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퇴근해 용운국제수영장에 간다 2주후에 스쿠버 텍 교육 바다 테스트가 있어서 3명이 팀인 후배두명과 2시간 정도 다이빙 하고 나오니 힘드네 한참 재미있게 배울때와 테스트를 앞두고 의무적이 되니 재미는 확실히 별로다 다이빙장에는 인명구조사 1,2급 시험 앞두고 연습하는 구조대원들이 가득하다 나름 활기가 넘치네 ㅎㅎ 순대국밥 한그릇 먹고 선민이 치과진료 받고 마눌님과 선민이와 스타벅스가서 차 한잔먹고 장모님 모시고 집에 온다 난 바로 옷갈아입고 집을 나선다 오늘은 왠지 흙이 밟고 싶어서 동네 뒷산 괴화산을 오른다 나즈막한 산이지만 오를때는 숨이 넘어간다 4키로 정도 산을 달리고 거리를 채우기 위해 천변으로 나온다 앞에서 이쁜 아가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네 바짝 뒤쫓아본다 ㅎㅎ 2키로정도 따라가니 옆길로 빠지네 ㅎㅎ 덕분에 페이스가 많이 올라갔다 내일도 주말 당직근무 24시간 너무 지겹다 ㅜㅜ 사무실에서 밀 지속주도전 14로 1시간 버티기^^
첫댓글 어제 훈지에서. 오늘 예상한대로 스쿠버 교육 받고 선민 치과 치료까지 했네.
이쁜 여자가 가면 따라 가야지 남자지..
주말 당직 수고하고
밀 14km 한시간 버티기
화이팅!
저도 회사에 밀이 있었으면!ㅋㅋ 주말당직 별탈없이 보내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