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행 오 서 (信行五誓)
하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항상 진리를 추구하는 구도자가 되어
지혜를 증득하겠습니다.
둘 부처님의 가르침을
내 이웃에 전파하여
모두 함께 구원받도록 하겠습니다.
셋 부처님의 가르침인 삼귀의·오계가
가장 올바른 삶의 길임을 믿기에
목숨이 다하도록 지키겠습니다.
넷 중생의 귀의처인 승가를
잘 수호하기 위하여
보시하고 봉사하고 보호하겠습니다.
다섯 매주 법회에 참석하여
참회하고 기도하며
겸허한 자세로 배우겠습니다.
참 선 곡(參禪曲)
홀연히 생각하니 도시몽중 이로다
천만고 영웅호걸 북망산 무덤이요
부귀문장 쓸데없다 황천객을 면할소냐
오호라 나의몸이 풀끝의 이슬이요
바람속의 등불이라
삼계대사 부처님이 정녕히 이르사대
마음깨쳐 성불하여 생사윤회 영단하고
불생불멸 저국토에 상락아정 무위도를
사람마다 깨치라고 팔만장교 유전이라
사람되어 못닦으면 다시공부 어려우니
나도어서 닦아보세 닦는길을 말하려면
허다히 많건마는 대강추려 적어보세
앉고서고 보고듣고 착의끽반 대인접화
일체처 일체시에 소소영영 지각하는
이것이 무엇인고 몸뚱이는 송장이요
망상번뇌 본공하고 천진면목 나의부처
눈한번 깜짝할제 천리만리 다녀오고
허다한 신통묘용 분명한 나의마음
어떻게 생겼는고 의심하고 의심하되
고양이가 쥐잡듯이 주린사람 밥찾듯이
목마른이 물찾듯이 육칠십 늙은과부
외자식을 잃은후에 자식생각 간절하듯
생각생각 잊지말고 깊이궁구 하여가되
일념만년 되게하여 폐침망찬 할지경에
대오하기 가깝도다 홀연히 깨달으면
본래생긴 나의부처 천진면목 절묘하다
아미타불 이아니며 석가여래 이아닌가
젊도않고 늙도않고 크도않고 작도않고
본래생긴 자기영광 개천개지 이러하고
열반진락 가이없다 지옥천당 본공하고
생사윤회 본래없다 선지식을 찾아가서
요연히 인가맡아 다시의심 없앤후에
세상만사 망각하고 수연방광 지내가되
빈배같이 떠놀면서 유연중생 제도하면
보불은덕 이아닌가 일체계행 지켜가면
천상인간 복수하고 대원력을 발하여서
항수불학 생각하고 동체대비 마음먹어
빈병걸인 괄시말고 오온색신 생각하되
거품같이 관을하고 바깥으로 역순경계
몽중으로 관찰하여 해태심을 내지말고
허령한 나의마음 허공과 같은줄로
진실히 생각하여 팔풍오욕 일체경계
부동한 이마음을 태산같이 써나가세
허튼소리 우스개로 이날저날 다보내고
늙는줄을 망각하니 무슨공부 하여볼까
죽을제 고통중에 후회한들 무엇하리
사지백절 오려내고 머리골을 쪼개는듯
오장육부 타는중에 앞길이 캄캄하니
한심참혹 내노릇이 이럴줄을 누가알고
저지옥과 저축생에 나의신세 참혹하다
백천만겁 차타하여 다시인신 막연하다
참선잘한 저도인은 서서죽고 앉아죽고
앓도않고 선세하며 오래살고 곧죽기를
마음대로 자재하며 항하사수 신통묘용
임의쾌락 소요하니 아무쪼록 이세상에
눈코를 쥐어뜯고 부지런히 하여보세
오늘내일 가는것이 죽을날에 당도하니
푸줏간에 가는소가 자욱자욱 사지로세
예전사람 참선할제 마디그늘 아꼈거늘
나는어이 방일하며 예전사람 참선할제
잠오는것 성화하여 송곳으로 찔렀거늘
나는어이 방일하며 예전사람 참선할제
하루해가 가게되면 다리뻗고 울었거늘
나는어이 방일하고 무명업식 독한술에
혼혼불각 지나가니 오호라 슬프도다
타일러도 아니듣고 꾸짖어도 조심않고
심상히 지나가니 혼미한 이마음을
어이하여 인도할꼬 쓸데없는 탐심진심
공연히 일으키고 쓸데없는 허다분별
날마다 분요하니 우습도다 나의지혜
누구를 한탄할꼬 지각없는 저나비가
불빛을 탐하여서 제죽을줄 모르도다
내마음을 못닦으면 여간계행 소분복덕
도무지 허사로세 오호라 한심하다
이글을 자세보아 하루도 열두때며
밤으로도 조금자고 부지런히 공부하소
이노래를 깊이믿어 책상위에 피여놓고
시시때때 경책하소 할말을 다하려면
해묵서이 부진이라 이만적고 끝내오니
부디부디 깊이아소 다시할말 있사오니
돌장승이 아이나면 그때에 말할테요
종 송 (鐘 頌)
원차종성변법계 원컨대 이 종소리
願此鐘聲遍法界 법계에 두루하여
철위유암실개명① 철위산의 깊고 어두운
鐵圍幽暗悉皆明 무간지옥 다 밝아지며
삼도이고파도산 지옥·아귀·축생의 고통을
三途離苦破刀山 여의고 도산지옥 무너지며
일체중생성정각② 모든중생 바른 깨달음
一切衆生成正覺 이루어지이다.
나무비로교주 화장자존 비로자나 교주이시며
南無毘盧敎主 華藏慈尊 화장세계의 자존께서
연보게지금문 포낭함지옥축 보게의 금문 연설하시고
演寶偈之金文 布琅函地獄軸 낭함의 옥축을 펴신
진진혼입 찰찰원융 티끌과 티끌이 혼융하고
塵塵混入 刹刹圓融 찰토와 찰토가 원융무애한
십조구만오천사십팔자 십조구만오천사십팔자의
十兆九萬五千四十八字
일승원교 [대방광불화엄경](3번) 일승원교 대방광불화엄경에
一乘圓敎 [大方廣佛華嚴經] ③ 귀의하옵니다.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삼세모든 부처님의 깨달으신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경지를 온전히 알려 한다면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④ 마땅히 법계의 성품을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관하라 일체가 오직
마음으로 지은 것이니라.
