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8pt; PADDING-LEFT: 8pt; PADDING-BOTTOM: 8pt; PADDING-TOP: 8pt" vAlign=top><FONT face=굴림 size=2>
<P>나는 누구일까요?</P>
<P> </P>
<P>먼저 이런 내용을 이렇게 이곳에 써도되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잘못된것이라면 사과드리며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P>
<P> </P>
<P>전 방학동안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홀란드,독일,영국,오스트리아,모로코,스의스, 포루투칼 그리고 다시 스페인 이렇게 여행을 하고 있으며 이제 1주일이면 여행도 끝나가는 그런 아쉬운 시점에 서 있습니다.</P>
<P> </P>
<P>나는 누구일까요?</P>
<P> </P>
<P>전 ´나는 누구일까?´라는 내 스스로의 질문에 충실하고자 여행을 떠났습니다.</P>
<P> </P>
<P>먼저, 제 집안얘기를 좀 꺼내야겠네요...</P>
<P> </P>
<P>제 증조할아버지는 한국사람이었습니다.<BR>제 증조할머니니도 한국사람이었습니다.<BR>......<BR>......<BR>......<BR>......<BR>......<BR>여러분들도 같다구요?<BR>......<BR>......<BR>......<BR>......<BR>......</P>
<P>음...</P>
<P> </P>
<P>그런데 두분이 국적을 일본으로 바꾸십니다.</P>
<P><BR>(국적을 한국에서 일본으로 바꾸었다하면 한국에서는 상당히 안좋은 시선으로 본다는것을 전 알고 있습니다.)</P>
<P> </P>
<P>이때부터 두분은 한국피를 가졌지만 일본사람으로 삶을 살아 가십니다.</P>
<P><BR>두분 사이에 아들이 태어납니다.</P>
<P>저의 할아버지지요. </P>
<P> </P>
<P>할아버지는 일본사람과 결혼을 하십니다.</P>
<P>아들이 태어났는데 바로 저의 아버지이십니다.</P>
<P> </P>
<P>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와 결혼을 하셔서 저를 낳게 됩니다.</P>
<P>그래서 전 일본에서 태어났고 2살까지 일본에서 살았습니다.</P>
<P> </P>
<P>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을 하셨고 아버지는 저를 포기하셔서 한국인 어머니품에서 자라게 됩니다. </P>
<P> </P>
<P>이혼후 어머니는 미국으로 절 데리고 어머니쪽 집으로(그러니까, 저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한국분이신데 미국에서 살고 계십니다.)가서 그곳에서 저를 키우십니다.</P>
<P> </P>
<P>그곳에서 스페인사람을 만나서 재혼을 하게되셨고, 지금은 새아빠와 어머니 그리고 저 이렇게 세사람이 스페인에서 살고 있습니다.</P>
<P>물런 저의 국적은 스페인이지요...</P>
<P>------------------------------------------</P>
<P>전 스페인말을 100%하고 영어를 약85% 이탈리아어를 80%,포루투칼어를 70% 그리고 한국어를 약85% 그리고 일본어를 약75%정도 할줄 압니다.</P>
<P>전 한국에 가본적은 딱 한번있는데 2년전 교환학생으로 1달 보름간 서울에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BR>------------------------------------------<BR>제 생각은 기본적으로 항상 전 한국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 왔었습니다.</P>
<P> </P>
<P>사실 저의 피를 보게되면 할머니를 제외하고는 모두다 한국사람이니까요...</P>
<P>월드컵을 보아도 한국경기때 얼마나 나도모르게 흥분하는지 모릅니다.</P>
<P> </P>
<P>한국이 승리하면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한국이 졌을때는 가슴이 얼마나 많이 아팠는지 모릅니다.</P>
<P>같은 학교를 다니고 최근에 헤어졌지만 한동안 연인관계였었던 일본인인 아찌꼬는 잘 이해를 못했지만(저보고, 넌 널 낳아준 아빠가 일본인인데 왜 한국을 응원하느냐?며 의문을 나타냈지만......) 전 어쨌든 한국편이었습니다.</P>
<P> </P>
<P>한국엔 45일밖에 있지 않았지만, 그래도 스페인 친구들한테도 난 한국사람이다라고 얘기하고있고 국적은 스페인일찌라도 다 한국사람으로 친구들은 알고 있습니다.</P>
<P> 누가 물어봐도 전 항상 난 한국인이다라고 말을 하고있지요...<BR>----------------------------------------------------<BR>전 한국을 좀더 알고 싶었습니다.</P>
<P> </P>
<P>그리고 한국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었지요...</P>
<P> </P>
<P>그래서 이번여행때 가능하면 한국학생들이 보이면 제가 말을 먼저걸면서 친해질려고 노력을 했습니다.</P>
