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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타사 신규 리포트 2>
▶[비철금속] 일본 아연제련소 BIG3 가동중단, 78% 생산차질 - SK증권
일본 아연제련소 BIG3 가동중단, 일본 전체아연생산의 78% 차지
SK 증권의 조사결과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東北지방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인프라 붕괴 및 전력공급 중단으로 일본의 Major 아연제련 3 사가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진앙지 해안가에 근접해 있는 일본 1 위 아연제련사인 Mitsui Mining & Smelting 사의 Hachinohe(생산능력 11.2 만톤)제련소가 지진과 동시에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되었으며, 단일규모로는 일본최대제련소인 Dowa 그룹의 Akita 제련소(생산
능력 20 만톤)도 가동을 중단한 채 피해상황을 파악중이라고 14 일 보도자료를 발표하였다. 일본 3 위업체인 Toho Zinc 사의 Annaka 제련소(생산능력 13.9 만톤)도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 언제 가동을 재개할 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ILZSG 의 통계를 보면 2010 년 기준 일본의 아연생산량은 57 만톤으로 전세계생산량의 4.5%를 차지했으며, 지진으로 가동중단된 BIG3 제련소의 생산규모는 45 만톤으로 2010 년 기준 일본 전체생산량의 78.5%에 해당한다.
아연제련업은 대표적 전력다소비산업: 지진피해복구를 위해 단기 정상가동 힘들 전망
대지진 및 원전폭발로 전력난이 심화되면서 일본정부가 제한전력공급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대표적 전력다소비산업인 아연제련소의 정상가동은 당분간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아연제련소의 전력사용량은 수십만 가구의 대도시 전력소비량에 해당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지진에 따른 전력제한공급조치에 있어 민간공급을 우선으로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아연 1 톤을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전력량은 약 4Mwh 로 추정되며, 이는 일반가구의 연간소비량 3.5Mwh 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일본 아연수급 전망: 전력난 장기화되면 수급차질 불가피
ILZSG 의 통계에 의하면 2010 년 기준 일본의 아연생산량은 57.4 만톤으로 전세계비중의 4.5%를 차지하였다. 아연수요는 51.9 만톤이었으며 수입 3.2 만톤과 수출 9.8 만톤을 감안, 순수출량은 6.6 만톤을 기록하였다. 주요 수출국은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로 각각 2 만톤 내외를 수출하였다. 전력난이 장기화되고 도로, 항만 등 인프라훼손에 따른 가동중단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이는 생산 및 수출감소로 이어져 글로벌 아연수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아연시장의 공급과잉규모는 2009 년 45 만톤에서 2010 년 24 만톤으로 축소되었다. 일본의 BIG3 아연제련소의 가동중단사태가 6 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세계아연시장의 공급과잉국면이 완전히 해소될 가능성도 있다는 판단이다.
LME 아연가격은 초기국면 하락 후 상승전망: 제련생산 차질 및 복구수요 증가 영향
일본지진에 따른 수요둔화 우려로 LME 아연가격은 초기 하락세가 불가피한 상황이나, 일본의 주요 아연업체의 생산차질이 예상되고, 막대한 피해복구 수요를 감안할 경우 LME 아연가격은 초기 하락 후 상승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인프라 복구에 소요되는 주요 비철금속은 전기동과 아연이기 때문이다.
▶[LS] 순항 - 키움증권
- 4분기 부진 딛고 1분기부터 순항 중.
- 실적 전망치 상향.
- LS니꼬동제련이 원자재 가격강세, 정제련 마진 상승으로 이익 모멘텀 극대화.
- LS엠트론은 중국 공장 가동으로 트랙터 실적 기여 확대.
- LS산전은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동 가격 상승 영향 흡수.
- LS전선은 해저 케이블 중심 수주 모멘텀 기대, Superior Essex 실적 회복 본격화
▶[나노신소재] 성장성이 부각되는 전자재료업체 - 메리츠종금증권
1.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CIGS 박막형 태양전지 시장 - 박막형 태양전지는 a-Si, CIGS, CdTe로 분류되는데 a-Si의 경우 효율이 낮고, CdTe의 경우 환경오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CIGS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CIGS 시장규모는 10년 6억9,400만$에서 13년 23억3,400만$ 규모로 CAGR 50%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이에 따라 동사의 태양전지용 TCO 타겟 매출도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 11년 태양전지용 TCO 타겟 매출액은 18% YoY 증가한 200억원 규모가 예상됨.
