 재건축하려면 40층은 넘게 지어야 하는데... 해봐야 남는게 없어서 건설사도 안 붙는다...
무한정 층수, 용적률 올라가게 해줄수가 없거든 ㅉㅉ
결국 재건축 분담금 폭탄 맞는거..
이득 보는건 중간에 치고 빠지는 투기꾼들뿐이지...
한준석33분전
성동구세림도정밀안전진단하던데.오르겟네.
타스에니이38분전
그래, 니들끼리 많이 사고 팔아라.
솔로나 딩크족들이 늘어서 학군은 매리트가 점점 줄어들 것.
게다가 돈으로도 해결 못하는 인구절벽이 다가오고있어.
무지개47분전
청와대놈들이 강남에 집사놓고 올라가는거 즐기고 있는놈들이다 일주일에 일억 한달에 일억씩 폭등하고 있는데도 괜찮다고 말하고 다른지역으로 퍼지는지 지켜보겠다고 느긋하게 한심한 소리만 처하고 있네 불났으면 초기에 꺼야지 다번지면 끌래 아프면 약을 두알씩 먹여야 낫는데 한알씩 주면서 효과도 없는데 치료하는척 희망고문 시키고 집값 잡는척 국민을 속이고 있다 금리인상하고 보유세인상 빨리해라 속보인다 하루가 급한데 왜 선거끝나고 하냐 강남집값 못잡으면 빈부격차키운 죄로 탄핵시켜야한다
소망1시간전
11토건족과 그 찌라시 일당들이 합작하여 (자전거래 / 실거래가조작) 통하여 가짜가격만들고 이를 토건찌라시언론을 통해서 대대적인 선동선전 으로 강남거품만들어 정부정책이 아무소용없다고 궤변적 논조로 정부정책을 무력화 하려는 교묘한 사기술책이다 노무현정부는당했지만 문재인정부는 이런사기질에 절대로 속지않을것이다 이 악질 토건족 이당들아...............
오리3시간전
오르던 말던 관심없다. 부동산 바람잡지 마라...돈있으면 사고, 없으면 안사면 되지...국민 전체가 아파트 광풍에 빠져 있는 듯 호도하지마라. 어차피 그들만의 리그이고 대다수의 서민은 투기바람없다. 이미 거품이 빠지고 있으니 부동산 바람을 일으켜야 하는 인간들은 초조해진거겠지..수십억을 아파트 한채에 깔고 살겠다면 그렇게 살라고 해라. 세금 폭탄도 고스란히 맞아보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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