<P>로마에서는 여행중 만난 한국친구들을 따라서 난생처음 민박집도 경험해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P>
<P>그래서 한국영화를 보면 아,어른들께서 왜 그렇게도 피를 소중히 여기셨는지 조금은 느낄수도 있었습니다.</P>
<P> </P>
<P>그래, 난 결국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어...</P>
<P> </P>
<P>대부분의 한국 여학생들은 저를 아주 반갑게 대해주었고 잘 어울리며 너무나 재미있게 여행을 같이 하곤 했었습니다.</P>
<P><BR>(제가 스페인어는 물론이고 영어와 이태리어도 상당히 잘하기때문에 박물관등을 가게되면 잘 모르는것이 있어도 현지 관리인과 대화후 금방 그내용을 알수있기 때문에 더 좋았기도 했겠지요.)</P>
<P> </P>
<P>그런데 문제는 처음 경험해 보았었던 민박집에서 일어 났습니다.</P>
<P> </P>
<P>어느 남학생이 저에대해 얘기를 하면서 (그학생은 제가 듣는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한국은 무슨... 쪽발이야 쪽발이..." 이렇게 애기하는것을 제가 우연히 듣고 말았습니다.</P>
<P> </P>
<P>하지만 전 모르는척 했고... 가슴은 아팠지만 그냥 넘어 갔습니다.</P>
<P> </P>
<P>다음날 여러명이서 함께 여행을 하면서 또다시 한국 남학생들끼리 얘기하는것을 듣고 말았습니다.</P>
<P>"야, 저 쪽발이하고 계속 같이 다닐꺼야?"<BR>"쪽발이는 싫지만, 여자애들이 이쁘잖아..."<BR>"에이, ㅆㅂ"</P>
<P>전 일부의 한국남자들이 하는말이라 생각하고 그냥 모르는체 했지만......</P>
<P>---------------------------------------------------<BR>괜히 미안하기도 하고(왜 미안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핑계를 대고 숙소를 옮기고 이번에는 일본학생들하고 만나게 되었습니다.</P>
<P> </P>
<P>일본 학생들은 정말 너무나 친절하게 잘 대해주고 서로 돕고 일본여학생들도 잘 대해주었지만 일본 남자들은 더 잘 대해주고...</P>
<P>평상시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던 괜히 나를 낳아준 아빠를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P>
<P>-----------------------------------------------------------<BR>그후로는 한국 학생들을 보아도 모른척 하고 지나 갔습니다만... 어느 한국여학생이 "안녕하세요... 사진 좀 찍어 주실래요?"하고 말을 걸어 왔습니다.</P>
<P> </P>
<P>그학생은 제가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한국사람이라고 확신을 하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국말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P>
<P> </P>
<P>사실 저의 겉모습은 생긴것은 한국이지만, 목걸이와 귀걸이 그리고 팔찌같은것도 하는등 일반적인 한국 남학생들 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 편이거든요...</P>
<P> </P>
<P>그 여학생은 참으로 활발하고 조금은 다른느낌의 한국학생 이었습니다.</P>
<P> </P>
<P>나중에 친해져서 자세히 알고보니 그학생은 아빠가 한국 그리고 엄마가 일본사람이었습니다.</P>
<P> </P>
<P>일정이 틀려서 3일밖에 같이 있지 못했지만 참으로 좋은 기억으로 남을것 같네요...</P>
<P>또한 연락처도 아니까, 앞으로 더 좋은 친구로 만났으면하고 기대를 해보기도 합니다.<BR>---------------------------------------------------------<BR>한국에 대한 동경이 있고, 한국인을 보게되면 아직도 가슴이 뛰고... 한국에 대한 말만 듣게되면 나도모르게 그곳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나...</P>
<P> </P>
<P>누가 넌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보면 난 한국사람이다라고 당당히 말하는 나...</P>
<P> </P>
<P>할머니를 제외하고 100%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나...</P>
<P>한국소식이 제일 궁금한 나...</P>
<P>보통의 세상 사람들은 유럽여자들이 매력이 있다라고 말들을 많이하지만, 한국여학생들의 웃음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나...</P>
<P>한국을 욕하는 스페인사람들을 만나면 그들과 엄청나게 싸우는 나...</P>
<P>한국이 빨리 세상에서 일본보다 더 인정받기를 원하는 나...</P>
<P> </P>
<P>하지만...</P>
<P>......<BR>......<BR>......<BR>......<BR>......<BR>......<BR>......</P>
<P> </P>
<P><BR>하지만 쪽발이라는 소리를 듣는 나...</P>
