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이거 타이핑 하는데, 4시간 걸려뜨....ㅎㅎ
너무 분량이 방대해서, 사전 개요도 없이 생각나는대로 일필휘지 했다
친구,친구 하면서 내가 당신들을 위해 할수있는 작은보탬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먹구 배운게 도둑질 이라고, 너나 할거없이 사교육비 때문에 박터질텐데
출혈을 줄여주쟈~ 하는 의미로 서술한거니까,
좋~은맴으로 받아 주시게 들... ㅎㅎ
기술 하다보이, 설명이 부족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들꺼 같은 부분들이 눈에 띄는데
제대로 하려면, 너무 분량이 늘어나서
일단 전체 흐름 정도만 늘어놓고, 텍스트별로 아이가 이해 안된다고 하면
너희들이 그 부분만 발췌해서 게시판에 물어바..
내가 읽어보고 다시 부연 설명해서 이해를 도와 갈께...
눈알 빠질꺼 같아서 문맥도 안 맞추고 오타 수정도 못했으...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하려고 애를쓰긴 했는데
그래도 훅~ 건너 뛰거나 아이들 입장에서 이해 안되는 단어들이 있을지도 몰라...
좌간 일단 올려놓고 필요한 부분은 질문받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함세...
---고3 입시 논술자료 전반 ----
이 자료는 커머셜한 목적을 배제하고, 친구의 자녀들을 위해 1 :1 아이컨텍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진심어린 사자후임을 말씀 드립니다.
입시논술에 상관된 내용 이므로, 고3 자녀를 둔 친구들에게 요긴한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기실, 눈을 바라보며 패널형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방법 입니다만,
주어진 상황에 적합 하도록 최대한 이해를 도모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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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하겠습니다. 저는 황의령 입니다. 반갑습니다. ^^
이 글을 읽는 학생은 지금부터, 필자인 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전제를 해야 됩니다
분위기를 고무하기 위해 행간에 구어체와 비문을 섞을 예정 이니까 이해하고
거르시면 됩니다 ^^
논술.....
뭘까요? 논술, 또는 논리가 무엇인지 한 문장으로 압축 할 수 있겠습니까?
이에관해, 혹자는 “삶” 그 자체 라고 합니다
통합 교과이기 때문에 국,영,수 처럼 딱 떨어 지지 않죠..
학교에서 맛보기로 조금씩 건드려보는 논술로는 고사장에 들어서기가 두려울 겁니다
인강을 검색해 보면, 사전 이해 없이 바로 모의논제나 기출문제풀이로 들어가기 때문에
무슨 소린지 하나도 이해가 안되구요
서점에서 논술에 관한 참고서적을 훑어 보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마냥 뻔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어서 지루하기도 하고 또 실제 입시논술과는 많은 오차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결국 다구빨로 고사장에 입실 하게 되고,
참으로 발칙하고 무엄한 답안을 작성 하게 됩니다. ㅎㅎ
당근, 탈락입니다
혼자서 해결해 보려하면, 너무 막막하고, 무엇을 어떻게 학습하고 사고해 봐야 하는지
맥을 잡기가 어려울꺼 같아서,,,
이런부분들을 학생들에게 사고해 보라고 하는 내용들 입니다.
자아...........
지금부터 같이 해골을 굴려 봅니다..
논술이란,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관해 그것의 구성요소를 분석하고 그 안에서
문제의식(쟁점)을 발견하고 비판 하는 과정입니다
위와 같이 말을 하면 재수 없겠죠? ㅎ ㅎ
예....쉬운 말로 “이거 왜 이렇지?” ...” “그거보다 이게 낫지 않을까?” 와 같은
의문을 갖으라는 겁니다
자아... 그래서,
의문을 갖으라면 갖겠는데...
대체 그 의문을 갖을 “대명사”, 즉, 이것? 과 그것? 이 무엇이냐 하는 거죠..
학년별로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여기서는 고3, 대입 입시에 기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3인 여러분이 사고하고 고민 해야할 “이것”과 “ 그것” 의 예입니다.
또는 많은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사고의 범주입니다
대입 시험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론들을 간추려 보겠습니다
잘 읽고 혼자서 이러한 이론이나 텍스트에 대한 정의를 미리 마련해 두세요..