파지옥진언(破地獄眞言)
[나모 아다 시지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3번) ⑤
그리움의 노래
이마음과 이몸바쳐 부처님께 귀의하고 삼귀의와 오계받아
진리터전 일구오리 삼보님은 자비의배 고통바다 건네주네
한조각의 향사루어 부처님께 절합니다 나무아미타불⑥
원합니다 이한몸이 성불하는 그날까지 불법진리 의지하여
염불참선 닦아가리 변함없는 신심으로 물러서지 않으리니
시방삼세 부처님은 증명하여 주옵소서 나무아미타불⑦
흙탕물에 마니보주 탁한물이 정화되듯 산란심에 염불하면
흐린마음 맑아지네 이마음이 부처이고 마음밖에 부처없어
정중당에 함께모여 염불선을 닦아보세 나무아미타불⑧
염불하는 그마음이 부처님의 마음이요 염불하는 그마음이
본래부처 성취하네 세간속의 염불행자 이세상의 꽃이되고
염불삼매 얻게되면 일체불법 성취되네 나무아미타불⑨
저허공에 달밝으면 강물마다 달그림자 중생마음 정화되면
부처마음 나타나네 참성품을 공경하고 어둔마음 굴복시켜
모든이웃 공경하면 염불선의 실천일세 나무아미타불⑩
스스로를 옭아매는 이기심과 온갖궁리 이기적인 집착에서
벗어남이 참된출가 끝이없는 번뇌망상 나에게서 생겨나니
나없는법 깨우쳐야 일체속박 벗어나네 나무아미타불⑪
중생마음 깊은곳에 아미타불 계신다네 중생마음 부처마음
본래둘이 아니어서 인과응보 서로응해 염불삼매 성취하면
일체병고 소멸되고 일체공덕 성취되네 나무아미타불⑫
앉고서고 가고눕되 아미타불 잊지않아 생각생각 간절하여
한덩어리 불꽃되면 일어나고 사라지는 생멸심이 사라지고
아미타불 그대함께 노래하고 춤을추리 나무아미타불⑬
결가부좌 좌선자세 모든질병 파괴하고 우뚝하니 앉은모습
부처형상 다름없네 피곤함도 멀리가고 일체마군 달아나니
오직정좌 아미타불 대안락의 법문일세 나무아미타불⑭
참선염불 함께하면 부처님도 환희하여 금생에는 스승되고
내생에는 성불하리 염불수행 진실하면 광명세계 나타나고
아미타불 친견하면 깨달음이 눈앞이네 나무아미타불⑮
아침해가 떠오르면 어둔세상 흔적없듯 염불하는 마음속에
밝음만이 넘쳐나네 저녁달이 떠오르면 온세상이 아름답듯
염불하는 마음속에 온누리가 평화롭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아미타불 어느곳에 계신가요 생각생각 끊임없이
간절하게 이어지다 마음길이 끊어지고 나마저도 사라질때
홀연어둠 흔적없고 자성광명 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탐욕불꽃 소멸하니 부족함이 하나없고 성냄불꽃 소멸하니
자비심이 넘쳐나고 애욕불꽃 소멸하니 안락세계 나타나고
번뇌불꽃 소멸하니 아미타불 나타나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생각하면 나의마음 호수되고 아미타불 염불하면
그리움이 물결치네 그리운맘 아미타불 간절함이 이어지고
간절한맘 아미타불 염불삼매 나타나네 나무아미타불
푸른산도 아미타불 맑은물도 아미타불 저허공도 아미타불
온누리가 아미타불 아미타불 광명속에 부처중생 사라지고
아미타불 광명속에 생사윤회 본래없네 나무아미타불
일출보며 아미타불 노을보며 아미타불 물소리에 아미타불
새소리에 아미타불 가릉빈가 노래하고 우담발화 꽃이피니
아미타불 광명으로 산하대지 이뤄졌네 나무아미타불
나의삶은 불법위해 봉사하기 위함이고 나의삶은 이웃에게
기쁨주기 위함이네 나의삶은 불법공덕 찬탄하기 위함이고
나의삶은 부처님과 하나되기 위함일세 나무아미타불
불적찾아 성지순례 많은사람 떠나지만 마음속의 참된성지
찾는사람 별로없네 그대가슴 깊은곳에 가장귀한 보배있네
이진리에 의지해서 큰행복을 얻으소서 나무아미타불
허망세월 흘러흘러 홀연늙음 당도하니 나태방일 깨어나서
염불참선 어서닦세 삼일동안 닦은마음 천년만년 보배되고
한평생을 모은재산 눈떠보면 거품일세 나무아미타불
광명세계 체험하면 집착허욕 사라지니 양자강에 재물던진
방거사의 심정되네 쥐고있던 금덩어리 지금보니 한줌의흙
어둔마음 밝히어서 어둔세상 밝혀보세 나무아미타불
온사람의 길어디고 간사람의 길어딘가 저하늘의 흰구름이
일어나고 사라지듯 구름본래 실체없듯 나고죽음 그러하니
그림자에 안속으면 푸른하늘 열려있네 나무아미타불
사대로써 몸을삼고 망상으로 마음삼아 참성품을 배반하고
어둠속에 살아왔네 질병고통 근심걱정 내마음의 그림자니
마음달이 떠오르면 그림자는 흔적없네 나무아미타불
이와같은 수행으로 늙음죽음 초월하고 이와같이 닦아가니
불안공포 본래없고 이와같은 수행으로 열반으로 나아가니
이와같은 무량공덕 이웃에게 회향하리 나무아미타불
아미타불 본심미묘진언 다냐타「옴 아리다라 사바하」(3번)
阿彌陀佛 本心微妙眞言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南無 西方淨土 極樂世界 삼십육만억 일십일만
삼십육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구천오백의 명호 같으시고
三十六萬億 一十一萬 九千五百
동명동호 대자대비 아미타불 대자대비하신
同名同號 大慈大悲 阿彌陀佛 아미타불께 귀의합니다.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南無 西方淨土 極樂世界 부처님 몸 길이 빛나시고
불신장광 상호무변 금색광명 상호 가이없어 금새광명으로
佛身長光 相好無邊 金色光明 법계를 비추시고
변조법계 사십팔원 도탈중생 사십팔대원으로
遍照法界 四十八願 度脫衆生 중생을 제도하시는
불가설 불가설전 불가설 불가설에 불가설을 더하여도
不可說 不可說轉 不可說 가히 말로 다할 수 없는
항하사 불찰미진수 도마죽위 항하강 모래수 같은 불찰
恒河沙 佛刹微塵數 稻麻竹葦 미진수의 벼·삼·대·갈대처럼
무한극수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 무한한 숫자인 삼백육십만억
無限極數 三百六十萬億 一十一萬 일십일만 구천오백의
구천오백 동명동호 대자대비 명호 같으시고 대자대비하신
九千五百 同名同號 大慈大悲
아등도사 금색여래 아미타불 우리의 진리스승 금색여래
我等導師 金色如來 阿彌陀佛 아미타불께 귀의하나이다.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원컨대 이 공덕
願以此功德 普及於一切 널리 일체에 미쳐
아등여중생 당생극락국 나와 중생들 마땅히
我等與衆生 當生極樂國 극락국에 태어나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다함께 무량수불 친견하고
同見無量壽 皆共成佛道 무상불도 이루어지이다.
저 녁 종 송
문종성 번뇌단 이 종소리 들어
聞鐘聲 煩惱斷 일체번뇌를 끊고
지혜장 보리생 지혜를 길러
智慧長 菩提生 보리심을 내며
이지옥 출삼계 지옥을 여의고
離地獄 出三界 삼계를 벗어나
원성불 도중생 원컨대 성불하여
願成佛 度衆生 일체중생 제도하여지이다.