2. LCD용 Rotary TCO 타겟이 신성장동력이 될 전망 - 동사의 디스플레이용 TCO 타겟 제품은 LED 공정에 사용되는 저밀도 제품과 터치패널에 사용되는 제품에 한정되었으나 글로벌 시장규모 1조원으로 추산되는 LCD용 TCO 타겟 매출의 가시화가 기대되고 있음, 기존 LCD 공정에 사용되는 TCO 타겟은 Planar타입(평판형)으로 효율성이 30%에 불과하고 노즐(산화물) 발생율이 높았으나 동사의 Rotary(원통형) TCO 타겟은 효율성이 70~90%에 달하고 노즐 발생률이 낮아 향후 신규 LCD 라인에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Rotary TCO 타겟 시장 진출은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3.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장기성장 기대 - 나노파우더 원천기술의 응용을 통해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 및 양산화가 진행중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 Rotary TCO 타겟 이외에도 하반기 태양전지용 실버페이스트 매출 발생이 예상됨.
▶[대우건설] 과감하게 'V'를 하다 - 메리츠종금증권
1. ‘11년부터 기대되는 가파른 이익 정상화 과정
- 지난 3년(‘08년~’10년) 연속 이익이 축소되었으나, ‘11년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가파른 이익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전망
- 동사의 EPS성장률은 ’12년 39.9%, ‘13년 19.1% 각각 전망됨. 가파른 이익 정상화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높은 valuation은 과거 현대건설 사례를 통해서도 확인됨
2. 해외부문 강화 계획 지속
- ‘11년 해외수주 목표치인 $53억 규모 중, 리비아 수주계획은 $3.8억 수준으로 비중 낮음
- ‘11년초~현재까지 동사의 해외공사 계약금액은 $11.7억 규모로, 사우디 Wasit 수주했던 SK건설 다음으로 많은 금액
- ‘11년 현재까지 동사의 해외수주 금액이 1조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어, ‘11년 해외수주 목표치 달성 순항 중
- 현재 남미 시장에서 입찰 참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라크에서도 현재 준비하고 있는 지사 설립이 ‘11년 내 마무리될 전망 ⇒ 시장 다변화
3. 산업은행과의 활발한 PF사업
- 현재 산은과의 공동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광교 파워센터, 천안 비즈니스파크, 광주 에너지타운, 베트남 따이호따이 신도시 등 총 20건, 사업규모 총 25조원
- 향후 해외에서도 산은과 연계한 수의계약 활발히 진행해 갈 계획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4>
▶[일진머티리얼즈] 2011년 분기별 이익성장이 모멘텀이다! - 우리투자증권
2010년 4분기 순이익 가이던스 수준 기록
- 2010년 4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회사 가이던스 69.5억원을 하회한 40.1억원을 기록. 반면 순이익은 유형자산 처분이익과 법인세 절감 효과로 기존 회사 가이던스와 유사한 95.1억원을 기록. 대규모 증설투자로 ‘투자세액공제’ 규모가 예상보다 컸던 것이 주요 원인
- 아직 본격적인 증설효과가 반영되지 않은 2011년 1분기 영업이익은 성과급이 제외된 4분기 영업이익 수준보다 소폭 상승할 전망
제박 공정과 후처리 공정에서 경쟁사 대비 우월한 기술 확인
- 동사는 제박 공정에서 일본 경쟁사 대비 2배 가까이 높은 생산성을 확보, 이를 바탕으로 2010년도 13%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여 일본 경쟁사 대비 탁월한 수익성 기록 (경쟁사인 일본의 Furukawa Electric, Nippon Foil Mfg.의 copper foil 부문은 FY10년 0~2% 수준의 영업이익률 기록)
- 동사는 고객사가 원하는 기준에 맞춰 제품에 물성을 부여하는 후처리 공정에서 원천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고객사 입장에서는 제품 물성 테스트를 통해 납품여부를 승인하는데 1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가격 협상력에서 우위를 확보
- 황산구리 전기분해과정에서 많은 전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지진피해로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일본 경쟁업체들의 생산 차질이 예상됨. 이에 동사는 전방업체들로부터 추가적인 물량 확보 요청을 받을 가능성이 큼
증설효과로 2분기, 3분기 실적 성장 두드러질 전망
- 고객사 요청에 따라 새로운 물성을 첨가한 PCB용 일렉포일(INS) 생산공장(연산 9,000톤)이 3월 초 완공. 2주간 시운전에 들어간 후 4월부터 본격적인 양산 시작할 전망
- 2차전지용 일렉포일 증설은 막바지 단계. 일부 라인(연산 1,800톤) 은 이미 3월 초부터 가동을 시작했고 나머지 라인(연산 1,400톤) 역시 4월 중순부터 양산에 돌입 예정
- 증설효과로 2분기, 3분기 일렉포일 제품 출하량이 53% 이상 늘어날 전망. 특히 2차전지용 일렉포일 출하량은 70% 이상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제품 믹스 고도화 지속과 전체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됨
- 분기실적의 급격한 개선으로 향후 이익모멘텀이 극대화될 가능성이 있음. 2011년 회사 가이던스 기준 PER 9.9배는 매력적인 valuation 수준이라고 판단
▶[동원산업] 호실적 + 장기 성장성 + Valuation 매력 - 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10,000원으로 상향
동원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0,000원(기존 17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참치어가 상승으로 수익예상을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국제곡물가격 상승, 수산물가격 상승으로 수산업 관련주가 주목
받으면서 동원산업의 주가는 연초 이후 22.5% 상승해 KOSPI를 28.7% 아웃퍼폼했으나, 여전히 2011년 예상 P/E 5.1배로
대우증권 음식료 유니버스 대비 약 60% 할인되어 있어 valuation 매력이 높다.