[A]: 자본주의 경제란 무엇이고, 그것이 안고 있는 장점과 단점이 무엇 인지생각해 보세요
자본주의 경제는 지금까지 아담 스미스로 대표되는 “국부론”이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이 이론은 약 2C정도 우려 먹었죠..소위 "보이지 않는손“으로 표현되며
시장의 자율경쟁을 주창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시장경제의 매커니즘은 자율적인
경쟁속에 최대이윤을 발생 시킬수 있는거니까, 정부나 권력, 니들이 끼어들어서
“감놔라~ 대추놔라~” 하지 말라는 거죠.. 냅두면 저절로 돌아가게 되있는거고 그것이
전체사회의 결과적 이익을 추구하는거다~라고 주장 합니다 많은 학자들이 이 학설을
깨려고 껄떡 거렸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러다 “케인즈” 라는 경제학자가 국부론의 심장을
겨누는 새로운 학설을 만들었습니다. 이른바... “그래~~ 자율경쟁 하겠다고해서
냅뒀더니 있는놈만 살고 없는놈 죽이는게 자율경쟁 이냐? 그렇게는 못하지...
끼어 들어야겠어... 개입해서 있는놈 횡포 막고, 없는놈 도와주는 법을 만들어 제도화 하고
규제해야 되겠다. 그래야 경제가 돌아 가능겨...” 라고 하는 이론입니다
이러한 논리들을 가지고 논제들이 다량 만들어 집니다
여기서 학생들이 간과 해서는 안될것이 있습니다
논리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옳고 다른 한쪽이 그릇되기만 하다면, 논리 자체가 성립을
안하는 겁니다. 왜? 옳은쪽 으로 기울믄 그만이지 뭐하러 시끄럽게 떠들어 대겠습니까..
양쪽다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걸 인정 해야 합니다. 양립론을 베이스로 깔고,
논제의 요구에 따라 둘중 어느 한쪽 입장을 선택해서 논의를 전개해 가는 겁니다.
[B]: 농업-> 산업-> 정보화 로 이어지는 세상의 흐름을 생각해 보세요..
인류의 경제발달 욕구에 의해 저러한 흐름으로 유기돼 왔을 겁니다..
농업으로 해결되지 않는 욕구는 산업혁명으로 이어지는 거고, 그래도 직성이 풀리지
않은 인류는 정보화 시대를 구축 하게 됬습니다
농업과 산업은 그대로 놔두고, 현대에 이른 정보화에 집중해서,,
정보화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장점을 정리해 둡니다.
이를테면, 정보화 라는게,,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재택근무는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 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주부나 노인 인력을 실제 생산인구로 끌어낼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사회의 필요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장점이죠.. 그런데,, 좋기만 할까요?
이놈의 정보화 때문에 개인정보가 노출 되면서 “신상털기” 와 같은 프라이버시 침해가
발생하고 인간과 인간이 대면을 통한 혹은 스킨쉽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부족으로
인간성이 고갈 되고 점차적으로 기계화 되고 있는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들에 관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 보십시오.
[C]: 인간들은 절대 가만히 있지를 못 합니다
끊임없이 기존의 것을 파괴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죠..
이른바, 슘펙터 라고 하는 학자의 이론 인데요..
어디서 많이 들어는 봤을 겁니다 “창조적 파괴” 라고 하죠..
논술강사가 되거나 학위 딸꺼 아니니까 미련하게 이 이론을 독파할 생각은 접으시고
대략 “창조적 파괴” 라는게 어떤건가~ 하는 정도로, 인터넷 써핑 으로 알아낼수
있는 정도만 인지하고 있으면 됩니다. 창조를 위해서는 파괴가 불가피 하게 되는데요
이와 개연해서, 인류의 미래를 예감해 보는 겁니다.
인류의 현재를 파괴하고 새로운, 즉 보다 우수한 인류를 창조 한다는건 어떨까요?
