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이
22일부터 27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합니다.
2024 도하세계수영선수권의 영광을
이어받아 치열한 국대 선발전 치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을 위한 네가지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올림픽자격기록(OQT)을 충족한 모든 선수
기준기록은 FINA에서 정한 날짜인
2023년 3월1일 부터 2024년 6월 23일에
열리는 대회에서만 인정이 됩니다.
여기에서 국가대표는
대표 선발전 각 종목에서 oqt 기록을 넘는 선수중
최대 상위기록 2명까지
국가대표에 선발됩니다.
현재까지 OQT를 충족한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유형 50M 지유찬, 자유형 100M, 200M 황선우
자유형 200M, 400M, 800M 김우민
배영 100M, 200M 이주호
평영 100M 최동열
개인혼영 200m 김서영 선수 입니다.
이 선수들은 이번 대표선발전에서
해당종목에서 2위 이내로 들고
올림픽제안기록(OCT)을
(☆올림픽제안기록은 올림픽자격기록(OQT)에서
5% 늦은기록을 의미함)
통과하면 대표에 선발 될수 있습니다.
자유형 100M의 경우
올림픽 자격기록이 48.34인데
황선우 선수가 지난 세계선수권에
47.93의 기록으로 올림픽자격기록(OQT)기준을 통과 했습니다.
따라서 황선우는 이번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거나 2위를 하더라도
올림픽제안기록(48초58)을 통과하면
자동으로 대표선발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2. 계영 선수(계영 전담 선수)
각국 연맹에서 계영종목에 경쟁력있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계영 종목 당 2명까지 추가로
선발 가능합니다.
우리나라는 남자 계영 800m, 남자 혼계영 400m,
혼성 계영400m 출전권을 따낸 상태 입니다.
3. 보편성을 위한 특별 출전권을 부여받은 선수
수영 약소국들을 위한 제도 입니다.
국제수영연맹에서 주는 쿼터이고
우리나라와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4. 올림픽제안기록(OCT)를 달성한 초청 선수
올림픽제안기록(OCT)은 올림픽자격기록(OQT)에 비해
5% 느린 기준기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 종목 대표 선발전에서 OCT기록을 통과하는
선수는 국가별 최대1장까지 출전이 가능하며
해당 종목에서 올림픽자격기록(OQT) 통과자
선수를 다 모집한 후 나머지 올림픽제안기록(OCT)을
통과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록순서로 국제수영연맹에서 추가 선발 합니다.
그래서 OCT통과 선수들은 올림픽 출전이
가능할수도 불가능할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올림픽 출전가능한 항목이였습니다.
22일 1일차 오전(10시)경기는
배영 200m 예선
평영 100m 예선
접영 200m 예선 경기가 있으며
1일차 오후(16시) 경기는
자유형 1500m 결승 경기가 있습니다.
이경기에서는 광성고 2학년 김준우 선수를
주목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김우민선수에 버금가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대표선발전에
많은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