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네티즌 이색설문에서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의 날에 옛 선생님을 찾아 가서 자기의 노래를 불러 줄 것 같은 가수는’ 이란 설문에 총 6,588표의 투표수가 나왔습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카펠라 댄스그룹 동방신기가 1218(23.5%)표를 받아서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비가 1054(20.4%)표를 받았고, 파워플한 가창력을 가진 바다가 594(11.5%)표를 받아서 3위에 올랐다. 별밤지기 옥주현이 488(9.4%)표, 장나라가 488(9.4%)표로 그 뒤를 이었다.
‘학창시절에 끼가 많아 선생님들이 좋아했을 것 같은 남자연예인은’ 이란 질문에는 총 8224표가 나왔다. 1위에는 한중 합작드라마 ‘북경내사랑’ 주인공 김재원이 2127(32.3%)표를 받았고, 훤칠한 키에 작은 얼굴, 이지적인 외모의 이동건이 987(15.0%)표로 2위를 차지했다.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이완이 728(11.1%)표, 재치 있는 개그맨 김제동이 565(8.6%)표, STV인기가요 MC 김동완이 422(6.4%)표로 뒤를 이어 랭킹에 올랐다.
‘아나운서를 꿈꾼다면, 가장 닮고 싶은 여자 아나운서는’ 이란 질문에는 총 5179표의 투표수 중 얼짱 아나운서 강수정 1395(21.2%)를 받아 1위에, MBC 9시 뉴스데스크 앵커 김주하 아나운서가 935(14.2%)표를 받아 2위에 올랐다. VJ특공대 황수경 아나운서가 567(8.6%)표, SBS 8 뉴스의 주말 앵커 윤현진 아나운서가 446(6.8%)표, 스위트뮤직박스의 DJ 정지영 아나운서가 365(5.5%)표로 3∼5위를 차지했다.
라이벌 투표에서는 ‘5월에 개봉하는 한국영화 중 흥행에 성공 할 것 같은 영화는’이란 질문에 임찬상감독의 효자동이발사 3736(80.8%)가 홍상수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890 (19.2%)보다 더 많은 표를 받았으며, ‘MBC시트콤 논스톱에서 중도 하차한 배우 중 다시 출연했으면 하는 배우는’ 에는 전진 2020 (38.8%)보다 봉태규 3190 (61.2%)가 더 많은 표를 차지했다. 그외에도 더 재밌는 수목드라마에는 결혼하고싶은여자(MBC) 보다 사월의키스(kBS)가, 더 즐겨보는 게임전문 방송에는 온게임넷이 MBC 게임보다 더 많은 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