휴봇 이라는 로봇이 있습니다. 비쥬얼은 인간의 전체 실루엣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러분이 흔히 알고있는 깡통로봇의 외관과 비슷 합니다. 이것은 상당한 지적 능력과
더불어 단순한 가사노동과 어린이 픽업, 또는 길잡이를 할수있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일본에서 이미 시판되고 있는 제품으로 지금상태에선 희소가치 때문에 가격이 굉장히
비싼 편 이지만, 이놈이 집안일 다~하고 어린 자녀들 픽업과 숙제를 돕는 등 그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장기적 안목으로 볼때, 비싼 사교육 비용을 감내 하는것보다 오히려 효과적
일수 있으므로 대량 기획될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가 여기서 멈출까요? 아닙니다. 세계적 센세이션이 되고있는
“게놈 프로젝트” 가 있죠...유전자와 염색체에 관한 연구 인데요 게놈의 발전이 무엇을 의미
할것 같습니까? 이 유전자 연구는 가까운 미래에“휴머노이드” 라는 미래형 인간을 완성
시킬 겁니다. 휴머노이드는 인간과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울 만큼 정교한 피부세포와
염색체들로 구성 되어 집니다 무엇보다 두려운 일은 이들은 자가사고가 가능한 또다른
인류로 등장할 꺼라는 거죠... 경제에 아담 스미스가 있다면, 기계론에는 “데카르트”가
있습니다. 데칼트에 의하면 기계는 기계일뿐 절대 사람과 동등해 질수 없다는 이론을
펼치고 있고 지금까지는 약발이 먹혔 습니다. 그러나 휴머노이드 완성단계에서 그의
이론은 구약성서나 공자님 말씀과 다를바 없는 공설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은 친구중에 이런 의문을 갖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인간보다 우월한 기계, 안 만들면 되잖아요...” 혹은 “ 만들었다 해도 우리가 만든 거니까
우리의 생존을 위협 할 경우 스위치만 내려 버리면, 그것들은 단순한 고철덩어리에
불과하지 않나요? ㅎ ㅎ 우리 인류가,, 기계의 편리함을 최대한 누려왔던 우리가
스위치를 내릴까요? 세탁기 대신 손빨래를 하고 핸드폰 사용을 정지 할까요? 더욱이
휴머노이드는 우리 기대치의 예각을 훌쩍 뛰어넘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두뇌를 소유 하게
될겁니다 여기서 앞으로 미래를 살아가게될 젊은 여러분들이 이에관해 어떤 관점 을
적용 하는지에 대한 논제가 요구 됩니다. 심각하게 한번 고려해 보십시오 ^^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둡니다
[D]: 과학의 발달은 왜 이루어 지겠습니까?
인류가 보다 편안하고 합리적인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궁극적 목적 일
겁니다 인류의 “행복” 이라는 부분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인간은 어떤 경우에 행복을 느낄 것인가...
이 질문에 관해서는 수없이 많은 경우의 수가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대입논술에서 많이 다루는 관점은, “공리주의” 죤 스튜어트 밀과 제레미 밴덤으로 주체를 이룬 이론인데, 칸트와 홉스같은 유명 인물들까지 다 달려 들어서 개거품물고 악악 거리는 쓸만한 이론입니다.이에관해 죤과 밴덤은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밴덤이 보다 급진적이고 강력한 주장을 전개하는데 비해 죤은 상대적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이념을 추구하죠.. 요시점에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 무조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공리주의의 장단점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봐야 됩니다. 그리고 인간의 행복조건이 그 외에 또 뭐가 있을까..
무엇이 인간의 행복지수를 상승 시킬수 있는 원소가 될수 있을까...
혹자는 정치적 ”자유“ 를 상위개념으로 꼽기도 하고 또다른 혹자는 경제적 풍요를 상위개념으로 하기도 합니다. 본인은 어떤것이 행복의 최우선 조건인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와 관련한 논제들이 해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 합니다.
[E]: 자원의 희소성을 인정 하세요..
지구라는 플래닛에 있는 자원은 이미 한정이 되있고 인간의 욕구나 필요에 따라 훼손
되기도 하고 고갈되기도 하기 때문에 희소가 불가피해 집니다
자원의 희소에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상황들과 그와 유기한 환경문제들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다음 쳅터로 넘어가기 전에 지금 잠깐 머릿속으로 생각해 보세요...
[F]: 다음은 “수인게임” 인데요...
많이 듣던 말인가요? 아님 처음 듣는 말인가요? 수인게임 이란 범죄를 저지른 죄수에 대해
재판정이 그들에게 적법한 법률을 적용 했을 경우 5년형 정도가 적당 할꺼라는 형량이
내려졌는데 애석 하게도 증거가 없습니다. 이럴때 적용하는 일종의 두뇌 플레이 인데,
이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단독 범행이 아니라 최소 2인 이상의 공범이 존재 할 때 적용 가능
합니다. ///
음,,,, 수인게임의 내용을 설명 하려니까 너무 길어질꺼 같아서 여기서 그냥 끊겠습니다
너무 유명한 내용이라 인터넷 뒤지면 나올 테니까 찾아서 검색 하시고,
만약 못 찾을 경우나, 찾았는데 무슨 말 인지 이해를 못할 경우는 이글을 보여준 부모님께
얘기 하세요. 제가 이곳에 다시 부연 하겠습니다.
어찌됐든 이 수인게임은 제시문 단골손님 이니까 미리 내용을 인지하고, 왜~ ?어떻게 ?