파지옥진언 「옴 가라지야 사바하」(3번)
破地獄眞言
예 불 문
다게 아금청정수 변위감로다 봉헌삼보전「원수애납수」(3배)
我今淸淨水 變爲甘露茶 奉獻三寶前 願垂哀納受
오분향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戒香 定香 慧香 解脫香 解脫知見香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
光明雲臺 周邊法界 供養十方 無量佛法僧
헌향진언(獻香眞言) 「옴 바아라 도비야 훔」(3번)
지심귀명례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至心歸命禮 三界導師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佛陀耶衆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달마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達磨耶衆
지심귀명례 대지 문수사리보살 대행 보현보살
至心歸命禮 大智 文殊舍利菩薩 大行 普賢菩薩
대비 관세음보살 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大悲 觀世音菩薩 大願本尊 地藏菩薩摩訶薩
지심귀명례 영산당시 수불부촉 십대제자 십육성 오백성
至心歸命禮 靈山當時 受佛附囑 十大弟子 十六聖 五百聖
독수성 내지 천이백제대아라한 무량자비성중
獨修聖 乃至 千二百諸大阿羅漢 無量慈悲聖衆
지심귀명례 서건동진 급아해동 역대전등 제대조사
至心歸命禮 西乾東震 及我海東 歷代傳燈 諸大祖師
천하종사 일체미진수 제대선지식
天下宗師 一切微塵數 諸大善知識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승가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僧伽耶衆
유원무진삼보 대자대비 수아정례 명훈가피력 원공법계
唯願無盡三寶 大慈大悲 受我頂禮 冥熏加被力 願共法界
제중생 자타일시성불도
諸衆生 自他一時成佛道
발 원 문
시방삼세 부처님과 팔만사천 큰법보와
보살성문 스님네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살펴 주옵소서
저희들이
참된성품 등지옵고 무명속에 뛰어들어
나고죽는 물결따라 빛과소리 물이들고
심술궂고 욕심내어 온갖번뇌 쌓았으며
보고듣고 맛봄으로 한량없는 죄를지어
잘못된길 갈팡질팡 생사고해 헤매면서
나와남을 집착하고 그른길만 찾아다녀
여러생에 지은업장 크고작은 많은허물
삼보전에 원력빌어 일심참회 하옵나니
바라건대
부처님이 이끄시고 보살님네 살피시어
고통바다 헤어나서 열반언덕 가사이다
이세상의 명과복은 길이길이 창성하고
오는세상 불법지혜 무럭무럭 자라나서
날적마다 좋은국토 밝은스승 만나오며
바른신심 굳게세워 아이로서 출가하여
귀와눈이 총명하고 말과뜻이 진실하며
세상일에 물안들고 맑은행실 닦고닦아
서리같은 엄한계율 털끝인들 어기리까
점잖은 거동으로 모든생명 사랑하며
이내목숨 버리어도 지성으로 보호하리
삼재팔난 만나잖고 불법인연 갖추오며
반야지혜 드러나고 보살마음 견고하여
제불정법 잘배워서 대승진리 깨달은뒤
육바라밀 행을닦아 아승지겁 뛰어넘고
곳곳마다 설법으로 천겹만겹 의심끊고
마군중을 항복받고 삼보를 뵙사올제
시방제불 섬기는일 잠깐인들 쉬오리까
온갖법문 다배워서 모두통달 하옵거든
복과지혜 함께늘어 무량중생 제도하며
여섯가지 신통얻고 무생법인 이룬뒤에
관음보살 큰자비로 시방삼세 다니면서
보현보살 행원으로 많은중생 건지올제
여러가지 몸을나퉈 미묘법문 연설하고
지옥아귀 나쁜곳엔 광명놓고 신통보여
내모양을 보는이나 내이름을 듣는이는
보리마음 모두내어 윤회고를 벗어나되
화탕지옥 끓는물은 감로수로 변해지고
검수도산 날쎈칼날 연꽃으로 화하여서
고통받던 저중생들 극락세계 왕생하며
나는새와 기는짐승 원수맺고 빚진이들
갖은고통 벗어나서 좋은복락 누려지다
모진질병 돌적에는 약풀되어 치료하고
흉년드는 세상에는 쌀이되어 구제하되
여러중생 이로운일 한가진들 빼오리까
천겁만겁 내려오던 원수거나 친한이나
이세상의 권속들도 누구누구 할것없이
얽히었던 애정끊고 삼계고해 벗어나서
시방삼세 중생들이 모두성불 하여지다
허공끝이 있사온들 이내소원 다하리까
유정들도 무정들도 일체종지 이뤄지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반야심경(한글)
관자재보살이 지혜의 완성을 실천할 때에 존재의 다섯가지 구성요소에 실체가 없음을 비추어 보시고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났느니라.
사리자여, 물질적 현상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은 물질적 현상과 다르지 않아서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며, 느낌과 지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그와같이 실체가 없느니라.
사리자여, 이 모든 존재는 실체가 없으므로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거나 깨끗하지도 않고 늘거나 줄어들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한 가운데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지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의식도 없고 형상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과 의식의 대상도 없으며, 눈의 영역과 내지 인식의 영역까지도 없느니라.
무명도 없고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늙음과 죽음도 없고 늙음과 죽음의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의 소멸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을 것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으므로 보살은 지혜의 완성에 의지하여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으며, 뒤바뀐 생각을 버리고 완전한 열반을 이루었고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최상의 깨달음을 얻었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진언이며 가장 밝고 가장 높아 무엇에도 비할 수 없는 진언이니, 능히 일체의 괴로움을 없애주며 진실하여 거짓됨이 없느니라.
그런 까닭에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설하니라.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3번)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 訶 般 若 波 羅 蜜 多 心 經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
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
一切苦厄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
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
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
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
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
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내지
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乃至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
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보리살타
死盡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菩提薩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원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 碍 無 碍고 無有恐怖遠
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離顚倒夢想 究竟涅槃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
得阿 多羅三 三菩提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
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
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眞
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實不虛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3번)
해탈주(영단)
영가위설 지심제청 지심제수
나무동방 해탈주세계 허공공덕 청정미진 등목단정 공덕상 광명화 파두마 유리광보체상 최상향 공양흘 종종장엄 정계무량무변 일월광명 원력장엄 변화장엄 법계출생 무장애왕 [여래아라하 삼먁삼불타](3번)
한글 천수경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3번)
개경게(開經偈)
높고깊은 미묘한법 백천만겁 만날손가
제가이제 보고듣고 지니오니 님의참뜻
모두알게 하옵소서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
「옴 아라남 아라다」(3번)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千手千眼 觀自在菩薩 廣大圓滿 無碍大悲心
대다라니 계청
大陀羅尼 啓請)
관음보살 대비주와 거룩하신 성상앞에
일심으로 머리숙여 합장발원 하옵나니
일천팔로 장엄하되 온갖중생 거두시고
일천눈의 광명으로 온누리를 살피시어
참된말씀 베푸시되 비밀한뜻 보이시고
분별없는 마음속에 중생사랑 열으소서
중생들의 온갖소원 하루빨리 이루옵고
중생들의 모든죄업 청정하게 씻어주며
천룡팔부 모든성현 사랑하여 주옵소서
한량없는 온갖삼매 한순간에 닦아지며
받아지닌 이내몸이 밝고빛난 깃발이요
염불하는 이마음이 신통력의 근원이라
온갖번뇌 씻어내고 고통바다 어서건너
방편문을 깨치어서 뛰어나게 하옵소서
지금이몸 염불하고 부처님께 맹세하니
원하는일 마음대로 원만성취 하여지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제가이제 세상일을 속히알게 하옵시고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제가이제 지혜의눈 빨리얻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제가이제 온갖중생 제도하게 하옵시고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제가이제 착한방편 속히얻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제가이제 반야선을 빨리타게 하옵시고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제가이제 고통바다 속히넘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제가이제 청정계율 빨리얻게 하옵시고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제가이제 열반세계 속히들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제가이제 미묘한법 빨리알게 하옵시고
자비하신 관세음께 지성귀의 하옵나니
제가이제 진리의몸 속히얻게 하옵소서
내가만약 칼산가면 칼산들이 무너지고
화탕지옥 내가가면 끓는물이 사라지며
내가만약 지옥가면 지옥들이 없어지고
아귀세계 내가가면 배고픔이 없어지며
수라앞에 나서면은 악한마음 절로쉬고
축생들을 대하면은 큰지혜를 모두얻게
하옵소서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나무본사아미타불(3번)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마라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예 혜혜로계 새바라 라아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 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3번)
사방찬(四方讚 ※제목 - 읽지 않음)
동방에 물뿌리니 온도량이 깨끗하고
남방에 물뿌리니 온천지가 서늘하며
서방에 물뿌리니 극락세계 갖춰지고
북방에 물뿌리니 영겁토록 평안하다
도량찬(道場讚 ※제목 - 읽지 않음)
온도량이 깨끗하여 더러움이 없아오니
삼보님과 천룡님네 이도량에 오시어서
제가이제 묘한진언 받아지녀 외우오니
큰사랑을 베푸시어 항상살펴 주옵소서
참회게(懺悔偈 ※제목 - 읽지 않음)