<P><BR>--------------------------------------------------------<BR>나는 과연 누구일까요?</P>
<P>--------------------------------<BR>한국친구들을 사귀고 싶어서 한 3-4년전에 이카페에 가입을 했던것 같네요...</P>
<P> </P>
<P>많은 여행정보들 정말 감사드리고요, 더욱더 사랑 많이받는 카페가 되었으면 합니다.</P>
<P> </P>
<P>불과 3-4년 사이에 엄청나게 늘어난 회원수를 보면서, 또한 훨씬 더 많아진 여행정보들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놀라고 또 한편으로는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P>
<P> </P>
<P>여행정보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P>
<P>가능하다면, 조만간 여행일기도 남기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P>
<P>배낭길잡이 친구들 모두들 안녕!!!</P>
<P>/////////////////////////////////////////////////</P>
<P>//////////////////////////////////////////////////</P>
<P>/////////////////////////////////////////////////</P>
<P> </P>
<P>윗글은 제가 작년에 여행 막바지에 써 놓았었던 글입니다.</P>
<P>기회가 없어서 글을 올리지 못했었구요,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P>
<P> </P>
<P>전 그도록 오고싶어 하던 한국에 와 있습니다.</P>
<P> </P>
<P>이제 15일후면 한국도 떠나게 되네요.</P>
<P> </P>
<P>여러분들 행복하세요.</P></FONT></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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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넘 개념치 마세요... 쪽발이..이런거 사용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한국에서도 역시 동남아시아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시선이 이유없이 곱지 못합니다..그런 분들 하루빨리 사고방식을 고쳤으면 합니다...세계화 국제화 시대 다 같이 인정하고 다같이 잘 살면 좋겠지요.. 민족, 나라, 인종, 종교에 관계없이..
고등학교 선생님 생각이나네요~수업시간에 항상 5분정도 나는 누구인가? 라면서 이런저런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그때는 또야~ 그러면서 지겨웠거든요 시간이 갈수록 생각이 많이 납니다. 카라치님 말처럼 넘 개념치 마세요. 정말 속상하네요~ 한국여행오셨는데 좋은추억만 갖고 가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우리 주위에 이해못할 사람들도 많지만 더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공간을 기억하시고 약간은 섭섭한 마음에 글을 올린듯합니다.. 걱정마시고 모두들 말만 통하면 친구입니다. 여행이나 어떤곳에서 얼마든지 마음도 통할수있습니다. 괜시리 열등감에 비하 말언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기분좋은 만남들을 기약합니다...
님은 님이에요! 갈팡질팡 하지 마시고, 그냥 나는 나 이대로의 모습이 나라고 되새기면서, 정체성에 대해서 좀 더 확신을 가지시길...님은 님 자체로 님다운 거고, 아무도 대신 님이 어떤 사람이라고 잣대를 겨누거나 판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일본으로 국적을 바꾸셨든 어쨌든, 님은 지금 그 모습 그 자체로 충분히 님다우신 겁니다 :]
월요일 아침..이글을 보고 많은걸 생각하게 됩니다. 그놈의 피....그피가 중요한게 아니라..국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사람이 중요한게 아닐까요..많은 경험을 하신 님인만큼 더 많은 사람을 이해할수있는 맘을 가지셨을테고...그것만으로 된게 아닌가요..좋은사람에게서도 배울것이 있고 나쁜사람에게서도 배울것이 있다고..좋은사람에게서는 좋은점을 배우고 나쁜사람에게서는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를 배우는거죠...힘내시고 한국에 계신다니 좋은 추억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참 쪽빠리,한국사람 구분짓는 인간들이 세계여행 하면서 뭘 배웠을까요? 그런 사고방식가지고 외국나가면 뭘합니까?괜한 외화낭비지... 그냥 그런 인간들은 무시하세요.귀화해서 남의나라대표로 월드컵까지 나가는 시대에,일본사람 한국사람 서양사람이면 어떻습니까, 그냥 다같이 뭉쳐서 사는거지오. 다만 저런인간들은 무시를 조금씩 해주면서...헤헤...님 화이팅...