두 범인에게 법정의 요구인 5년형을 제대로 구형 할 수 있는건지 이해 해야 합니다
[G]: 파놉티콘 (원형감옥) 에 관한 얘기도 단골메뉴입니다
현대 정보화 사회와 같이 엮어서, 파놉티콘의 수인(죄수)과 현대인들이,어떤 공통점을
공유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프라이버시를 아무 자의식 없이 스스로 노출 하게 되는 심리와 연결해서 사고해야
합니다
[H]: 유신정권의 산아제한 정책이 근본원인인 “저출산” 과 저출산이 원인이된
실제생산노동인구 의 급감, 이것과 주욱~~ 연결해서 급속한 고령화의 원인과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엔트로피(대체 에너지) 가 있을 수 있는지 심도 있게 고민해 보세요..
EX) 효과적인 출산 장려책 이라던가,
생산 노동력의 증가를 위한 대체인력 (제3국 외국인 유입->,다문화 가정의
안전과 생활터전 마련등) 현재 비워있는 중간 연령대를 대체 하거나,
고령화를 역이용->실제 노동 인구로의 확대 재생산 <-----과 같은 대안들을
준비해 두세요.
[I]: 우리나라를 EFL(english forename language) 환경 국가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영어주변국가라는 의미로 의역 되는데, 오늘날 동아시아 국가들은
근대화를 서구화로 인식한다는 겁니다. 정치, 경제는 물론 이려니와 언어 문화에
이르기까지 서구화에 가까워 지는 것을 발전의 근간으로 한다는 거죠..
이와 관련해서 우리나라도 아예 언어를 영어로 전환 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90년대 리서치에서는 영어공용화에 찬성하는 비율이 13~16% 정도 였는데
2000년대에 이르면서 무려 60%이상을 웃돌고 있습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영어공용화를 선호 한다는 얘기죠. 이에관해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들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양자역학의 당위성을 피력 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떠 십니까 ? 어느쪽 인가요..?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고
왜 그런 결정을 하는지 타당한 논거를 준비해 두십시오..
아래의 보기는 여러분 사고의 이해를 돕기위한 참고자료 입니다
ex) 1000여 종류였던 인디언 언어들이 30년 만에 60여종으로 말살 됐습니다
뒤늦게 불이 들어온 선진 열강이 인디언 보호구역을 만들어 그들의 전설같이
찬란한 문화를 보존 하려고 최선을 다했으나, 인디언 청년들은 보호구역을
벗어 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언어를 버리고
영어를 습득하고 뉴요커가 되기를 갈망 합니다. 얼마전 방영됐던 “아마존의 눈물”을
떠올려 보세요 문명인 생각 같으면 그 유토피아가 그대로 보존되길 바라지만
그들 자신은 문명을 갈망 합니다 현대에 귀속되기를 간절 히 원하고 있죠..
누구라도 그들의 행복추구를 제지 하거나 방해 해서는 안된다고 가정할 때
인류의 문명은 어떤 형태로든 변화 또는 진화 하는것이 불가피 하다고
받아 들일수도 있겠 습니다
천재작가 김동인이 노벨문학상을 받을수 없었던 이유는 우리말을 영어로 번역
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뉘리끼리족족” 과 같은 수식어가 영어권에 존재하
지 않기 때문에 그 아름다운 감성을 영어로 번역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인간의 욕구 중에는 사회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거나 識자로 대접 받기를 희망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한국사회에서, 영어를 배제한 상태 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꿈 이라는게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또 대형화, 획일화가 일반적인 만큼 영어는 세계화에 끼어들수있는 필요조건 이라는
사실을 간과 해서는 안됩니다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영어공용화 = 세계화 라고 주장
하는 거죠. 과거 유교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쇄국정치를 답습하지 않으려면
세계화에 발 맞추어야 살아남는다는 겁니다. 단일민족과 단일언어만을 주장 하면서
남들, 허벌나게 발전할때,문 잠그고 박박 우기면서 열어줄수 없노라~하면 장땡이
아니라고 주장 합니다. 반대쪽 입장은 우리가 짐작하듯 언어를 공용 하는것은
식민사관 이라는 입장입니다 문화침략을 인정하는 행위는 범법행위라고 까지
분기탱천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여러분이 생각 하세요..
단, 우리민족의 장래에 득과실 을 치밀하게 계산한 결과이길 바랍니다
[J]: 육식의 종말 이라는 문헌이 있습니다. 짜증나게 깁니다 ㅋ
여러분은 사서 읽을 필요는 없고 대강 의 개요만 인지 하십시요
인류가 육식 포유류인 까닭에 고기를 즐기는 식습관을 갖고 있죠
그 때문에 세계는 소의 사육이 지나치게 대형화 하고 있고, 이러한 대형화나 획일화가
가져오는 재앙을 예고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개연해서 사고를 확장해 보세요
SSM 과 같은 대기업(대형화 획일화의 단면)의 골목상권 진출이 가져올
사회적 붕괴를 비판적으로 검토해 보세요..
