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예수님의 부활을 더 중요하게 생각함으로 일요일을 지킨다?”(2)
- 000목사 -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필자의 최종학력은 중학교의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고등공민학교 졸업(卒業)뿐이다. 하지만 성경 상식조차도 깨우치지 못하는 일반 목사들의 의식(意識) 수준을 지적할 만큼의 지적(知的)수준은 지녔을 정도는 된다고 섕각하는 사람이다. 일례로 사도행전 20장 7절의 "그 주간의 첫날"이란 말씀을 아무런
이해도 없이 그냥 주일(主日)로 인식해 버리는 목사들이 무수히 많음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착잡함을 느끼곤 한다.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을 가르치고 단련하여 목사안수를 수여한 학자들의 학문 수준까지도
의심하게 된다. 세상에나~~ 태초의 천지창조 시에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들을 위해 만드신 “7일 일주일(一週日)”제도와
그 제도의 기준일을 하나님께서 그렇게 일러 주셨거늘(출20:8-11), 여기와 무슨 상관이 있을게라고 왠 난데없이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을 여기에 끌어들이냔 말이다. 그분이 탄생하신 날도, 죽으신 날도, 부활하심과 똑같은 의미를 가진 구속의 경륜이다.
이 모두가 대속(代贖)의 의미를 가진 사건으로써 “7일 일주일” 제도 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다.
예수님의 부활이 아니라 그 부활하신 날을 매 7일마다 기릴 거라면
예수님의 탄생하신 날이나 십자가에 희생되신 날 또한 매 7일마다 기려야 할 의미는 부활 사건과는 동일하다고 할 터,
이를 어떻게 설명 할 거냔 말이다. 때문에 필자의 비웃음 뒤에는 항상 목사들의 의식(意識) 수준만이
도마 위에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렇듯 안식일을 기준으로 운행되는 7일 일주일 제도는
사도행전에서 만도 8번씩이나 나오고 있으나 일요일을 기준한 7일 제도는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아니 나올 수가 없음이다. 이유는 안식일 때문이다. 7일 일주일(一週日) 제도를 언제, 누가, 누굴 위해서 만들었는지를 제발 좀
곰곰히 생각해 보라!! “7일 일주일”제도의 기준일에 일요일이 가당키나 한 얘기인지 알 수 있으니까
말이다!(cf 창2:3; 출20:8,11)
모두들 7일 일주일 제도의 기준일, 일명 공적인 예배일은 구약의 안식일에서 예수께서 부활하신 신약의 일요일로
변경되었을 걸로 착각들 하시는데, 8월 15일 광복절이 그리고 7월 4일의 미국 독립 기념일이 하루 전이나 하루 뒤로 바꿔 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느냔 말이다.
이러한 변경자체가 인위적으로든 뭐로든 결코 절대불가한 일이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하찮은 인간들이 변경한다? 이것이 가능한 일이라면 성경으로 그 증거를 제시하라!!
성경으로 인정만 된다면 나의 전 재산을 이전 등기 해줄 용의가 있다. 이러한 필자의 큰소리는 든든한 배경(성경)이 무려 수십여곳에서 이를 확인해주기에 절대불가임을 확신하는 바이다.
김종성 -
첫댓글 성경이 적시하고 있는 "7일 일주일"제도의 기준일(안식일)은 하나님의 주최로 성립된 태초의 천지창조에
따른 결과로 탄생한 제도이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 준수를 명령하시면서(cf 출20:8) 그 명령하시는 이유를
천명하시었는데,바로 천지창조에다 그 명분을 두셨음을 분명히 하시었다.(cf 출20:11) 그럼으로 안식일 준수
명령은 하나님을 주(主)로 믿는 모든 사람들이 그 대상이지 유대교에 국한된 제도가 아니다.
천지창조라는 어마어마한 사건이 어디 유대 만을 위한 사역이었나가 말이 안되듯,
하나님을 창조 주로 인정하는 모든 사람들이 안식일준수명령을 받을 대상이란 얘기이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구약에 약 24여 곳에서 안식일의 소유권을 주장하셨으며 이에 예수님께서도
"안식일의 주인"(마12:8)이란 말씀으로 화답하심으로서 하나님과의 동등하심이 입증(cf 빌2:6) 되었음이
안식일로서도 확인시키셨다.(cf 막2:28; 눅6:5)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일반 기독교의 목사들이 인식하는 바에 한심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7일 일주일"제도는 태초에 시행되었으며 현재 모든 교회가 목을 매듯 반응하고 있으며 세상 끝날 까지도
이어질 불가피한 제도인데, 문제는 그 제도의 기준이 되는 날을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이유로(cf출20:11)
그렇게 일러주셨거늘(cf 출20::8) 이는 무시한 체, 왠 난데없이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을 여기에 끌여 들여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7일 일주일"제도의 원형(안식일이 기준이 된 7일 제도)을 훼손하고 있냔 말이다.
한번 뒤를 돌아다 보라!! 사단이 빙그레 웃고 있는 모습이 보이지도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