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으로 발단이 된 문제는 기출 24회입니다.
문제1 골프장문제는 수익,비용 접근을 잘못해서 을의 npv가 (-)가 나왔습니다.
문제2 한국전력 재개발 현금청산or분양or매각 타당성문제는 현<매<분양이 나와야 정상인데 잔계산실수로 부등호가 반대로 나왔습니다.
두 문제 모두 타당성 검토의견이 배점의 주가 되는 문제인데요..
예를들어 문제의 정황상 누가봐도 타당성이 A>B>C 로 나와야 하는데
계산실수든 반영할항목을 누락하였든 여러 이유로 A<B<C 로 계산결과가 나왔다면
①후행 검토의견을 그냥 A<B<C 로 억지로라도 쥐어짜서 써야하나요?
(이 경우 문제에 제시된 시장자료나 여러 정황이 A>B>C 라서 쓸 말이 별로 없을것같은데요..ㅜㅜ)
②아니면 A>B>C 를 전제하고 이하 검토한다.. 뭐 이런식으로 써야하는걸까요...
(김승연평가사님께서 강의에서 가끔씩 계산이 틀린걸 사죄하면서 검토의견을 열심히 쓰셨다고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시는데
그 사죄의 멘트가 구체적으로 어떤 늬앙스인지... 어떻게 득점이랑 연결시키는 답안방향으로 끌고가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진짜로 '시장상황을 보건대 A>B>C임이 타당하나 A<B<C로 산출된 바 이하 A>B>C 상황을 전제하여 검토한다' 이렇게 쓰는건가요..?
사실 1년동안 궁금했던건데 시험까지 얼마 시간도 안남아서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직접 여쭤봅니다... ㅜ
친절한 답변 항상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문제에서 방향성이 있는 것이라면 숫자를 고쳐서라도 +로 변경하는 것이 맞습니다.
타당성의 대부분은 인정된다고 보지만 올해처럼 시장이 안좋은 경우는 -가 나올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시장분석이나 지역분석자료가 있다면 잘 봐야겠죠.
그리고 반성문이라기 보다 타당성에서 일반적으로 기술할수 있는 내용들을 준비하고 충분히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죠.
본 검토의 한계, 주요변수, 확률분석 또는 민감도 분석의 적용 가능성 등 을 기술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