그리고 그들을 막을 대안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습니다
--------------여기까지가 비문학 단골메뉴입니다------------------
(논술은 대부분 비문학이 주류를 이룹니다)
문학 입니다
[a]: 용비어천가 와 관동별곡도 훑어 보세요
단, 뜻풀이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어시험이지 논술 시험이 아니겠죠..
두 텍스트의 시대적 배경이나 역사적 팩트에 집중 하십시오..
이를테면 저글이 왜 쓰여졋는지, 어떤 정치적 목적이 있는지 등을 고려해 보는거죠
[b]: 난쏘공(조세희), 엄마를 부탁해(신경숙),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도 제시문으로
자주 활용되고 있습니다 소설이라 시간 많이 안걸리니까 위의 책들은 읽어 두면
좋 을 겁니다 ///// 참고문헌 : 칼 폴라니 [거대한 변환]은 자주 인용되긴 하는데
여러분이 읽고 독해 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습니다. 역시 써핑으로 서너줄 안에서 내용이
대략 무엇 인지만 파악 하세요..
자아...... 지금까지,,,, 너무 방대한 분량을 최대한 축소 해서 여러분이 고사장에 들어 가기전에
돈 안들이고 혼자서 준비 할 수 있는 논술 대비 배경지식 이었습니다
어설픈 배경지식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준비 안해도 된다는건 위의 내용을 모두인식하고 있다고 전제 했을 경우의 얘기입니다.
저 정도는 기본적인 것으로 배경지식 이랄것도 없다는 얘기죠..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논제를 받아 들었을때 논제나 제시문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정도는
알수 있는 겁니다. 만약 위의 내용을 숙지 하지 않으면,
제가 쫒아가서 때려 쥐기고야 말 겁니다. ㅎ ㅎ ㅎ
글쓰기
이제 글쓰기에 관해 중요한 몇가지 스킬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원고지 사용법은요... 목숨 걸지 않아도 될겁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가로 25 자로 구성된 B3 용지 입니다
또 연필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 학교는 볼펜을 써야 하는데
이럴 경우 일필휘지 하지 못하면 지워야 할 일이 생기겠죠..
원고지 사용법이 이 경우 사용 되는데요.
오타를 지우는 방법(기호) 가 세가지 정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그 세가지를 혼용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기호를 통일해서 사용 하세요..
그 외에는 크게 신경 쓸 거 없습니다
아마 쌤들이 개요짜기의 중요성을 침 튀겨가며 강조할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놈의 개요 때문에 시간이 모자라 분량을 못 채우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그럴경우는 죽자 사자 개요 짜려고 시간 낭비 하지 마세요
개요는 평가기준에 아~무 영향이 없고 다만, 자기가 서술 과정에서 말이 옆길로 새거나
분량을 초과 또는 미달 하지 않기 위해 미리 옆에다 이빨 깔(?)ㅋ 소재들을 표시 해 놓는거니까
남들 개요 짜는거 보고 쫄아서 자기도 그렇게 해야 하는줄 알고 죽자고 개기고 있으면 안됩니다
그다음...
서술 과정에서 주의 해야할 몇가지 규칙들이 있습니다.
1 : 반문 (ex: 그렇지 않은가..? ) 등 은 절대 안 됩니다
주먹 올라 옵니다. 풀어 보라고 논제 던져 줬더니, 어따대고 질문질 입니까??
저런짓을 하면 볼꺼없이 떨어 집니다..
2: 감탄문(ex: 정말 아름답지 않은가, 어떻게 그럴수가, 이리도 정확하단 말인가... 등등..)
저런 표현을 읽는 채점자의 마음은 이렇습니다
“아주, 쌩 지랄을 하시네요... m,.m;;" 그래서 우쩌라구요...
저런짓 하면 이목구비가 없어질때까지 쪽팔릴 겁니다 하지 마세요
3: 논술은 문학이 아닙니다
화려한 수식어구나 문학적 표현은 감점 대상입니다.
논술 시험의 의도는 여러분의 의식을 계몽하고 여러분의 견해를 유도해 내는거지
멋~있는 글을 읽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쓸데없이 전문용어 써 가면서 아는체 하면,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겁니다
채점교수 비위를 심하게 거슬를 겁니다
4: 문장의 구조를 짧게 끊어치기 하세요
영어는 “관계대명사” 라는 품사가 있어서, that 을 이용해서 한문장이
한 패러그랩(단락) 이 될 정도로 허벌나게 늘릴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말 품사엔 “관대”가 없죠..