참치어가 상승,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움직임이다
참치어가가 2010년 11월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월 현재 1,600달러/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4% 높은
수준이다. 참치어가 상승은 1) 라니냐(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5개월 이상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경우, 조류가 세지고
기상 예측이 어려워짐)로 인한 어획량 감소, 2) 주요 원재료인 유가 상승 때문이다. 어획량이 회복되면 참치어가가 일부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유가가 높은 수준이고, 2분기 참치어가가 계절적으로 높은 특성이 있어 단기간 내 큰 폭의 하락은
어려워 보인다.
장기적으로도 참치어가는 분기별 등락은 있지만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어족자원은 한정돼있는 반면, 참치 수요는 신흥
소비시장의 소득 및 인구 증가에 힘입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참치도 곡물, 육류와 같은 식량자원 중
하나 라는 측면에서 최근의 국제곡물가격 상승도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해준다.
1분기 실적 preview: 참치어가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 전망
동원산업의 2011년 매출액은 신규 선박 도입 효과 및 참치어가 상승으로 16.3%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7.1% 증가해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동원산업은 2010년 5월 신규 선박 두 척을 도입했다. 수리 후 선망선 한 척이 2011년부터 대서양에서
조업을 시작했고, 2분기부터는 트롤선도 투입될 전망이다. 신규 선박 도입으로 연간 약 3.5만톤, 20%의 어획량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1분기 매출액은 참치어가 상승으로 29.2% 증가할 전망이다. 1분기 평균 참치어가는 전년동기대비 46.4% 상승(원화 기준
+43.3%)한 1,540달러/톤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주 원재료인 유가 상승폭(19.3%)이 참치어가 상승폭보다 작아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91.3% 급증할 전망이다. 순이익도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관련이익 발생, 스타키스트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지분법이익 호조로 46.9% 증가할 전망이다.
▶[대한생명] 탐방메모: 수익성과 성장 회복 추세, 낮은 Valuation의 부각이 가능한 시점 - 대우증권
- 신계약과 유지율 회복 추세, 투자이익 회복으로 4Q 실적은 양호할 전망
- FY11 EV(내재가치) : 마진은 소폭 하락할 수 있으나, 회복된 가정치(유지율, 손해율)를 반영 시 방어 가능
- 성장 회복 추세, 수익성 지표의 안정화와 역마진 부담 완화 감안 시
- PBR 0.9배, P/EV 0.7배의 낮은 Valuation의 부각이 가능한 시점
▶[코라오홀딩스] 고성장의 라오스 1등 기업을 한국에서 투자하는 기회 - 대우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400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현재주가 5,910원)
코라오홀딩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8,400원을 제시한다. 잔여이익모델 (RIM Valuation)을 통해 산출된 목표주가 8,400원은 2011년 추정 실적 기준 P/E 12.2배, P/B 3.3배 수준으로 라오스의 성장성과 유통과 제조업에서 현지 1등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 그리고 2011년부터 본격화되는 매장 확대 효과로 향후 5년간 연평균 21.7%의 고성장 전망을 감안한 것으로 현재 주가 대비 42.1%의 상승 여력이 있다.
고성장의 라오스 최고의 기업을 한국에서 매수하는 기회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연평균 7%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개발 국가이다.
코라오홀딩스는 1인당 GDP 1,000달러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라오스 시장에서 신차, 중고차, 오토바이 그리고 부품 및 A/S망을 확보한 유일한 기업으로 전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라오스 국가 GDP의 4.5%를 점유하는 최대 민간기업인 코라오그룹의 핵심으로서 라오스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11년 29.7%, 2015년까지 연평균 21.7%의 높은 매출 성장 전망
코라오홀딩스의 2011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526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29.7%와 30.5%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빠르게 성장하는 라오스에서 제조와 유통 시장을 장악한 1위 기업으로서 강력한 영업망 확대와 판매를 위한 재고 확보, 그리고 계열 은행과의 할부금융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한 높은 시장 지배력으로 2015년까지 연평균 21.7%의 높은 매출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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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따 글이 길군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