무시겁래 내가지은 모든악업
그모두가 탐진치로 생겼기에
이몸따라 이미지은 모든업장
제가이제 머리숙여 일심참회 하나이다
참제업장십이존불(※제목 - 읽지않음)
(懺際業障十二尊佛)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렴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십악참회(十惡懺悔 ※제목 - 읽지않음)
살생한죄 금일참회 투도한죄 금일참회
사음한죄 금일참회 망어한죄 금일참회
기어한죄 금일참회 이간한죄 금일참회
악담한죄 금일참회 탐애한죄 금일참회
진애한죄 금일참회 우치한죄 금일참회
오랜세월 쌓인죄업 한생각에 쓰러지니
마른풀에 불태우듯 흔적조차 없어지네
죄의본성 본래없어 마음따라 일어난것
마음한번 쉬고보면 죄업역시 사라지네
죄성없고 마음쉬면 이것일러 진참회라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준제주의 크신공덕 일념으로 외우오면
모든세상 어려운일 침노하지 못하옵고
윤회하는 육도중생 부처처럼 복받으며
여의주를 만난이는 최고진리 이루오리
[나무 칠구지 불모대 준제보살](3번)
정법계진언(淨法界眞言) [옴 남](3번)
호신진언(護身眞言) [옴 치림](3번)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
[옴 마 니 반 메 훔](3번)
준제진언(准提眞言)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 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3번)
대준제를 받아외워 넓고큰원 세우나니
닦고닦는 선정지혜 하루속히 밝아지고
한량없는 공덕바다 모두모두 이루어서
거룩한복 널리펴서 온누리를 장엄하여
나와남이 모두모두 성불하게 하옵소서
여래십대발원문(如來十大發願文)
고통받는 삼악도를 하루빨리 여의옵고
어리석은 삼독심은 하루빨리 끊어버려
참생명의 삼보말씀 어느때나 듣고들어
계정혜의 바른길을 부지런히 닦고닦아
온누리의 부처님을 항상모셔 배우오리
깨닫겠단 한생각을 어느때나 지키오리
언젠가는 극락세계 틀림없이 태어나고
거룩하신 아미타불 하루빨리 뵈옵고서
한량없는 화현으로 온누리를 가득채워
하고많은 모든중생 남김없이 제도하리
발사홍서원(發四弘誓願)
고통중생 많다해도 기필코 제도하고
끝이없는 번뇌라도 맹세코 끊으리라
한량없는 가르침을 끝까지 다배워서
높고깊은 부처마음 반드시 성취하리
내마음속 모든중생 기필코 제도하고
내마음속 온갖번뇌 맹세코 끊어내어
내마음속 가르침을 끝까지 다배워서
내마음속 부처님을 기필코 이루리라
원이 발원이 귀명례 삼보
(願已 發願已 歸命禮 三寶)
[나무상주시방불 나무상주시방법 나무상주시방승]
(3번)
정삼업진언(淨三業眞言)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3번)
개단진언(開壇眞言)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훔](3번)
건단진언(建壇眞言)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3번)
정법계진언(淨法界眞言)
곱고고운 흰빛으로 진언편것이
공점으로 갖추어진 장엄같을새
밝고맑은 구슬주가 곱기도하니
정상의 높은데서 광명내시네
이진언과 큰법계가 둘이아니니
한량없이 지은큰죄 없애려하면
여러가지 나쁜곳에 부딪칠때도
마땅히 이진언을 지송하리라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3번)
천 수 경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3번)
개경게(開經偈)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
「옴 아라남 아라다」(3번)
천수천안 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
(千手千眼 觀自在菩薩 廣大圓滿 無碍大悲心
대다라니 계청
大陀羅尼 啓請)
계수관음대비주 원력홍심상호신
천비장엄보호지 천안광명변관조
진실어중선밀어 무위심내기비심
속령만족제희구 영사멸제제죄업
천룡중성동자호 백천삼매돈혼수
수지신시광명당 수지심시신통장
세척진로원제해 초증보리방편문
아금칭송서귀의 소원종심실원만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지일체법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지혜안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도일체중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선방편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승반야선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득월고해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득계정도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등원적산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속회무위사
나무대비관세음 원아조동법성신
아약향도산 도산자최절 아약향화탕 화탕자고갈
아약향지옥 지옥자소멸 아약향아귀 아귀자포만
아약향수라 악심자조복 아약향축생 자득대지혜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나무본사 아미타불」(3번)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마라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예 혜혜로계 새바라 라아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 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사방찬(四方讚 ※제목 - 읽지 않음)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참회게(懺悔偈 ※제목 - 읽지 않음)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참회게(懺悔偈 ※제목 - 읽지 않음)
아석소조죄악업 개유무시탐진치
종신구의지소생 일체아금개참회
참제업장십이존불(※제목 - 읽지않음)
(懺際業障十二尊佛)
나무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렴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십악참회(十惡懺悔 ※제목 - 읽지않음)
살생중죄 금일참회 투도중죄 금일참회
사음중죄 금일참회 망어중죄 금일참회
기어중죄 금일참회 양설중죄 금일참회
악구중죄 금일참회 탐애중죄 금일참회
진애중죄 금일참회 치암중죄 금일참회
백겁적집죄 일념돈탕진 여화분고초 멸진무유여
죄무자성종심기 심약멸시죄역망
죄망심멸양구공 시즉명위진참회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준제공덕취 적정심상송 일체제대난 무능침시인
천상급인간 수복여불등 우차여의주 정획무등등
[나무 칠구지 불모대 준제보살](3번)
정법계진언(淨法界眞言) [옴 남](3번)
호신진언(護身眞言) [옴 치림](3번)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
(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
[옴 마 니 반 메 훔](3번)
준제진언(准提眞言)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 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3번)
아금지송대준제 즉발보리광대원
원아정혜속원명 원아공덕개성취
원아승복변장엄 원공중생성불도
여래십대발원문(如來十大發願文)
원아영리삼악도 원아속단탐진치
원아상문불법승 원아근수계정혜
원아항수제불학 원아불퇴보리심
원아결정생안양 원아속견아미타
원아분신변진찰 원아광도제중생
발사홍서원(發四弘誓願)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자성중생서원도 자성번뇌서원단
자성법문서원학 자성불도서원성
원이 발원이 귀명례 삼보
(願已 發願已 歸命禮 三寶)
[나무상주시방불 나무상주시방법 나무상주시방승](3번)
정삼업진언(淨三業眞言)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3번)
개단진언(開壇眞言)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훔] (3번)
건단진언(建壇眞言)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3번)
정법계진언(淨法界眞言)
나자색선백 공점이엄지 여피계명주 치지어정상
진언동법계 무량중죄제 일체촉예처 당가차자문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3번)
상단불공(上壇佛供)
거 불 (擧佛)
나무 불타부중 광림법회 (절)
南無 佛陀部衆 光臨法會
나무 달마부중 광림법회 (절)
南無 達磨部衆 光臨法會
나무 승가부중 광림법회 (절)
南無 僧伽部衆 光臨法會
보소청진언(普召請眞言)
[나무 보보제리 가리다리 다타 아다야](3번)
정법계진언(淨法界眞言) [옴 남](7번)
공양시방조어사 연양청정미묘법 삼승사과해탈승
供養十方調御師 演揚淸淨微妙法 三乘四果解脫僧
원수애납수(절) 원수애납수(절) 원수자비애납수(절)
願垂哀納受 願垂哀納受 願垂慈悲哀納受
예 참(禮懺)
지심정례공양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至心頂禮供養 三界導師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지심정례공양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至心頂禮供養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佛陀耶衆
지심정례공양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달마야중
至心頂禮供養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達磨耶衆
지심정례공양 대지 문수사리보살 대행 보현보살
至心頂禮供養 大智 文殊舍利菩薩 大行 普賢菩薩
대비 관세음보살 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大悲 觀世音菩薩 大願本尊 地藏菩薩摩訶薩
지심정례공양 영산당시 수불부촉 십대제자 십육성 오백성
至心頂禮供養 靈山當時 受佛附囑 十大弟子 十六聖 五百聖
독수성 내지 천이백제대아라한 무량자비성중
獨修聖 乃至 千二百諸大阿羅漢 無量慈悲聖衆
지심정례공양 서건동진 급아해동 역대전등 제대조사
至心頂禮供養 西乾東震 及我海東 歷代傳燈 諸大祖師
천하종사 일체미진수 제대선지식
天下宗師 一切微塵數 諸大善知識
지심정례공양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승가야중
至心頂禮供養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僧伽耶衆
유원무진삼보 대자대비 수차공양 원공법계제중생
唯願無盡三寶 大慈大悲 受此供養 願共法界諸衆生
자타일시성불도
自他一時成佛道
보공양진언(普供養眞言) [옴 아아나 삼바바 바아라 훔](3번)
보회향진언(普廻向眞言)
[옴 사마라 사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쟈 가라 바 훔](3번)
원성취진언(願成就眞言)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 훔](3번)
보궐진언(補闕眞言) [옴 호로호로 사야목계 사바하](3번)
찰진심념가수지 대해중수가음진
刹塵心念可數知 大海中水可飮盡
허공가량풍가계 무능진설불공덕
虛空可量風可繫 無能盡說佛功德
정 근(精勤)
나무 보문시현 원력홍심 대자대비 광제중생 구고구난
南無 普聞示現 願力弘深 大慈大悲 廣濟衆生 救苦救難
[관세음보살 -----(108배)]
觀世音菩薩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 아르늑계 사바하](3번)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구족신통력 광수지방편 시방제국토 무찰불현신
具足神通力 廣修智方便 十方諸國土 無刹不現身
고아일심 귀명정례
故我一心 歸命頂禮
원멸 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제업장 아금참회계수례
願滅 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諸業障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3배)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願以此功德 普及於一切 我等與衆生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當生極樂國 同見無量壽 皆共成佛道
축 원(祝 願)
맑은 마음·좋은 벗·깨끗한 땅의 정토를 이루려 하는 정토행자들이 우러러 고하옵고 부처님의 공덕바다를 항상 받들어 행하오니 시방삼세에 두루 계시어 한량이 없으신 삼보님이시여, 대자비를 베푸시어 이 법회를 증명하소서.