말을 늘리고자 하면, 천상, 고, 또는 며 가 자주 들어 갈수밖에 없습니다
한문장에 동일어가 반복되게 되면, 말이 중언부언 해지면서
결국 논지를 흐트러 트립니다
한문장이 두줄(25자 원고지니까 50자)을 넘기지 않도록 조심 하시고
말이 길어 지거든, 두문장으로 끊어치기 하라는 얘깁니다
5: 구어체 사용 안됩니다.
내가 지금 상위 본문부터 열라리 사용하고 있는 문장들이 구어체입니다.
당신 하는데 난 왜 안돼? 라고 개기고 싶으 십니까?
그럼 니가 선생 하세요... ㅎ ㅎ
반드시 시사체 사용 하셔야 합니다
6: 미래 지향형 어미(ex: ~ 이루어 질 것이다. ~보여 질 것이다) 하는 형식으로
앞으로의 일을 자신의 잣대로 예단하는 것은 “니맘대로?” 라는 의구심을 생성하죠
논술은 반드시 확실한 논거에 기준해야 합니다. 어림짐작이나 통빡은 “개소리”에
해당 합니다. 그런 이유로 어미는 반드시 be 동사로 대표되는 ~이다, 아니다 또는
do 동사인 ~한다, 된다 가 좋고 경우에 따라 ~입장이다 로 표현 하는것이 좋습니다
7: 여러분이 문제지를 받아서 읽어 보니까 열라 황당 합니다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지 하나도 모를 경우가 발생 했다고 가정 합시다
뭐라도 쓰긴 써야 할거 아닙니까..
이럴경우는 제시문에 레이저를 쏘십시오,,
거의 모든 논제는 제시문안에 그 해답을 담고 있습니다.
어차피 모르는거 자신이 알고있던 배경지식이나 외부논거를 끌어들여서
논의를 전개하는 싸가지 없는 용맹을 자제 하십시오..
자신 없을수록 제시문 안에서 해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자아......
지금까지 기술된 내용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이해 했다면 요약 연습을 하세요
아무거나 눈에 보이는대로 한페이지던 반 페이지던 무조건 200~400 자 내외로
요약을 하는 겁니다. 이 훈련은 독해의 꽃이 됩니다.
독해가 잘된다는건, 분석이 용이 하다는 얘기고, 분석이 잘된다는건
그게 어떤 논제이던 모를 일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제 수시가 두세달 앞으로 다가왔죠..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시간안에 저정도는
충분히 습득할수 있습니다
또, 저 내용 습득이 가능하다면, 큰 어려움없이 시험에 임할수 있습니다
사족: 입시시즌이라 학원수업 때문에 일일이 답변을 못 드릴수도 있습니다
이 게시물도 언듯 성의없게 휘갈긴 느낌을 받을까 저어 됩니다
진심을 다해서 전달 하려고 노력한 겁니다
부족한 설명으로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최대한 보충 하도록 할겁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주저없이 질문 하세요~ ^^
올해부터, 정부가 논술폐지를 조건으로 대학측에 3000억을 투자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논술 제지책은 해마다 등장 했지만, 선진국들의 학습 대안이 었던 만큼,
서울대 쪽에서 강력하게 탄압을 견뎌 왔었습니다, 결국 올해, 수시논술을 잠정적으로 폐지했고,
논술의 꽃으로 불리우던 서강대가 연이어 무릎을 꿇음으로해서
타 대학들도 반영률을 하향조정 하게됐고, 결과적으로 논술 반영률이 전체를 백분율로 계산 했을경우
25% 의 감소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대학측에서 정시 외에 수시 입학을 수용 하고자하면,
사실상 논술이나 내신 외에는 학생들을 변별할 방법이 묘연 합니다
해서, 내어놓은 솔루션이 면접 비중을 늘리는 겁니다.
작년까지는, 면접까지 패스한 학생의 경우는 거의 합격이 된 상태라고, 단언 해도
큰 무리가 없었 습니다.
당연히 면접 시험 내용이 상대적으로 쉬웠겠죠...
그러나 올해 부터는, 반영비율이 높아진 만큼, 면접 전반에 걸친 내용들도 빡세질 겁니다.
논술이 없어진게 아니라, 내용이 구두 서술로 바뀌었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제가 지난번 게시했던 논술 내용들을 면접관의 육성을 통해서 듣게 될겁니다
차라리 글로 쓰는게 덜 당황 스러울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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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꼭 알고 있어야할 면접 대처 요령 입니다.
서술형 논술 일때는, 혼자서 망설이고 통빡 굴릴 틈 이라도 있지만,
구두로 논제를 듣고 그 자리에서 해법을 내야 할경우는 죽고 싶을 겁니다. ㅎㅎ
학생들이 당황하게되는 요소가 크게 두가지 인데요..
