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경 | 구약 39권 | ||
역사서 | 시가서 | 선지서 | 구약 39권 |
사복음서 | 신약 27권 | ||
사도행전 | 서신서 | 계시록 | 신약 27권 |
오경
창세기- 세상, 사람, 민족, 구별된 하나님 백성(하나님의 말씀으로)
출애굽기- 이스라엘 나라(신음, 구원, 율법, 성막, 임재의 영광으로)
레위기- 하나님의 백성의 율법(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장치)
민수기- 백성들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채찍(하나님의 징계)
신명기- 율법을 재해석하여 순종을 가르침(기회의 땅에서의 복과 화)
사복음서
마태복음- 왕 되시는 그리스도, 사자, 그리스도의 윗 모습
마가복음- 종 되시는 그리스도, 소, 그리스도의 아래 모습
누가복음- 사람 되시는 그리스도, 사람, 그리스도의 옆 모습
요한복음- 하나님 되시는 그리스도, 독수리, 그리스도의 속 모습
3. 성경공부의 목적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6, 17
교훈 하나님의 길(의의 길) 의로 교육
책망 바르게 함
이 세상의 길(악한 길)
성경을 읽을 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1. 성경은 역사적 성격(역사성, 진실성)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2. 성경은 문학적 성격(언어)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3. 성경은 신학적 특성(하나님의 계시)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올바르게 해석되어야 한다(눅 24:26, 27).
1. 자발성과 전문성(스스로 모든 성도가 할 수 있는 것과 전문가적 참고 자료를 통해 검증함)
2. 다양성과 통일성(같은 주제, 역사적 사실을 다양하게 말함, 그러나 전제 성경 기술과 모순되지 않게 조화시키는 해석)
3. 서술형과 명령형(문장 형태가 서술적인 것에는 행동명령으로 바로 가면 안 된다. 명령형인 문장에서 행동요구를 해야 한다. Indicative(마 5:1-10, 롬8장)와 Imperative(롬 12장)의 차이
4. 역사적 정황과 정경적 정황의 조화(사 34:16을 정경화의 과정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증거 구절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객관적 해석과 교회에 주어진 계시적 영적 차원의 조화)
전체론적 방법(Holistic method)
본문이라고 하는 구체적 사실들로부터 시작하여 주제에 이르고
주제는 다시 성경신학적인 검토를 통한 구체적인 적용으로 나아간다.
특수한 증거 ---> 일반적 진리 ---> 적용
(Text) (Subject) (Context)
1) 전체론적인 성경연구는 본문 중심이어야 한다.
2) 전체론적 성경연구는 학문적(성경해석학적/신학적)이어야 한다.
3) 전체론적인 성경연구는 객관적이어야 한다.
4) 전체론적인 성경연구는 분석적이어야 한다.
5) 전체론적인 성경연구는 조직적이고 방법론적이어야 한다.
6) 전체론적인 성경연구는 적용 지향적이어야 한다.
성경을 꼼꼼히 보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1) 성령의 눈
2) 연필의 눈
3) 불꽃같은 눈동자
성경을 꼼꼼히 보기 위한 관찰
1) 반복되는 말이 무엇인가?
즉시(x3)-마 14:22-36
나타나시니라(x3) -히 9:23-28
강퍅, 안식(x3)- 히3, 4장
사람(x무수함)- 요 2:12-3:8
증거(x 무수함)- 요 5장
보내신(x7)- 요 17장
자유의 율법(x2 개념으로는 x3)- 약 2장
2) 동사의 시제는 무엇인가?- 히 3, 4장의 안식에 대한 동사의 시제
엡 1장(완전 과거형) 그 의미는 무엇인가?
3) 사상이나 내용의 진전이 있는가?(시 13편) 말-지식-행동(약2장)
야망과 비전의 차이(약 4-5장) 저주의 나라 축복의 나라 무슨 차이인가?(창 11-12장)
4) 모든 문법적 요소들을 고려하여 읽으라(특히 장르).
5) 주어, 동사, 목적어를 잘 찾으라(바울서신들 중).
6) 본문의 사고 단위(문단)를 잘 관찰하라(히 3, 4장).
7) 명령(Imperative)인가? 직설법(Indicative)적 설명인가?를 잘 살피라(롬 8장, 마 5장).
8) 같은 개념, 반복어, 주어, 동사의 시제 등에 네모, 세모, 동그라미 등을
색깔별로 표시를 그려 넣어 한 눈에 흐름을 보게 만들라.
(히 3, 4장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에 대한 여러 가지 같은 개념의 표현들)
9) 본문을 워드작업이나 쓰는 것을 통해서 재의장해 보라.
10) 문맥을 잘 살펴야 한다(욥 23:10).
11) 관찰, 해석, 적용 질문을 많이 던져 보라.
12) 비슷하거나 직접 연결되거나 구약에서 인용된 본문 등
다른 본문과의 연관성을 찾아야 한다(요한복음 19장 십자가 사건에서 얼마나 많은 구약이 인용되었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권고하심”(창세기 끝부분 ->출애굽기->벧전 2:12)
13) 지시대명사가 무엇을 받는가를 자세히 넓게 살피라(시 12:6, 7, 사 34:16)
14) 역사를 통해 이미 주어진 사전, 주석, 좋은 책들을 참고하라.
성경인명, 지명 사전(홈페이지)
디럭스 바이블, 내 사랑하는 책, 성경배경주석(신구약) IVP
성경 관용어 사전, 생명의 말씀사
4. 교리
진리를 하나의 체계로 나타낼 때와 어떤 특정된 진리를 말할 때를 교리라고 한다. 성경은 교리서나 신앙고백처럼 한 번에 그 내용 전부를 다 나타내지는 않는다. 교리는 성경의 어떤 부분적인 것을 가지고 전체적인 가르침인양 가르치는 거짓된 교훈에 대항하기 위해서 초대 기독교 교회에서부터 체계화되어 온 역사적 산물이다. 초대 교회에서부터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등의 주제들이 체계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교리는 기독교 진리의 뼈대를 세워주는 일에 매우 중요하다. 교리가 무시되면 아무리 부분적인 성경연구가 제대로 된다고 해도 중구난방이 된다.
그러므로 교리는 성경 연구에 기초가 되며 가이드가 된다. 성경이 문학적이라고 하는 면에서 우리는 성경 본문을 물고 늘어지듯 자세하게 공부해야 한다. 한편 성경이 신학적이라고 하는 면에서 우리는 역사적으로 교회가 형성한 교리 체계를 잘 받아들여야 한다.
교리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한 접근
1) 비유나 시적인 표현에서보다 서술에서 교리를 찾도록 해야 한다.
2) 교리는 불분명한 말씀보다는 명백한 말씀에 근거해야 한다.
3) 교리는 성경신학적이고 귀납법적인 연구를 통한 정확히 해석된 구절들을 사용해야 한다.
4) 교리는 역사적인 사건보다 교훈적인 구절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5) 교리는 한 구절이 아니라 관련된 모든 구절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6) 교리 공부에는 어휘공부가 필수적이다.
7) 각 구절은 일반적인 해석의 원칙에 따라 이해되어야 한다.
8) 교리를 추론적으로 다룰 때에는 조심해야 한다.
9) 교리적 공상을 조심해야 한다.
10) 교리를 세우고 가르칠 때에는 성경이 강조하는 것을 강조해야 한다.
11) 교리의 실제적인 중요성을 찾아야 하고 적용하여 경건한 삶을 낳아야 한다.
김영엽 목사(다움교회)/http://cafe.daum.net/correctthe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