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덴트복원
BMWIX 알루미늄도어 찌그러짐 인천덴트
통상 자동차 외판은 앞뒤범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철로 구성됩니다.
고급차량의 경우 알루미늄패널이 주를 이루기도 합니다.
간혹 전휀다나 본넷을 FRP나 리얼카본으로 구성되는 차량이 있긴 하지만
요즘은 전기차에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패널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무게 때문입니다.
무게가 훨씬 가볍기 때문이죠.
무게는 가볍고 강성은 훨씬 뛰어난 알루미늄
그럼 장점만 있을까요???
단점도 있습니다.
바로 보수나 수리가 어렵다.
강한 강성때문에 특수한 장비인 알루미늄전용 스폿용접기가 있다고 해도
판금자체가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차량에 작은 #문콕 이 생겼다...
이걸 가지고 사업소를 가면 교환판정 납니다.
1급 공업사를 간다면 피스를 박아서 당겨내는 방식의
피스판금이 대부분 입니다.
BMW IX 차량입니다.
중요 포인트는 10군데 내외지만 주변부 변형까지 고려한다면
도어 한판이 통채로 다 찌그러졌습니다.
그림자가 진 곳은 다 찌그러졌다고 보심 됩니다.
중요 덴트 포인트이기도 하고요.
차주님께서 사업소를 방문하신 후 오셨는데
역시나 사업소는 교환판정
교환이라는 방법이 꼭 나쁜 수리방법은 아닙니다.
다만 문화적 특성상 우리나라는 교환이력이 있는 차량을 극도로 꺼리죠.
이는 차값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그보다 교환을 했을 때 가장 큰 문제점은
본도장이 아닌 보수용도장이 올라간단 것입니다.
아무리 색을 잘 맞춰도 이색이 발생될꺼고
도장자차게 본칠대비 20%정도의 강도밖에 되지 않으니
이게 가장 큰 교환이나 판금도색의 단점이 아닐까 합니다.
거기에 비용은 말할것도 없지요.
줄무늬방삭의 덴트스코프로 찌그러짐의 형상을 보면 꽤 복잡하고 복합적입니다.
곧게 혹은 부드럽게 비춰져야 할 선들이 삐둘거리고 날카롭게 비춰집니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이상하게 보이는 선들은 다 찌그러진 상태라고 이해를 하면 됩니다.
덴트를 위한 홀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도어에 팩토리 홀
즉 순정홀이 있습니다.
하지만 도어내부가 워낙 알차게 보강빔으로 구셩되어 있어
공구가 운영이 되는 곳은 단 한곳도 없습니다.
이 강하고 찔긴 알루미늄 패널을 100% 글루덴트로 복원해야한다는 결론입니다.
주요포인트부터 시작해서 도어 한판 전체를 손봐야하는 상황
몇시간을 작업했지만 사진으로 남긴것은 두장 뿐이네요.
그만큼 집중도 해야하고 고된 작업입니다.
사용한 글루스틱의 양만봐도 어느정도 이해는 될꺼라 생각합니다.
저만큼을 당겼다는것은 망치질은 수백배를 더했다고 보면 됩니다.
뭐가 되었던 견적을 내드리고
차주님께서 그 견적을 인정하고
그러면 작업자는 그 견적에 걸맞는 복원만 해드리면 됩니다.
차주님께서 완벽복원되었다고 좋아하셨지만
완벽복원은 없습니다.
그 어떤 수리방법에도 완벽복원은 없습니다.
다만 복원율을 높에서 차주님께 만족을 드릴 뿐 입니다.
완벽복원이요?? 차를 새로 사야 가능한 내용입니다.
이런 큰 면적의 덴트는 최대한 복원율을 끌어올리게 작업자의 몫이고
그 복원율을 1% 2%라도 더 높이기 위해 작업자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010-5338-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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