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먼저 돌아보고 실천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책 "나만 잘살면 왜 안돼요? (이치운, 신방실, 북트리거, 2019)를 읽고 쓴 서평
20506 김태린
서평 쓸 책을 고르는 시간에 책들이 대부분 똑같은 것 같다고 생각해서 아무거나 선택하려던 참에 "나만 잘 살면 왜 안돼요?"라는 책 제목이 너무 눈에 띄었고 왜 제목부터 그렇게 지었는지 궁금해서 앞과 뒤 표지로 내용으로 조금 이해하려고 보니 요즘 사회에서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들과 너무 당연하게 쓰이는 것들이 사실 장점보다 단점이 더 눈에 띄고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는 내용들을 간추린 내용이었다. 짧은 요야간 봤을 땐 그만큼 문제가 있지만 해결하지 않거나 문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해서 쓰이는 것들이라고 생각도 되고 그것들이 무엇인지 궁금해져서 선택하게 되었다.
책을 선택한 후 데체적으로 내용들이 혐오, 나홀로족, 페미니즘과 같은 문제들과 4차 산업혁명, 가상화폐, 감시사회와 같은 경제들, 미세 플라스틱, 적정기술, 식량과 같은 자연, 마지막으로 아이돌, 언어파괴, 유튜브 등과 같은 대중문화 등 사회와 연관된 내용들이 담겨있는데 많은 내용 중 모든 것들이 생겨난 원인와 생기는 과정, 생긴 후 장단점, 앞으로의 단점을 해결하는 방법의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핵심 부분만 찾아봐야하거나 제일 관심있는 분야를 찾아 보기 수월하고 편했다. 또한 현재 사회와 관련된 것들이 입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들이 많은 것처럼 사실만 담긴 내용이나 뉴스들을 찾기 어려웠는데 책 한권으로 사실만 담긴 내용과 많은 분야들을 합쳐있다는게 너무 좋았고 힘들게 여러 방면으로 찾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좋았다. 그리고 대부분 내용들이 모든 연령대가 관심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그런지 나의 기준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있으면서도 사회와 연관지어 볼 수 있는 내용이 2~3개 정도 있었고 그 2~3개를 선택한다면 대중 문화 계열인 아이돌과 언어파괴인 것 같다. 먼저 아이돌이란 '우상' 이라는 영어 뜻이면서 옛날에는10대들에게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세대까지 인기가 많아있고 있다. 또한 1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사회 속에서 불합리와 억압적으로 느껴지는 어른들, 미래 등을 속으로 걱정하며 살아가는 10대들이 아이돌로 인해 그것들에 대한 정서적 안정감을 주지 때문이라고 한다. 나 역시 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존경스러운 동시에 위에와 같은 이유로 정서적 안정감을 주지 때문인 것 같다. 이런 좋은 내용들만 본다면 아이돌이 좋은 직업이거나 인기가 많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예들들어 200팀이 넘게 데뷔를 해도 10~20팀만 인기를 누릴 수 있을 정도로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살아남은 10~20팀을 본다면 인기를 누릴 수 있는 비결은 컨셉이라고 한다. 또 한가지 예를 들지면 방탄소년단의 컨셉은 '성장'이고 말 그대로 성장을 위주로 무대를 보여주며 지루하지 않게 노래 하나하나를 의미를 부여한다. 그 결과 팬들이 왜 이런식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무엇의 상징인지 다음 노래를 이런 컨셉일 것 같다고 예상하며 하나의 영화같은 스토리를 만들기 때문에 지루하지않다. 오히려 방탄소년단은
지금까지 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인기를 누릴 수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다시말해 아이돌이 보여주는 것들은 멋져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컨셉을 잘 정하고 자신의 한계치가 넘어갈 정도로 연습하고 노력한다면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아이돌 말고도 모든 직업 역시 많은 열정을 갖고 노력한다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많은 이유 때문에 아이돌을 좋아하고 관심을 갖게 된 이유인 것 같다. 두번째로는 언어 파괴인데, 말 그대로 언어를 파괴한다. 언어를 줄이거나 조금 다르게 만들거나 없던 단어를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TMI, 존맛탱, 띵작 ...등이 있고 이런 언어들을 '신조어'라고 한다. 이때 신조어는 보통 젊은 층에서 쓰인다고 한다. 쓰이는 이유는 단지 편하고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하는 나 역시 그런 이유로 가끔 친구들 사이에서 대화를 할 때 신조어를 쓰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 있는 것처럼 단점도 있다. 먼저 우리의 고유 문자인 한글이 장난의 도구로 쓰이면서 파고되고 있다. 또한 젊은 층 사이에서 많이 쓰이기 때문에 다른 세대 즉, 어른들(노년층 등)가 소통이 안될 뿐만 아니라 갈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옷과 화장품 등이 유행을 따르는 것처럼 유행이 지난 신조어를 쓸 경우세는 무리에서 소외된다. 이렇게 많은 단점들이 있기 때문에 신조어를 줄이거나 누구나 알 신조어만 쓰거나 아예 안쓰는 것이 좋다. 다른 방면으로 고유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믈론 이 내용을 읽고 나도 조금 고쳐 나가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먼저 실천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조금씩 고쳐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렇게 내가 제일 관심이 가는 것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이런 내용들 말고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이 몇 개 있는 것 같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다문화 가정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단지 다른 아이들에게 관심거리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나라 사람 중 한명이라고 생각하고 차별 당하지 않은 것 같고 그 당시에는 다문화 가정이 학교에 많이 없어서 아이들이 궁금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의 남동생이 자라면서 온라인 게임을 접하는데 온라인 게임은 좋게 말하면 기분 전환이거나 취미생활로 할 수 있는 오락인데 그게 악화되면 게임 중독이 될 뿐더러 중독이 되면 현실인지 게임인지 구분이 안되며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 그래서 내 동생도 그러지 않을까 걱정이 되면서 온라인 게임을 하지 말라고는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동생 스스로 게임 시간을 정하고 공부에도 소홀히 하지 않아서 괜한 걱정을 한 것 같다.
이만큼 이 책의 내용 대부분이 나의 관심사가 들어가 있어서 보기에도 이해하기에도 좋았다. 또한 책에 전체적인 분위기는 현재 사회와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들이 담겨져 있고 어려운 단어를 쉽게 풀이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이런 유형의 책들이 나온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거나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 같고 나 역시 열심히 읽을 것 같다. 마지마으로 이런 서평쓰기 활동 덕분에 여러 장르의 책을 읽을 수 있었고 많은 교훈과 좋은 정보를 알아간 것 같아 뜻깊은 경험을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