지극한 정성으로 공양올린 재자와 오늘 법회 동참한 대중들이 곧고 청정한 마음으로 원하오니 모든 불보살님의 신통한 가피력으로 날마다 기쁜 경사가 겹치되 온갖 재해는 한시각도 침범치 못하게 하여 중생의 마음 속에 갈구하는 소원이 뜻대로 이뤄지게 하소서.
육근이 청정하고 사대가 강건하여 몸에는 일체의 병고액난이 없고 마음에는 미혹의 고통이 없어 위로는 지혜를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하는 복과 지혜가 구족하게 하시어 마음 속에 바라는 소원이 원만히 성취되게 하소서
참선자는 의혹이 문이 열리고 염불자는 삼매에 들게 하며, 간경자는 지혜의 문이 열리고 주력자는 신력을 얻게되며, 병고자는 속히 낫게 하고 직무자는 직분을 다하게 하여 모든 소원이 두루 성취되게 하소서. 동서사방으로 출입할 때마다 경사를 만나되 재해는 피하게 하시고 관재구설과 삼재팔난과 온갖 병고액난을 일시에 소멸하게 하옵소서.
원하옵고 원하옵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법계의 모든 불자들이 장엄한 화엄세계를 함께 누리고 더불어 지혜의 대도량에 들게 하소서. 모든 부처님의 대광명과 법계에 가득한 불보살을 항상 뵙게 하시어 한량없는 중생의 죄업을 소멸케 하시고 끝없는 대지혜를 얻어 지니게 하소서. 위없는 최정각을 한순간에 성취하여 넓은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을 제도케 하소서.
부처님의 높으신 은혜에 보답하고자 세세생생 보살도를 실천하고 구경에는 위없는 깨달음을 성취하여 정토세계를 꼭 이루겠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云云
참 회 기 도
수행법
모든 괴로움과 얽매임은 잘 살펴보면 모두 내 마음이 일으킨다. 그러나 미혹한 우리들은 이 모든 괴로움과 속박이 밖으로부터 오는 줄 착각하고 열반과 해탈을 구하려고 밖으로 찾아 헤맨다. 그래서 이 종교, 저 종교, 이 절, 저 절, 이 곳, 저 곳, 이 사람, 저 사람을 찾아 도를 구하지만 끝내 얻지 못한다. 그것은 안심입명의 도는 밖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어떤 경우라도 안으로 살펴보면 만 가지 고통과 번뇌의 뿌리를 볼 수 있고, 또 그 고통과 번뇌를 없앨 수도 있다. 도를 구하려는 사람이 법에 따라 행하면 현재 있는 그 자리에서 바로 증득할 수 있을 것이다.
바른 불교·쉬운 불교·생활 불교란 다름 아닌 생활하는 그 곳에서 즉시 한 생각 돌이켜 해탈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이 일으킨 생각에 사로잡혀 옳다 그르다 모양짓고, 그 모양에 집착해 온갖 괴로움을 스스로 만들고 헤어나지 못한다.
한 생각 돌이켜 이 사로잡힘에서 벗어나면 괴로움은 즉시 사라진다.
참회 수행법
화나고, 짜증나고, 성내고, 미워하는 이 모든 것은 밖으로 살피면 상대가 잘못해서 생긴 괴로움이고, 안으로 살피면 '내 옳다'라는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서 일어난 것이므로 모든 법에는 본래 옳고 그름이 없음을 깨달아 '내 옳다'라는 한 생각을 버릴 때 모든 괴로움은 사라지고 온갖 업장은 녹아나는 것이다.
삼 귀 의
1.부처님을 찬탄하고 공경합니다.
부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귀의하옵니다.
2.부처님 법 만난 것을 기뻐합니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나아가 나에게 돌아옴을 알아 부지런히
정진하겠습니다.
3.부처님 제자됨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땅에 고통받는 모든 중생을 구원하는 보살이 되겠습니다.
정 근(精勤)
나무 보문시현 원력홍심 대자대비 광제중생 구고구난
南無 普聞示現 願力弘深 大慈大悲 廣濟衆生 救苦救難
[관세음보살 -----(108배)]
觀世音菩薩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 아르늑계 사바하](3번)
觀世音菩薩 滅業障眞言
구족신통력 광수지방편 시방제국토 무찰불현신
具足神通力 廣修智方便 十方諸國土 無刹不現身
고아일심 귀명정례
故我一心 歸命頂禮
원멸 사생육도 법계유정 다겁생래제업장 아금참회계수례
願滅 四生六道 法界有情 多劫生來諸業障 我今懺悔稽首禮
원제죄장실소제 세세상행보살도(3배)
願諸罪障悉消除 世世常行菩薩道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願以此功德 普及於一切 我等與衆生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當生極樂國 同見無量壽 皆共成佛道
보왕삼매론
1.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하셨느니라
2. 세상살이에 곤란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하셨느니라.
3. 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장애 속에서 해탈을 얻으라」하셨느니라.
4. 수행하는데 마(魔)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데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하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모든 마군으로써 수행을 도와주는 벗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5.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되면 뜻을 경솔한데 두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여러 겁을 겪어서 일을 성취하라」하셨느니라.
6.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이롭고자 하면 의리를 상하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순결로써 사귐을 길게하라」하셨느니라.
7.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 주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면 마음이 스스로 교만해지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내 뜻에 맞지않는 사람들로써 원림(園林)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8. 공덕을 베풀려거든 과보를 바라지 말라.
과보를 바라면 도모하는 뜻을 가지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덕 베푼 것을 헌신처럼 버리라」하셨느니라.
9.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을 도웁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적은 이익으로써 부자가 되라」하셨느니라.
10.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도웁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수행하는 문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이와같이 막히는데서 도리어 통하는 것이요 통함을 구하는 것이 오히려 막히는 것이니,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저 장애 가운데에서 보리도를 얻으셨느니라. 세상에 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만일 먼저 역경에서 견디어보지 못하면 장애가 부딪칠 때 능히 이겨내지 못해서 법왕의 큰 보배를 잊어버리게 되나니 역경을 통하여 부처를 이룰지로다.
육바라밀
1. 남을 대할 때에는 주는 마음으로 대하여라.
그리고 보수없는 일을 연습하여라.
이것이 탐심(貪心)을 제거하는 보시(布施)바라밀이니라.
2. 항상 후회하는 일을 적게 하라.
부처님처럼 참되게 살 일이니
이것이 치심(恥心)을 제거하는 지계(持戒)바라밀이니라.
3.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보라.
부처님의 인욕(忍辱)을 배우고 깨쳐볼 일이니
이것이 곧 진심(瞋心)을 제거하는 인욕(忍辱)바라밀이니라.
4. 옳거든 부지런히 실행하라.
쉬지않는 실천 가운데 도(道)의 문이 열리나니
이것이 게으름을 제거하는 정진(精進)바라밀이니라.
5. 항상 마음의 중심을 잡아라.
중심이 있을 때 마음이 안정되나니
이것이 번뇌(煩惱)를 제거하는 선정(禪定)바라밀이니라.
