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 협착증이란 병은 구조적으로 신경통로가 작아진 것으로 위 사진에서 보면 모형에서 중간의 회색부분으로 협착에서는 작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척추관절이 어느정도 정상이라면 작은 상처에 의한 미세현미경하 감압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40세가 넘으면 디스크보다 오히려 협착증이 더 많아지고 고령에서는 대부분의 허리병이 협착증이다. 본원에서는 고령환자나 마취가 어려운 환자에서 전신마취나 척추마취없이 국소마취로 협착증 감압시술을 시행하여 좋은 예후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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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I사진형태의 척추관 모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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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척추관MRI ▒ |
▒ 협착된 척추관MRI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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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lovespine.com%2Fimages%2Fhealth_03_text_01.gif) |
척수신경을 뒤쪽에서 둘러싸고 있는 척추관절과 앞쪽에서 둘러싸고 있는 척추디스크가 서서히 변성되어 척추사이 신경구멍이나 척추뼈신경구멍이 좁아지는 것으로 요추관 자체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좁아진 경우를 말합니다. 선천적인 경우 정상보다 요추관이 좁게 태어난 것으로 젊은 시기엔 이상이 없다가 35세 혹은 40세이상이 되면 뼈와 인대의 변성이 겹쳐서 발병합니다. 가장 많은 원인 중 한가지로 허리골절이 크게 비후 되고, 동시에 허리 속의 노란 인대가 두터워지며, 척추자체도 퇴행성 변화를 보여 요추관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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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lovespine.com%2Fimages%2Fhealth_03_text_02.gif) |
요통이 가장 흔한데 추간판 탈출증(디스크병)에서는 통증이 다리 아래쪽으로 전이되는데 비해 둔부나 항문 부위로 전이되는게 특징이며, 바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것이 힘들어 옆으로 누워 엉덩이나 무릎을 구부린채 자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보행시 하지를 조이는 듯한 동통이 와서 먼 거리를 걷지 못하고 쭈그리고 앉아 쉬어야만 증상이 감소됩니다. 버스 한 정거장 정도의 거리를 걸어가려면 몇 번을 쉬어야 하고 흔히 “하지의 근력이 없어 다리가 무거워 끌고 다니게 된다”, 또는 “얼마만큼만 걸어도 다리가 터질 것같이 아프다”라는 표현을 하며 병원을 찾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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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lovespine.com%2Fimages%2Fhealth_03_text_03.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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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추간판(허리디스크)탈출증 |
요추 척추관 협착증 |
잠자리 |
단단한 요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
단단한 요에서 불편함을 느낀다. |
허리굽힘 |
앞으로 허리 굽히기 힘들다 |
앞으로 허리를 굽히면 편하거나 통증이 없다.(허리를 바로 펼 때 통증이 있다.) |
누워서 |
35-70도 사이에서 엉덩이 부터 허벅지 뒤쪽 장단지가 당기고 통증이 있다. |
다리를 들기 쉽고 대부분 정상이며 60도 이상 다리들기가 가능하다. |
허리통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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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이 별로 심하지 않을 때가 많다. |
촤골신경통 |
비교적 계속적이다. |
보행시에 하지 혹은 둔부통이 있다. |
증상 |
뚜렷한 신경증상이 있다. |
뚜렷한 신경증상이 없고, 다리가 고무로 만든 것처럼 시리며 저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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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ilovespine.com%2Fimages%2Fhealth_03_text_04.gif) |
병력의 청취 및 기본적인 일반 방사선 검사 및 컴퓨터 단층 촬영(CT), 자기 공명 영상 촬영(MRI), 필요한 경우엔 근전도 검사등에 의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안정, 약물 투여, 물리치료등의 보존적 치료로 시작해 신경통증 치료도 시행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수술을 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이 상당히 진행 되어 보존적 요법에 큰 효과를 보이지 않는 환자들과 일상 생활에서도 많은 제약이 있거나, 디스크병이 동반되어 급성으로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수술로서만이 근본적 치료가 가능한 병인데 간단한 수술로 뼈나 인대의 변성된 부위를 고쳐줌으로써 일단 진단만 붙으면 오랜 세월을 계속 고생할 필요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수술은 1.5cm- 3cm 정도 피부를 절개하고 미세현미경을 들여다 보면서 미세 수술기구로 협착된 부위를 제거하여 신경구멍을 넓혀갑니다. 쉽게 말해서 공기드릴 등으로 변성된 척추뼈를 정밀하게 갈아내는 수술로 성공률이 95%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미세현미경을 이용하는 것은 안정성이 현저하므로 수술에 대해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
출처--http://www.ilovesp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