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梅軒記念館과 良才 시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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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軒記念館과 良才 시민의 숲

梅軒 記念館

梅軒 記念館은 서울 瑞草區 良才洞 시민의 숲 안에 있는, 梅軒 尹奉吉 義士의 遺物과

 독립운동 관련자료를 전시해 놓은 박물관으로 梅軒 尹奉吉義士 記念事業會 主管으로

 誠金을 모아 1988년 12월 1일 竣工∙開館하였다.

3층 구조의 기념관 1층은 遺物展示室, 2층은 독립운동관련 寫眞展示室, 3층은 講堂이며

 屋外에는 尹奉吉 義士像과 崇慕碑가 있다.

*尹奉吉(1908~1932)

本貫 坡平, 본명 禹儀, 호는 梅軒으로 고려 尹瓘장군의 후손으로 부친 尹墴과 모친 金元祥

 사이의 5남 2녀 중 장남으로 충남 禮山郡 德山面에서 태어났다.

1918년 德山公立普通學校에 입학하였으나 1919년 3.1독립운동과 함께 학교를 자퇴하고,

 1921년부터 梅谷 成周錄의 烏峙書塾에서 漢學과 四書三經 등 古典을 공부하였으며

 스승 梅谷이 ‘梅軒’이라는 號를 지어 주었다.

1929년 농촌발전을 위한 '復興院'과 농촌 자활을 위한 '月進會' 등을 조직하여 농촌계몽활동을

 펼치다가 1930년 3월 ‘丈夫出家 生不還’이라는 信念이 담긴 편지를 남기고 중국으로 亡命하였다.

1932년 4월 29일 일본이 上海 虹口公園에서 열린 上海占領과 天長節(日 天皇誕生日) 기념식에서

 도시락 모형의 폭탄을 던져 일본군사령관 白川義則 大將과 居留民團長 河端貞次를 爆殺하고

 제3함대사령관과 駐中公使 등에게 重傷을 입힌 ‘虹口公園 義擧’로 체포되어 11월 일본

 大阪으로 護送∙收監되었다가 12월 19일 金澤에서 銃殺刑으로 殉國하였다.

遺骸는 1946년 6월 奉還되어 서울孝昌公園에 安葬되었고, 禮山郡 德山에는 位牌를 모신

 사당 ‘忠義祠’(사적 제229호)가 있으며 1962년 建國勳章 大韓民國章이 追敍되었다.

양재시민의 숲

서울 瑞草區良才洞 良才川가에 있는 공원으로 전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매헌)역’ ① ⑤

 출구와 연결된다.

1980년대 開浦地區 토지구획 정리사업의 일환으로 1983년에 착공하여 1986년 11월에

 완공하였으며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위하여 양재I/C 주변에 조성한 공원으로

 多樣한 樹種의 숲이 볼만하다.

면적은 약 26만㎡로 그 중 녹지대가 20만여㎡이며 주요시설은 조경시설로 잔디광장과

 그늘막 등이 있고 운동시설(배구장·배드민턴장·테니스장)과 주차장, 광장 등이 있다.

공원 안에는 梅軒記念館과 尹奉吉義士 像, 尹奉吉義士 崇慕碑가 있고, 遊擊白馬部隊忠魂塔,

 그밖에 1987년 미얀마에서 북한의 테러로 폭파된 大韓航空 858機의 犧牲者慰靈塔과

 1995년 百貨店붕괴로 사망한 三豊事故 犧牲者慰靈塔이 있다.

사진은 2012.09.02(일) 淸溪山을 다녀오면서 기념관만 찍었는데 돌아와 자료를 찾아보니

 옥외에 있는 梅軒의 銅像과 追慕碑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음 날(9/2) 다시 가서

 누락된 동상과 시민의 숲에 있는 시설들을 추가로 찍은 것이다.

                             2012. 10. 24  孤 山  朴 春 慶

梅軒 記念館 사진

  (01) 梅軒 尹奉吉義士 記念館  <梅軒記念館>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尹奉吉義士의 業績과 殺身成仁 정신의 뜻을 기리고 繼承∙發展시키기 위하여

         梅軒 尹奉吉義士 記念事業會가 主管하여 1988년에 준공하였다.