6. 고정관념을 버려라.
그리고 모든 것을 편견없이 보라.
이것이 무명(無明)을 제거하는 반야(般若)바라밀이니라.
사 홍 서 원
1.이 땅에 고통받는 중생이 한 사람도 없는 정토세계를 이루
겠습니다.
2.어떤 경우에도 괴로움과 번뇌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행정진
하겠습니다.
3.부처님 법 만난 것을 기뻐하며 모두 배우겠습니다.
4.일체중생과 더불어 꼭 성불하겠습니다.
나무 상주일체 삼종삼보(삼배)
재의식(齋儀式)
거 불(擧佛)
나무 극락도사 아미타불
南無 極樂導師 阿彌陀佛
나무 관음세지 양대보살
南無 觀音勢至 兩大菩薩
나무 접인망령 인로왕보살 마하살
南無 接引亡靈 引路王菩薩 摩訶薩
청 혼(請魂)
거사바세계 차사천하 남섬부주 대한만국 (주 소) 정토법당
據娑婆世界 此四天下 南贍部洲 大韓民國 (住 所) 淨土法堂
청정도량 원아금차지의성심 금일 천도법회 봉행 위천 설향
淸淨道場 願我今此至意誠心 今日 薦度法會 奉行 爲薦 設香
단전 봉청제자 각각등 복위 경천 망엄부(자모) 0 0 0 영가
壇前 奉請弟子 各各等 伏爲 敬薦 亡嚴父(慈母) 靈駕
영가위주 복위 기부 상세선망 광겁부모 다생사장 누대종친
靈駕爲主 伏爲 記付 上世先亡 廣劫父母 多生師長 累代宗親
제형숙백 자매질손 원근친척 일체권속 등 각열위 영가 철위
弟兄叔伯 姉妹姪孫 遠近親戚 一切眷屬 等 各列位 靈駕 鐵圍
산간 무간지옥 일일일야 만사만생 수고함령 제불자등 각열
山間 無間地獄 一日一夜 萬死萬生 受苦含靈 諸佛子等 各列
명영가 내지 겸급법계 사생칠취 삼도팔난 사은삼유 일체유
名靈駕 乃至 兼及法界 四生七趣 三道八難 四恩三有 一切有
정무정 고혼등 각열위열명영가
情無情 孤魂等 各列位列名靈駕
영가시여 저희들이 일심으로 염불하니
무명업장 소멸하고 반야지혜 드러내어
생사고해 벗어나서 해탈열반 성취하사
극락왕생 하옵시고 모두성불 하옵소서
사대육신 허망하여 결국에는 사라지니
이육신에 집착말고 참된도리 깨달으면
모든고통 벗어나고 부처님을 친견하리
살아생전 애착하던 사대육신 무엇인고
한순간에 숨거두니 주인없는 목석일세
인연따라 모인것은 인연따라 흩어지니
태어남도 인연이요 돌아감도 인연인걸
그무엇을 애착하고 그무엇을 슬퍼하랴
몸둥이를 가진자는 그림자가 따르듯이
일생동안 살다보면 죄없다고 말못하리
죄의실체 본래없어 마음따라 생기나니
마음씀이 없어질때 죄업역시 사라지네
죄란생각 없어지고 마음또한 텅비어서
무념처에 도달하면 참회했다 말하리라
한마음이 청정하면 온세계가 청정하니
모든업장 참회하여 청정으로 돌아가면
영가님이 가시는길 광명으로 가득하리
가시는길 천리만리 극락정토 어디인가
번뇌망상 없어진곳 그자리가 극락이니
삼독심을 버리고서 부처님께 귀의하면
무명업장 벗어나서 극락세계 왕생하리
제행은 무상이요 생자는 필멸이라
태어났다 죽는것은 모든생명 이치이니
임금으로 태어나서 온천하를 호령해도
결국에는 죽는것을 영가님은 모르는가
영가시여 어디에서 이세상에 오셨다가
가신다니 가시는곳 어디인줄 아시는가
태어났다 죽는것은 중생계의 흐름이라
이곳에서 가시면은 저세상에 태어나니
오는듯이 가시옵고 가는듯이 오신다면
이육신의 마지막을 걱정할것 없잖은가
일가친척 많이있고 부귀영화 높았어도
죽는길엔 누구하나 힘이되지 못한다네
맺고쌓은 모든감정 가시는길 짐되오니
염불하는 인연으로 남김없이 놓으소서
미웠던일 용서하고 탐욕심을 버려야만
청정하신 마음으로 불국정토 가시리라
삿된마음 멀리하고 미혹함을 벗어나야
반야지혜 이루시고 왕생극락 하오리다
본마음은 고요하여 예와지금 없다하니
태어남은 무엇이고 돌아감은 무엇인가
부처님이 관밖으로 양쪽발을 보이셨고
달마대사 총령으로 짚신한짝 갖고갔네
이와같은 높은도리 영가님이 깨달으면
생과사를 넘었거늘 그무엇을 슬퍼하랴
뜬구름이 모였다가 흩어짐이 인연이듯
중생들의 생과사도 인연따라 나타나니
좋은인연 간직하고 나쁜인연 버리시면
이다음에 태어날때 좋은인연 만나리라
사대육신 흩어지고 업식만을 가져가니
탐욕심을 버리시고 미움또한 거두시며
사견마저 버리시어 청정해진 마음으로
부처님의 품에안겨 왕생극락 하옵소서
돌고도는 생사윤회 자기업을 따르오니
오고감을 슬퍼말고 환희로써 발심하여
무명업장 밝히시면 무거운짐 모두벗고
삼악도를 뛰어넘어 극락세계 가오리다
이세상에 처음올때 영가님은 누구셨고
사바일생 마치시고 가시는이 누구신가
물이얼어 얼음되고 얼음녹아 물이되듯
이세상의 삶과죽음 물과얼음 같으오니
육친으로 맺은정을 가벼웁게 거두시고
청정해진 업식으로 극락왕생 하옵소서
영가시여 사바일생 다마치는 임종시에
지은죄업 남김없이 부처님께 참회하고
한순간도 잊지않고 부처님을 생각하면
가고오는 곳곳마다 그대로가 극락이니
첩첩쌓인 푸른산은 부처님의 도량이요
맑은하늘 흰구름은 부처님의 발자취며
뭇생명의 노래소리 부처님의 설법이고
대자연의 고요함은 부처님의 마음이니
불심으로 바라보면 온세상이 불국토요
범부들의 마음에는 불국토가 사바로다
애착하던 사바일생 하룻밤의 꿈과같고
나다너다 모든분별 본래부터 공이거니
빈손으로 오셨다가 빈손으로 가시거늘
그무엇에 얽매여서 극락왕생 못하시나
저희들이 일심으로 독송하는 진언따라
지옥세계 무너지고 맺은원결 풀어지며
아미타불 극락세계 상품상생 하옵소서
파지옥진언 『옴 가라지야 사바하』(3번)
破地獄眞言
해원결진언 『옴 삼다라 가닥 사바하』(3번)
解寃結眞言
상품상생진언 『옴 마니다니 훔훔 바탁 사바하』
上品上生眞言 (3번)
저희들이 지성으로 합장하고 머리숙여
부처님께 원하오니 대자비를 내리시어
오늘영가 극락왕생 하시도록 굽어살펴
주옵소서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아예염 살바보다남 바바마라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예 혜혜로계 새바라 라아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사바하 바마사 간타 이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3번)
☞ 차를 올리고 예를 갖춘다
다 게(茶偈)
백초임중일미신 조주상권기천인
百草林中一味新 趙州常勸幾千人
팽장석정강심수 원사망령헐고륜
烹將石鼎江心水 願使亡靈歇苦輪
백가지 초목 중 새로운 한 맛을
조주스님 몇천번이나 권하였던가
돌솥에 강심수 정성스레 다렸사오니
바라건대 영가시여.윤회에서 벗어나소서
변식진언(變食眞言)
「나막 살바 다타아다 바로기제 옴 삼바라 삼바라 훔」
(3번)
시감로수진언(施甘露水眞言)
「나무 소로바야 다타아다야 다냐타 옴 소로소로 바라소로
바라소로 사바하」(3번)
일자수륜관진언(一字水輪觀眞言)
「옴 밤 밤 밤밤」(3번)
유해진언(乳海眞言)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밤」(3번)
☞헌식을 한다.