첫번째는......
본인이 보도 듣도 못한 배경지식을 교수가 질문할 경우 입니다.
EX ) 본인이 역사기술가 라고 가정하고, 새만금 간척을 역사적 팩트에 관점을 맞추고 기술한다면
어떤 내용이 되겠습니까....? 란 질문을 받았 습니다.
기분이 어떠세요...? ㅎㅎ
제시문 이라도 주어줘야 헛통빡 이라도 굴려 볼텐데,
도대체 무슨말을 해야할지 난감하죠....
"우쩌라고..... 내가 그걸 우트캐 아뉘??" 하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위와같이 본인이 전혀 모르는 현상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때는요...
제일 중요한게 포커페이스 유지 입니다.
금시에 무안한 얼굴이 되서 눈동자가 굴러 다니거나, 얼굴이 시뻘개 진다든가...
고개를 좌우로 돌리고, 의자를 삐걱 거리며, 자꾸 자세를 고쳐 앉거나
혀를 낼름 거리는 학생은 탈락위기를 맞게 됩니다.
무슨 조울증 환자도 아닌데, 그렇게 불안한 증세를 보이면 절대 안됩니다.
그렇다고, 나름대로 솔직 하답시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요?"<---는 시건방의 극치 입니다.
그럴경우는 절대 신체의 어떤 부위도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약 1~2초간 마음의 평정을 유지 하시고
침착 하게 상대의 코와 입 사이의 "인중" 부분에 시선을 맞춘체 이렇게 대답 하세요..
" 사실은 제가 방금 말씀 하신 부분에 대해서 아무 배경지식을 갖지않은 문외한 입니다.
죄송 하지만, 교수님께서 제가 이해 할수 있도록, 조금만 설명해 주시면
신중히 생각해보고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똘망똘망하되 무례해 보이지 않을 어조를 고르세요...
그러면, 대부분의 교수들은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고, 위기상황 에서의 대처능력이나 태도가 보다 중요하게 작용 한다는 얘깁니다.
물론, 신경질 적이고, 성질 엿같은 교수들도 있습니다.
피곤 하다는듯 사람말을 따악딱~ 잘라 쳐먹고 무안을 팍팍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동요되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학생 본인 에게만 그러는게 아니고, 다른 학생들 에게도 비슷한 태도를 보이니까요... ^^
두번째로, 학생들이 당황스런 질문이, 일명 "딜레마형 질의" 라고 하는게 있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거죠...ㅎㅎ
EX) 학생하고 어머니하고 조난을 당했 다고 가정 합시다
일인용 구명보트가 딱하나 있습니다. 둘중 한사람은 생명을 건질수가 있습니다.
누가 살아야 옳다고 생각 하십니까...?
미치겠죠.... 오만 생각들이 스칠 겁니다. ㅎㅎ
내가 살아야 겠다고 말하면, 싸가지가 탑재되지 않은 인간같고,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하자없는 어머니의 생명을 구하고자 한다면, 창의력이 없어 보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우리나라 의 성리학 기초사상 때문에, 어머니가 생존해야 한다고
효의식을 보입니다...
학생들이 잊지말아야 할것은, 어느쪽을 선택 하느냐가 당낙을 좌우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누가 들어도 타당한 근거를 토대로 설득력이 유도돼야 하는 겁니다.
이를테면, 자신의 생존을 선택한 경우,
제가 살아야 옳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제생명은 어머니의 생존 이유 입니다.
제가 어줍잖은 윤리관으로, 어머니께 구명 보트를 건넸더라도, 저희 어머니는
그 구명보트를 이용하지 않으실 겁니다. 어머니 눈앞에서 제 생명이 사라지는걸
보여 드린다면, 그분의 나머지 인생이 자책과 불행으로 점철 되어질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 설득력 있죠...ㅎㅎ
어머니의 생존을 선택한경우
할말 많습니다. 도덕관, 윤리관 거들먹 거려도 되고, 어머니에 대한
자신의 효심을 극대화 해도 됩니다
단, 할말 많은쪽을 선택해서, 남들과 비슷비슷한 관점을 토로 하는것이 안전한 반면에
변별력은 없다는것을 염두에 두셔야 됩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자유 입니다.
(아` 중요한게 있는데요,, 위와같은 경우 학생이 삼고초려끝에 어느쪽도 선택하지 못한체,
어떻게 해서든 구명보트에 어머니와 함께 매달려 둘다 살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식의
답변은 질문자체를 이해 못하고 있는 띨빵한 개소리가 됩니다.