  (02) 梅軒 尹奉吉義士 胸像

  (03) 梅軒 記念館 내부

  (04) 梅軒 尹奉吉義士 立像

  (05) 建國功勞勳章. 1962년 3월 1일 追敍

  (06) 梅軒 尹奉吉義士 影幀

  (07) <新公園을 踏靑하며>

         尹義士가 4월 27일 虹口公園에 갔다가 짓밟힌 잔디를 보고 깊이 느낀 바가 있어 돌아와

         그 感懷를 詩로 써서 人間과 自然의 삶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면서 擧事를 다짐하는

         愛國의 焚火라고 한다.

                 (08) 梅軒이 季氏 南儀에게 보낸 書翰의 일절. 一中 金忠顯 글씨

                *尹南儀(1916~2003): 尹義士의 영향을 받아 10대 때부터 고향에서 ‘월곡독서회’,

                 ‘월진회’등에 참여, 농촌계몽운동을 펼쳤으며 윤의사가 중국으로 망명한 뒤에는

                 ‘월진회’를 이끌며 주민들에게 독립정신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1968년 ‘梅軒文化祭’ 창설을 주도했고 1992년에는 私財를 出捐하여 일본에

           ‘윤봉길의사 추모비’를 건립하기도 했다. 1996년 建國褒章 수상.

                 (09) <丈夫出家 生不還> 梅軒 尹奉吉義士 親筆

                       ‘장부가 뜻을 품고 집을 나가 살아서는 돌아오지 않겠다.' 라는 신념이

                       담긴 글로 1930년 3월 중국으로 망명하면서 남긴 편지.

                 (10) 尹奉吉義士의 <宣誓文>

  (11) 銃殺 당한 후의 사진, 이마에 총알 자국이 있다.

                 (12) 일본 가나자와(金澤)市에 있는 尹奉吉義士 殉國紀念碑

  (13) 중국 上海 虹口公園에 있는 義擧現場 紀念碑.  아래는 <尹奉吉 義擧現場(1932.4.29)>

                 (14) 두 아들에게 남긴 尹義士의 遺書 중에서

                 (15) 서울 孝昌公園에 있는 尹奉吉 義士의 묘

  (16) 屋外에 있는 <千秋義烈/尹奉吉義士 崇慕碑>. 높이 2.14m, 1996년 건립

  (17) 梅軒 尹奉吉義士 銅像. 1992년 건립, 높이 9.2m로 彫刻 沈貞秀, 隸題 金膺顯, 글씨 呂元九

  (18) 梅軒 尹奉吉義士 銅像 座臺의 浮彫

  (19) 梅軒 尹奉吉義士 銅像 座臺.  윤봉길의사의 遺稿 ‘農民讀本’ 중에서

  (20) 梅軒 尹奉吉義士 像

 良才시민의 숲 사진

  (21) 양재시민의 숲 입구에 정열적으로 붉게 핀 칸나

  (22) 양재시민의 숲 입구에 다소곳하게 핀 벌개미취

  (23) 遊擊白馬部隊 忠魂塔. 높이 8.8m, 塔銘은 盧泰愚 前 大統領의 글씨.

         6∙25전쟁 때 平安北道 일대에서 非正規軍인 遊擊白馬部隊를 조직하여 赫赫한 戰功을

         세우고 散華한 552位 英靈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1992년에 건립.

  (24) 遊擊白馬部隊 忠魂塔 건립 趣旨文

                 (25) 遊擊白馬部隊 忠魂塔 ‘無名勇士像’

  (26) 大韓航空機 버마上空 被爆犧牲者慰靈塔. 1990년 11월 建立.

       *北韓은 88서울올림픽을 방해할 목적으로 비밀공작원 김승일과 金賢姬를 시켜 1987년

        11월 29일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858便 BOEING 707機에 時限爆彈을

       장치하여 미얀마 상공에서 폭파시켜 한국인 113명과 외국인 2명 등 총 115명이 희생되었다.

  (27) 大韓航空機 버마上空 被爆犧牲者慰靈塔의 祭壇

  (28) 삼풍참사위령탑.  1995년 6월 29일 서울 瑞草區 瑞草洞 三豊百貨店 崩壞事故로

         희생된 502명의 靈魂과 遺族을 위로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29) 양재시민의 숲 입구 화분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꽃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