시귀식진언(施鬼食眞言)
「옴 미기미기 야야미기 사바하」(3번)
시무차법식진언(施無遮法食眞言)
「옴 목역능 사바하」(3번)
보공양진언(普供養眞言)
「옴 아아나 삼바바 바아라 훔」(3번)
수아차법식 하이아난찬 기장함포만 업화돈청량 돈사탐진치
授我此法食 何異阿難饌 飢腸咸飽滿 業火頓淸凉 頓捨貪瞋癡
상귀불법승 염념보리심 처처안락국 범소유상 개시허망
常歸佛法僧 念念菩提心 處處安樂國 凡所有相 皆是虛妄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여래십호(如來十號)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천인사 불세존
天人師 佛世尊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佛子行道已 來世得作佛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즉멸위락
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卽滅爲樂
원아진생무별념 아미타불독상수 심심상계옥호광
願我盡生無別念 阿彌陀佛獨相隨 心心常係玉毫光
염념불리금색상 아집염주법계관 허공위승무불관
念念不離金色相 我執念珠法界觀 虛空爲繩無不貫
평등사나무하처 관구서방아미타 나무서방대교주
平等舍那無何處 觀求西方阿彌陀 南無西方大敎主
무량수여래불 나무아미타불 (21번)
無量壽如來佛 南無阿彌陀佛
극락세계십종장엄(極樂世界十種莊嚴)
법장서원수인장엄 사십팔원원력장엄 미타명호수광장엄
法藏誓願修因莊嚴 四十八願願力莊嚴 彌陀名號壽光莊嚴
삼대사관보상장엄 미타국토안락장엄 보하청정덕수장엄
三大士觀寶像莊嚴 彌陀國土安樂莊嚴 寶河淸淨德水莊嚴
보전여의누각장엄 주야장원시분장엄 이십사락정토장엄
寶殿如意樓閣莊嚴 晝夜長遠時分莊嚴 二十四樂淨土莊嚴
삼십종익공덕장엄
三十種益功德莊嚴
청산첩첩미타굴 창해망망적멸궁 물물염래무가애
靑山疊疊彌陀窟 滄海茫茫寂滅宮 物物拈來無 碍
기간송정학두홍 아미타불재하방 착득심두절막망
幾看松亭鶴頭紅 阿彌陀佛在何方 着得心頭切莫忘
염도염궁무념처 육문상방자금광 극락당전만월용
念到念窮無念處 六門常放紫金光 極樂堂前滿月容
옥호금색조허공 약인일념칭명호 경각원성무량공
玉毫金色照虛空 若人一念稱名號 頃刻圓成無量功
삼계유여급정륜 백천만겁역미진 차신불향금생도
三界猶如汲井輪 百千萬劫歷微塵 此身不向今生度
갱대하생도차신 사대각리여몽중 육진심식본래공
更待何生度此身 四大各離如夢中 六塵心識本來空
욕식불조회광처 일락서산월출동 원공법계제중생
欲識佛祖廻光處 日落西山月出東 願共法界諸衆生
동입미타대원해 진미래제도중생 자타일시성불도
同入彌陀大願海 盡未來際度衆生 自他一時成佛道
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 삼십육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
南無西方淨土 極樂世界 三十六萬億 一十一萬 九千五百 同名
동호 대자대비 아미타불 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 불신장광
同號 大慈大悲 阿彌陀佛 南無西方淨土 極樂世界 佛身長廣
상호무변 금색광명 변조법계 사십팔원 도탈중생 불가설 불
相好無邊 金色光明 遍照法界 四十八願 度脫衆生 不可說 不
가설전 불가설 항하사 불찰미진수 도마죽위 무한극수 삼백
可說轉 不可說 恒河沙 佛刹微塵數 稻麻竹葦 無限極數 三百
육십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 대자대비 아등도사
六十萬億 一十一萬 九千五百 同名同號 大慈大悲 我等導師
금색여래 아미타불
金色如來 阿彌陀佛
나무문수보살 나무보현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대세지보살
南無文殊菩薩 南無普賢菩薩 南無觀世音菩薩 南無大勢至菩薩
나무금강장보살 나무제장애보살 나무미륵보살 나무지장보살
南無金剛藏菩薩 南無除障碍菩薩 南無彌勒菩薩 南無地藏菩薩
나무일체청정대해중보살마하살
南無一切淸淨大海衆菩薩摩訶薩
원공법계제중생 동입미타대원해 시방삼세불 아미타제일
願共法界諸衆生 同入彌陀大願海 十方三世佛 阿彌陀第一
구품도중생 위덕무궁극 아금대귀의 참회삼업죄 범유제복선
九品度衆生 威德無窮極 我今大歸依 懺悔三業罪 凡有諸福善
지심용회향 원동염불인 진생극락국 견불요생사 여불도일체
至心用回向 願同念佛人 盡生極樂國 見佛了生死 如佛度一切
원아임욕명종시 진제일체제장애 면견피불아미타
願我臨欲命終時 盡除一切諸障 面見彼佛阿彌陀
즉득왕생안락찰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卽得往生安樂刹 願以此功德 普及於一切 我等與衆生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當生極樂國 同見無量壽 皆共成佛道
원왕생 원왕생 원생극락견미타 획몽마정수기별
願往生 願往生 願生極樂見彌陀 獲蒙摩頂授記別
원왕생 원왕생 원재미타회중좌 수집향화상공양
願往生 願往生 願在彌陀會中坐 手執香華常供養
원왕생 원왕생 원생화장연화계 자타일시성불도
願往生 願往生 願生華藏蓮華界 自他一時成佛道
봉안게
생전유형질 사후무종적 청입법왕궁 안심좌도량
生前有形質 死後無 迹 請入法王宮 安心坐道場
화엄경 약찬게(華嚴經 略纂偈)
대방광불화엄경 용수보살약찬게 나무화장세계해
大方廣佛華嚴經 龍樹菩薩略纂偈 南無華藏世界海
비로자나진법신 현재설법노사나 석가모니제여래
毘盧遮那眞法身 現在說法盧舍那 釋迦牟尼諸如來
과거현재미래세 시방일체제대성 근본화엄전법륜
過去現在未來世 十方一切諸大聖 根本華嚴轉法輪
해인삼매세력고 보현보살제대중 집금강신신중신
海印三昧勢力故 普賢菩薩諸大衆 執金剛神神衆神
족행신중도량신 주성신중주지신 주산신중주림신
足行神衆道場神 主城神衆主地神 主山神衆主林神
주약신중주가신 주하신중주해신 주수신중주화신
主藥神衆主稼神 主河神衆主海神 主水神衆主火神
주풍신중주공신 주방신중주야신 주주신중아수라
主風神衆主空神 主方神衆主夜神 主晝神衆阿修羅
가루라왕긴나라 마후라가야차왕 제대용왕구반다
迦樓羅王緊那羅 摩喉羅伽夜叉王 諸大龍王鳩槃茶
건달바왕월천자 일천자중도리천 야마천왕도솔천
乾達婆王月天子 日天子衆 利天 夜摩天王兜率天
화락천왕타화천 대범천왕광음천 변정천왕광과천
化樂天王他化天 大梵天王光音天 遍淨天王廣果天
대자재왕불가설 보현문수대보살 법혜공덕금강당
大自在王不可說 普賢文殊大菩薩 法慧功德金剛幢
금강장급금강혜 광염당급수미당 대덕성문사리자
金剛藏及金剛慧 光焰幢及須彌幢 大德聲聞舍利子
급여비구해각등 우바새장우바이 선재동자동남녀
及與比丘海覺等 優婆塞長優婆夷 善財童子童男女
기수무량불가설 선재동자선지식 문수사리최제일
其數無量不可說 善財童子善知識 文殊舍利最第一