첫댓글 넘 개념치 마세요... 쪽발이..이런거 사용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한국에서도 역시 동남아시아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시선이 이유없이 곱지 못합니다..그런 분들 하루빨리 사고방식을 고쳤으면 합니다...세계화 국제화 시대 다 같이 인정하고 다같이 잘 살면 좋겠지요.. 민족, 나라, 인종, 종교에 관계없이..
그리고 이런 글은 삭제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국내 여행도 잘하시구요..건강하게..
고등학교 선생님 생각이나네요~수업시간에 항상 5분정도 나는 누구인가? 라면서 이런저런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그때는 또야~ 그러면서 지겨웠거든요 시간이 갈수록 생각이 많이 납니다. 카라치님 말처럼 넘 개념치 마세요. 정말 속상하네요~ 한국여행오셨는데 좋은추억만 갖고 가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좋은 기억만 간직하시고 한국에 다시오세요 ^^
우리 주위에 이해못할 사람들도 많지만 더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공간을 기억하시고 약간은 섭섭한 마음에 글을 올린듯합니다.. 걱정마시고 모두들 말만 통하면 친구입니다. 여행이나 어떤곳에서 얼마든지 마음도 통할수있습니다. 괜시리 열등감에 비하 말언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기분좋은 만남들을 기약합니다...
님은 님이에요! 갈팡질팡 하지 마시고, 그냥 나는 나 이대로의 모습이 나라고 되새기면서, 정체성에 대해서 좀 더 확신을 가지시길...님은 님 자체로 님다운 거고, 아무도 대신 님이 어떤 사람이라고 잣대를 겨누거나 판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일본으로 국적을 바꾸셨든 어쨌든, 님은 지금 그 모습 그 자체로 충분히 님다우신 겁니다 :]
월요일 아침..이글을 보고 많은걸 생각하게 됩니다. 그놈의 피....그피가 중요한게 아니라..국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사람이 중요한게 아닐까요..많은 경험을 하신 님인만큼 더 많은 사람을 이해할수있는 맘을 가지셨을테고...그것만으로 된게 아닌가요..좋은사람에게서도 배울것이 있고 나쁜사람에게서도 배울것이 있다고..좋은사람에게서는 좋은점을 배우고 나쁜사람에게서는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를 배우는거죠...힘내시고 한국에 계신다니 좋은 추억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은 난 인간(사람)이다,, 어느국적의 누가 아닌 그사람으로 평가받아야 하는거죠,,.,세계 어느곳이나 나쁜사람,,,, 좋은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국적을 따지기전에,,, 그는 어떤사람인가를 봐야 하지 않을까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참 쪽빠리,한국사람 구분짓는 인간들이 세계여행 하면서 뭘 배웠을까요? 그런 사고방식가지고 외국나가면 뭘합니까?괜한 외화낭비지... 그냥 그런 인간들은 무시하세요.귀화해서 남의나라대표로 월드컵까지 나가는 시대에,일본사람 한국사람 서양사람이면 어떻습니까, 그냥 다같이 뭉쳐서 사는거지오. 다만 저런인간들은 무시를 조금씩 해주면서...헤헤...님 화이팅...
한국의 역사가 일본에 마니 짓눌려 있었따보니..그런말들도 있지만..그게 다가아니니까 너무 맘쓰지마세요.. 지나가다 휘릭~
쪽바리라고 말하던 그 분들 참.. 개념 하나 추가요~ 안드로메다는 출장 간 개념들로 발 딛을 틈이 있나 모르겠네.. 아마 님이 부러워서 그랬을지도 몰라요. 암튼 시간 버리고 외화낭비 하는 사람들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부럽습니다...각 민족의 좋은것 들을 고루 갖추고 있을 님의 성품이 부럽습니다....
누가봐도 자랑스런 한국이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