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행사진 태국 여행(2012년06월12~16일,3박5일)1

[산신령(최순조)]

 1991년 04월25일..

제가 기아자동차에 입사한 날입니다.참 그때는 아시아자동차라는 회사였죠..

그때는 그리 좋은 회사도 아니였고,천안에서 직장생활을 할때라 꼭 아시아자동차에 입사하고픈

생각도 없었는데 갑자기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고향에 오고 싶다는 생각에

광주로 돌아와 공무원 시업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아는 지인이 인원을 뽑으니 한번 응시해 보라해서

응시를 했는데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나이 그때 29살..

제가 공채 11기인데 동기들 보다는 좀 늦은 나이로 입사를 하여

지금까지 20여년을 다니는 동안 회사도 장족의 발전을 하여 이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였고,그에 따른 성과물로 회사에서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보내주게 되어 태국과 파타야로

3박5일 일정으로 다녀올수 있게 되었습니다.

광주에서 9쌍이 함께 갔는데 그중에 입사동기들도 3명이나 있고, 또 낮익은 분들도 많이 있어서

즐거운 태국여행을 할수 있었고,숙소나 음식등이 불편함없이 잘 구비되어

편안한여행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참고로 태국은 아시아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고 90%이상의 국민이 불교를 숭배하는 나라로

인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면적은 프랑스와 크기가 비슷하며 서북쪽으로는 미얀마,북동쪽으로는

라오스,동쪽으로는 캄보디아,그리고 남쪽으로는 말레이지아와 국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태국의 수고 방콕은 동양의 베니스로 칭송받던 물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방콕에서 150km거리에 위치한 세계적인 휴양지 파타야는 관광객들에게

수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태국까지는 비행시간 5시간30분이 소요되며 시차는 2시간 차이가 납니다.

우리나라가 빠르죠..

5일동안 함께할 옆지기

입사동기인 이희상님..

일행중 막내로 여행내내 분위기를 UP시키는 역할을 아주 잘해 주었다.

제수씨 웃음소리도 한목하고..

태국 방콕 공항에 현지시간 밤9시 30분경에 도착하여 호텔로 가기위해 차에 오른다.

한국은 11시30분이 되겠다.

숙소에서 1박후 아침에 일어나 바라본 방콕의 아침..

방콕시내를 관통하는 강을 따라 배로 관광에 앞서 단체 기념사진

입시동기 김학재님 부부

우리나라도 한강을 주변으로 발전하였듯이 이곳 방콕도 강 주변으로 유명 고층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우리를 태우고갈 수상관광택시..

약 40분정도 배를 타고 관광후 왕궁사원으로 이동한다.

우리 여행일정의 태국 현지 가이드인 장욱님

이 배를 운전하는 사람은 아빠이고 엄마랑 아이가 함께 타면서

이 배에서 같이 지낸다 한다.

아이가 귀여워 다들 한번씩 안아 본다.

우측 마이크 잡으신분이 이곳 태국 가이드..

한국말을 독학으로 배웠다 하는데,한국말이 무척 어렵다 하시면서도 말은 우리 보다 더

잘하신다.지역 사투리도 잘하시고 입담이 대단하시다.

강 주변에 있는 수상가옥인데 좀 불안해 보이기도하고 그렇다.

생활이 어려운 서민 가옥이라 한다.

여행내내 함께한 미모의 현대드림투어 김민정가이드님..

조합 인솔자로 함께한 장윤영님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만다린 호텔..

로키의 실베스타 스텔론이 묵어 갔다는 호텔이다.

태국 전통 사원

우리 말고도 소하리,화성공장에서도 11쌍의 부부가 참여하여 차는 따로 탔지만

여행을 쭉 함께 하였다.

태국 해군본부 건물

강에서 서식하는 물고기인데,빵을 주면 우글우글 달려든다.

빵도 우리나라 돈으로 천원정도 한다.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의 시설을 갖춘 병원이라 한다.

집을 받치는 기둥이 나무인데 좀 불안해 보이기는 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한다.수명이 60여년 정도라 한다.

이곳에서도 노점상이 있다.

배에다 열대과일이랑 빵을 싫고 다니면서 관광객들에게 팔고 있다.

태곡 왕궁을 지키는 군인들

전통 불교양식과 이슬람 양식이 혼재되어 있는 느낌이다.

유일하게 커플티를 입고와 신혼기분을 낸 강현님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