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밤 10시 30분 저리톡은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출연하여 노무현과 언론개혁을 주제로 방송한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재임당시 언론개혁을 위해 전쟁을 벌입니다. 하지만 언론의 권력도 만만치 않아 그꿈은 이루지 못했죠.
당시 진보,보수 언론 가릴것 없이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합니다.
경향신문 2009년 4월 15일 이대근 칼럼 마지막 글귀
"노무현 당선은 재앙의 시작이었다고 해야 옳다. 이제 그가 역사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란
자신이 뿌린 환멸의 씨앗을 모두 거두어 장엄한 낙조 속으로 사라지는 것"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 하시고 온국민이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을때
특히, 진보언론 한겨레,경향신문 만평과 칼럼에다 이렇게 표현합니다.
경향신문은, 악의적 허위사실이던 '논두렁 명품시계' 사건을 조롱하는 칼럼을
서거 당일 내보내는 패기를 보여줍니다.
저널리즘 토크쇼 J는 경향신문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때 봉하마을 KBS TV중계차는 쫒겨 나서 마을에서 1km 떨어진곳으로 옮겨 뉴스를 진행 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저리톡 꼭 본방사수 하십시다.
첫댓글 저리톡 파이팅~~~
경향은 정말 악마에 가까웠네요.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아 그 시절 생각만해도 열받습니다...조중동은 원래 쓰레기라...근데 한경오에 대한 배신감은 이루 말 할 수조차 없었죠.
그 시절 뉴스도 안 보게 되더라구요. 이명박때는 나꼼수라도 있었지 그땐 정말 아무 것도 없었어요.
언론이 개혁되는 날이 언제일까요?
아~ 그 참담했던 날들..... 잊어버릴 수 없는 날들......
경향이 저랬단 말인가요?
지난주도 어느 언론 보다
경향에 실망 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