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12일 목요일
아침= 쌀밥 고등어 미나리 콩잎 열무 배추김치
점심= 쌀 보리밥 고등어 미나리 콩잎 열무 배추김치 우유 딸기 커피
저녁= 쌀 보리밥 비린잎 청각 양파 미나리 열무 배추김치 우유 복분자술
***** 얼음 물을 마시고 일시적으로 체온이 많이 내려가 부작용을 겪었지만 중간 체온으로 회복 되어 피로에서 벗어났다. *****
어제 저녁에 체력이 뚝 떨어져서 오늘 아침에 피곤 할 줄 알았는데
오늘 새벽에 눈을 떴는데 컨디션도 좋고 거뜬하게 일어날 수 있었다.
눈을 떴을 때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있어서 소변을 먼저 누웠다.
어제 물을 많이 마셨으니 소변양이 늘어난건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다.
몸에 기능이 떨어지면 소변에 양이 많아지고 몸에 기능이 올라가면 수분이 땀으로 빠져나간다.
체력이 떨어져서 몸이 차가워지면 수분이 소변으로 다 배설이 되는 것이다.
어제 몸에 기능이 떨어지면서 몸이 차가워 졌다는 저의 생각이 맞는 것이다.
오늘도 중간에 조금 피로도 느끼고 졸다가 낮잠을 조금 잤는데
새벽 다섯시에 눈을 떴으니 낮잠을 자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어제는 얼음물을 많이 마셨는데 오늘은 얼음물을 마시지 않았다.
22시 30분인데 오늘은 피로를 모르겠는데 어제에 처방이 맞다는 증거다.
이제는 냉장실에 물 정도는 마셔도 얼음물은 될 수 있으면 마시는걸 자제해야 되겠다.
얼음물을 마시면 당장은 시원하고 좋은데 결국에는 손해를 보고 있다.
얼음물도 한컵이나 조금만 마시면 되는데 너무 많이 마셔서 부작용을 겪은 것이다.
모든 먹거리는 적당히라는 말이 있는데 적당히를 적당히 못해서 늘 부족한 사람이 되는것 같다.
어제저녁에 얼음물을 마시고 체력이 뚝 떨어져 오늘 피곤 할 줄 알았는데
피로가 풀린 것은 얼음물이 일시적으로 체온을 너무 많이 낮추어
피곤했는데 얼음물이 체온을 중간 체온으로 데워져
체온이 적당히 내려가 피로가 풀린 것이다.
체온을 낮추더라도 부작용 없이 서서히 낮추고 체온을 올리더라도 부작용 없이
서서히 올려야 하는데 알고는 있지만 이게 그렇게 쉽지는 않다.
체온을 중간 체온을 위지 하면서 물을 적게 마셔서 신장이 일을 적게 하는 것이
몸에 이롭지 체온이 높아 물을 많이 마시면 신장이 작업량이 많아서
골병이 드는데 이러한 과정이 신부전이 되어 몸이 붓고
결국에는 신장 투석으로 가는 길인 것 같다.
전에 건강이 나쁠 때는 여름에도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부작용을 겪는 사람이라
지금은 건강이 좋아졌는데도 여름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을 주저합니다.
중간 체온apecs1.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