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 이용은
열쇠를 벽에 있는 키 홀더에 꽂는 것부터!
호텔에 따라서는
카드 키도 있고 그냥 열쇠 키도 있는데
카드 키든 열쇠 키든 대부분 문을 연 뒤에
문 바로 옆면에 있는 키 홀더 스위치에
키를 대거나 꽂아야만 방에 전등이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 있다.
만약 카드를 꽂지 않거나 꽂았더라도
다시 뺄 경우에는
조명을 비롯한 객실 내의 전기 시설은 사용할 수 없다.
그런데,
요즘 일본에 새롭게 지어진
특급 호텔의 경우에는
호텔 객실의 키를 1회용 카드로 제공하고 있다.
하우스텐보스 내의
덴하그 호텔이나
시가이아의 오션돔 호텔 등이 바로 그런 경우인데,
이런 호텔들은 객실 내에 키 홀더가 없다.
키 홀더가 있는 호텔의 경우 객실 내에서는
언제나 키를 키 홀더 스위치에 꽂아둬야 한다.
그리고
객실 내의 전등 조절은
벽면의 스위치로 조절하지 말고
침대 옆에 있는 라디오 박스에 부착된
스위치로 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벽면의 스위치를 손대게 되면
나중에 전등을 켜고 끌 때 상당한 혼란스러움을 겪게 된다.
다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대부분의 호텔들은 객실 문에 자동 잠금장치를 사용하고 있다.
즉, 객실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긴다는 말씀.
객실 키를 방에 둔 채로
잠시 밖에 나가게 되면
객실문은
자동으로 잠겨 버리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만약 문이 자동으로 잠겨버렸을 때는
호텔 프론트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