분명히 둘중 하나만 살수 있다고 전제 했는데도
지맘대로 질의내용을 바꾸는 결과라는걸 잊지 마세요... )
여러분이 면접장에서, 집안 호구조사나, 선택학과 지원동기와 같이
매우 상투적이고 보편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외하면,
당황하고 버벅 거릴수있는 상황이 도래 할수있다는걸 예견하고,
위와같은 두상황이 오면, 보다 침착하고 설득력있는 답변을 할수 있도록
사전에 모의 질문들을 유추해보고 미리 준비하는것도 좋은 솔루션 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합세닥~~~~~~~~!!! *^^*
첫댓글 귀한 시간 쪼개서 올려준 글 다 읽어 보았네
아쉽다면 울 아들들이 모두 대학생이라는거~~ㅋㅋ
논술때문에 머리지진내고 학원 쫓아다니고 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 논술도 없어진다니 좀 억울하긴 하다~
ㅎㅎㅎ
없어지진 않을 겁니다...
현정권이 막을 내리면, 또다시 부활할수밖에 없습니다.
이 학습 방법은,
프랑스 논술인 "바깔로에" 에서 비롯 되었는데요..
우리나라도 주입식으로 발전가능한 학문에 한계를 느끼고
만들어진 교과이기 때문에
정치, 사회, 제도의 이해관계를 극복 하는대로
교육정책 전반에 걸친 발전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도 논술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정권 바뀔때 마다 이리 흔들 저리 흔들~
공부하는 아이들이 조금만 혼란스러워야 할텐데
안스러울 따름입니다~
맴이 따땃해지누만.....^^*
가까운 친구라 더 그럴껴... ㅎㅎ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자녀로 둔 친구들한테 정말로 요긴하고 귀한 글이네..
내 개인적으로도.. 요즘들어 가장 신경을 써서 읽어본 내용의 글 이기도 하고?
내가 알고 있는.. 글 잘쓰는 친구들 중에 한명인 동방불패..
무척 오래간만인데..잘 지내고 계시지?
예...... 어떻게 지내구 계십니까?? ㅎㅎ
집두 가까운데, 서로 먹구살기 바빠서 얼굴보기가 힘듭니다 그려...ㅎㅎ
먹구 살기 바쁜세상...인문학의 소멸시대....
논술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좋은글 잘 읽었슈~!
"인문학의 죽음"
↑ 전, 학자들의 지나친 기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류가 멸망 하기전에는 존립 할겁니다... ㅎㅎ
정독 했네요~
우리 딸 에게 도움 되겠고요~
인간이 갖추고 추구해야할 총체적인 학문인데..대학에서 점점 사라진다네요..
반대인 공학, 사회과학,자연과학같은 학문들이 우선 먹고 살기에 뚜렷한 학문이다보니..
인문학의 위기라 할수도 ...없어 질수는 없겠지만 철학으로 밥 먹을수 없는 현실을 무시할수도 없고.....ㅎ
암튼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아이고~~~~~ 유일한 여자친구 댓글 입니다.. ㅎㅎㅎ
황송 합니다, 이거...그리고, 좋은맘으로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구요...
괜한짓했나....싶었거든요... ㅎㅎㅎ
의령아..살아잇냐??이눔아..논술 때려 치구 얼굴 이나 함 보자마..ㅠㅠ
니가, 나 먹여 살릴뤠?? ㅎㅎㅎ
걸렷다..너 얼나 안 먹잔오..와라..아그들은 여전 하냐??7공주??
아~아~ 마이쿠 테스트~!!
이 게시물이 제 컴퓨터 한글에서 작성하고 카폐로 날렸는데,
내용을 일부 수정 하려고 제컴을 뒤졌더니, 오디로 갔나 안보여서..ㅎㅎ
할수없이 여기서 그냥 틀린부분 수정 하겠 습니다.
본문, [ I ] : 단락에서, EFL 의 영어 표기 틀렸습니다.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가 정확한 표기 입니다.
또, 거시적 의미로 뭉뚱그린다면, 제 정의가 부득이 틀리진 않았지만,
명확한 직역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않고 제2 외국어로 하고있는
주변국가들을 의미 합니다...^^
위의 내용은 이방 친구인 "헤븐" 이 제가 자존심 상할까바,
굉장히 조심스럽게 알려준 내용 입니다.. ㅎㅎㅎ
헤븐~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세숫대야 두꺼운거는 동급최강 입니다.. 핫핫하~~
마음써줘서 고맙습니다~ *^^*
저랑 같은일 하시는거 같은데,,
좋은~내용 업뎃해주시면, 친구들이 더 좋아할것 같습니다.. *^^*
앞으로 고3준비를 해야되는데 많은 도움될듯 잘봤습니다
편견없이 봐주셔서 제가, 쌩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