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요리 건축 경제 수학 예술 등등
각 분야의 지식과 정보들이 유행을 따라 성행하며
인간성보다 더높은 위치에 있던 시절이 있었다
아무리 좋은 지식과 기술이라도 인간성 위에 있을 수는 없다고 보지만
과거에는 한 분야의 발전을 위해 희생을 당연히 여겼던 것 같다
내 DNA 들도 그러한 시절을 살았기에
참된 인간성 보다는 상황에 맞는 경험을 갖추는데 우선했을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다양한 결실들을 사용하는 공부는
지금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다한다
나의 모순돤 DNA 들을 가르치기 이전에
내 중심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쓸데없는 것을 치우기 전에 내 지향점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세세생생 살아왔던 DNA 들을 나의 과거생이라 여기고
지금의 인간성과 동등한 대우를 하기 이전에 알아야 할 것이
그들은 과거의 어느 시기에 성행했던 한 분야의 일부로 존재했다는 것이다
그것들은 지금의 홍익인간을 만들기 위해 필요로 한 지식과 정보 물자를
만들어 놓기 위한 과정에 있었다
여러단계의 사고능력과 지식 기술 등이각 시대에 맞게 내려와 세상에 전파 되었다
농업과 건축 수학 예술 등등 흐름을 주도했던 분야들 속에서 존재했던 내 DNA 들은
그 시대의 부속품인 것이다
지금에 와서 그들은 각자의 쓰임에 맞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인간이 서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이 사람이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도구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있어야 물건들도 쓰여지고 비로소 존재감을 찾는다
또한 그것들이 있어야 사람이 나툼하여 참된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 어찌보면 내 DNA들은 진짜 '나'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는지 모른다. 어지럽게 널려져 있는 물건들을 정리해줄 수 있는 존재가 나타나서
자신들을 제자리에 놓아주고 쓰여지도록 해주기를 기다렸던 것이다
지식과 기술이 인간성 위헤 있을 수는 없다
그래서 과거의 DNA 는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당시의 경험치로만 알고있을 뿐이다
나 와 DNA 의 위치를 확실히 구분해주어야 한다고 본다
과거의 DNA 들은 인간의 위치에 있지않다
그들은 어느 시기에 하나의 차원계에서 뿌려진
씨앗으로 육신을 입었었기에 하나의 DNA 로 남아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DNA 를 원래 차원계로 복귀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금은 그러한 차원계들이 모두 인간에 의해 교류하며 활동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내 중심인 진정한 나의 세계는 확고히 지키고 계발시키며 가야한다
그것이 나의 지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