덕운해운선주승 미가해탈여해당 휴사비목구사선
德雲海雲善住僧 彌伽解脫與海幢 休舍毘目瞿沙仙
승열바라자행녀 선견자재주동자 구족우바명지사
勝熱婆羅慈行女 善見自在主童子 具足優婆明智士
법보계장여보안 무염족왕대광왕 부동우바변행외
法寶 長與普眼 無厭足王大光王 不動優婆遍行外
우바라화장자인 바시라선무상승 사자빈신바수밀
優婆羅華長者人 婆施羅船無上勝 獅子嚬神婆須密
비실지라거사인 관자재존여정취 대천안주주지신
毘瑟祗羅居士人 觀自在尊與正趣 大天安住主地神
바산바연주야신 보덕정광주야신 희목관찰중생신
婆珊婆演主夜神 普德淨光主夜神 喜目觀察衆生神
보구중생묘덕신 적정음해주야신 수호일체주야신
普救衆生妙德神 寂靜音海主夜神 守護一切主夜神
개부수화주야신 대원정진력구호 묘덕원만구바녀
開敷樹華主夜神 大願精進力救護 妙德圓滿瞿婆女
마야부인천주광 변우동자중예각 현승견고해탈장
摩耶夫人天主光 遍友童子衆藝覺 賢勝堅固解脫長
묘월장자무승군 최적정바라문자 덕생동자유덕녀
妙月長者無勝軍 最寂靜婆羅門者 德生童子有德女
미륵보살문수등 보현보살미진중 어차법회운집래
彌勒菩薩文殊等 普賢菩薩微塵衆 於此法會雲集來
상수비로자나불 어연화장세계해 조화장엄대법륜
常隨毘盧遮那佛 於蓮華藏世界海 造化莊嚴大法輪
시방허공제세계 역부여시상설법 육육육사급여삼
十方虛空諸世界 亦復如是常說法 六六六四及與三
일십일일역부일 세주묘엄여래상 보현삼매세계성
一十一一亦復一 世主妙嚴如來相 普賢三昧世界成
화장세계노사나 여래명호사성제 광명각품문명품
華藏世界盧舍那 如來名號四聖諦 光明覺品問明品
정행현수수미정 수미정상게찬품 보살십주범행품
淨行賢首須彌頂 須彌頂上偈讚品 菩薩十住梵行品
발심공덕명법품 불승야마천궁품 야마천궁게찬품
發心功德明法品 佛昇夜摩天宮品 夜摩天宮偈讚品
십행품여무진장 불승도솔천궁품 도솔천궁게찬품
十行品與無盡藏 佛昇兜率天宮品 兜率天宮偈讚品
십회향급십지품 십정십통십인품 아승지품여수량
十回向及十地品 十定十通十忍品 阿僧祗品與壽量
보살주처불부사 여래십신상해품 여래수호공덕품
菩薩住處佛不思 如來十身相海品 如來隨好功德品
보현행급여래출 이세간품입법계 시위십만게송경
普賢行及如來出 離世間品入法界 是爲十萬偈頌經
삼십구품원만교 풍송차경신수지 초발심시변정각
三十九品圓滿敎 諷誦此經信受持 初發心是便正覺
안좌여시국토해 시명비로자나불
安坐如是國土海 是名毘盧遮那佛
의상조사법성게
법성원융무이상 제법부동본래적 무명무상절일체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名無相絶一切
증지소지비여경 진성심심극미묘 불수자성수연성
證智所知非餘境 眞性甚深極微妙 不守自性隨緣成
일중일체다중일 일즉일체다즉일 일미진중함시방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一微塵中含十方
일체진중역여시 무량원겁즉일념 일념즉시무량겁
一切塵中亦如是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구세십세호상즉 잉불잡란격별성 초발심시변정각
九世十世互相卽 仍不雜亂隔別成 初發心時便正覺
생사열반상공화 이사명연무분별 시불보현대인경
生死涅槃常共和 理事冥然無分別 十佛普賢大人境
능인해인삼매중 번출여의부사의 우보익생만허공
能仁海印三昧中 繁出如意不思議 雨寶益生滿虛空
중생수기득이익 시고행자환본제 파식망상필부득
衆生隨器得利益 是故行者還本際 息妄想必不得
무연선교착여의 귀가수분득자량 이다라니무진보
無緣善巧捉如意 歸家隨分得資糧 以陀羅尼無盡寶
장엄법계실보전 궁좌실제중도상 구래부동명위불
莊嚴法界實寶殿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
의상조사법성게(한글)
법의성품 원융하여 두모양이 본래없고
모든법이 동함없어 본래부터 고요해라
이름없고 형상없고 온갖것이 끊였으니
참지혜로 알일일뿐 다른경계 아니로다
참된성품 심히깊어 지극히 미묘하니
자기성품 지키잖고 인연따라 이루더라
하나중에 일체있고 일체중에 하나있어
하나가 곧일체요 일체가 곧하나라
한티끌속 그가운데 시방세계 머금었고
일체모든 티끌마다 또한다시 그러해라
한이없이 머나먼 무량겁이 일념이요
일념또한 한이없는 머나먼 겁이어라
구세십세 서로서로 어우러져 있음에도
혼돈되지 아니하여 따로따로 이루었네
처음발심 하온때가 깨달음을 이룬때요
생과사와 큰열반이 항상서로 함께했고
이와사가 아득하여 분별할길 없는것이
열부처님 보현보살 큰사람의 경계러라
해인삼매 고요속에 온갖것을 갈무리고
불가사의 무진법문 마음대로 드러내며
온갖보배 비내리어 일체중생 이익하니
중생들이 그릇따라 온갖이익 얻음이라
이까닭에 불자들은 본래자리 돌아가서
번뇌망상 쉬잖으면 얻을것이 가이없네
인연없는 방편지어 마음대로 잡아쓰니
본집에 돌아가서 분수따라 양식얻네
다라니의 무진법문 끝이없는 보배로써
온법계를 장엄하여 보배궁전 이루고서
영원토록 참된법의 중도상에 편히앉아
억만겁에 부동한것 그이름이 부처일세
예불대참회문
대자비로 중생들을 어여삐보셔
대희대사 베푸시어 제도하시고
수승하온 지혜덕상 장엄하시니
저희들이 정성다해 예배합니다. (절)
지심귀명례 금강상사 (절)
至心歸命禮 金剛上師
귀의불 귀의법 귀의승 (절)
歸依佛 歸依法 歸依僧
제가이제 발심하여 예배하옴은
제스스로 복얻거나 천상에나며
성문연각 보살지위 구함아니요
오직오직 최상승을 의지하옵고
아뇩다라 삼보리심 냄이오이다.
원합노니 시방세계 모든중생이
함께같이 무상보리 얻어지이다. (절)
지심귀명례 시방 진허공계 일체제불 (절) 5
至心歸命禮 十方 盡虛空界 一切諸佛
지심귀명례 시방 진허공계 일체존법 (절)
至心歸命禮 十方 盡虛空界 一切尊法
지심귀명례 시방 진허공계 일체현성승 (절)
至心歸命禮 十方 盡虛空界 一切賢聖僧
지심귀명례 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至心歸命禮 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
지심귀명례 보광불 (절)
至心歸命禮 普光佛
지심귀명례 보명불 (절) 10
至心歸命禮 普明佛
지심귀명례 보정불 (절)
至心歸命禮 普淨佛
지심귀명례 다마라발전단향불 (절)
至心歸命禮 多摩羅跋 檀香佛
지심귀명례 전단광불 (절)
至心歸命禮 檀光佛
지심귀명례 마니당불 (절)
至心歸命禮 摩尼幢佛
지심귀명례 환희장마니보적불 (절) 15
至心歸命禮 歡喜藏摩尼寶積佛
지심귀명례 일체세간락견상대정진불 (절)
至心歸命禮 一切世間樂見上大精進佛
지심귀명례 마니당등광불 (절)
至心歸命禮 摩尼幢燈光佛
지심귀명례 혜거조불 (절)
至心歸命禮 慧炬照佛
지심귀명례 해덕광명불 (절)
至心歸命禮 海德光明佛
지심귀명례 금강뢰강보산금광불 (절) 20
至心歸命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