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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아파트 분양을 받은 한 아파트 입주민은 “개발 호재가 많다고 하지만 아직 먼 미래 얘기일 뿐”이라며 “(그동안 대출 이자 비용 등을 감수하고) 집을 팔려고 해도 당장 매기가 없어 어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푸념했다.
◇GTX 기대감 높다지만… 분양계약 미달 ‘속출’
운정신도시는 파주시 와동·야당·목동동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2003년 개발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총 면적이 1650만㎡로 인근 일산신도시(1570만㎡)보다 규모가 크다. 운정1· 2지구(954만9000㎡)는 2014년 조성을 완료했고, 3지구는 올해 말 분양 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아직 개발 초기 단계라 주변 상권이나 인프라는 부족한 수준이다.
이 지역은 과거 주택 공급이 몰린 상황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며 미분양 물량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2015년 말 기준 운정신도시가 포함된 파주시 미분양 물량은 4285가구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극심한 침체를 겪던 운정신도시는 최근 1~2년 새 대규모 교통망 확충 소식에 힘입어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조금씩 분위기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달 GTX A노선 파주 연장이 확정되면서 집값 상승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운정신도시 야당동 한 공인중개사는 “당초 일산 킨텍스에서 동탄신도시까지 구간에 계획됐던 GTX 노선이 파주까지 연결된다는 소식에 미분양이 많이 줄었다”며 “2015년 분양해 미분양이 많았던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운정’ 등도 지난해 초 수요자가 몰리며 한두달 여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전했다.
다만 개발 기대감에 비해 청약 성적은 썩 좋지는 않다. 지난해 10월 운정신도시에서 2년 만에 공급된 ‘파주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일반분양 1023가구 모집에 청약 1~2순위에서 730명이 몰리는 데 그쳤다. 아직까지 계약자를 채우지 못해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분양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2.41대 1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민영주택 524가구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 결과, 여전히 50여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분양가 밑도는 단지 수두룩… 교통 인프라 부족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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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상승도 더딘 상황이다. 지난해 말 현재 운정신도시 목동·야당·와동동 아파트값은 3.3㎡당 940만~980만원대 수준으로 파주시 평균(3.3㎡당 1040만원)에 비해 6~10% 가량 낮다. 야당동 집값은 최근 1년간 되레 5% 가량 하락했다.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 3.3㎡당 아파트값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아파트 시세가 아직까지 분양가를 밑돌고 있는 단지도 적지 않다. 2007년 공급된 ‘가람마을9단지 남양휴튼’ 전용 120㎡형은 이달 현재 시세가 3억6000만~3억8000만원 선으로 분양가(4억9500만원)에 한참 못미치고 있다. 인근 ‘해솔마을4단지 벽산우남연리지’ 전용 119㎡형도 이달 현재 4억1000만~4억3000만원 수준으로 분양가에 비해 20% 가량 가격이 빠져 있다. 익명을 요구한 목동동 A공인 관계자는 “지금은 인기가 없는 중대형 아파트가 워낙 비싼 가격에 대량으로 공급됐던 탓”이라며 “최근 집값이 조금씩 회복 중이지만 언제 분양가로 올라설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아직까지 대중교통 이용이 많이 불편하고, 동네별로 생활인프라도 제각각이라 매수를 고려한다면 입지와 주변 시세를 보고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일단 짓고보자".. 지방, 미분양 쌓였는데 또 분양
용인ㆍ당진ㆍ창원ㆍ원주 등 공급 폭증...‘설상가상’ 불가피
건설사ㆍ지자체 ‘짬짜미’ 산물 HUG 조절기능 발휘여부 변수
가뜩이나 미분양이 쌓인 수도권과 지방에 올해도 엄청난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설상가상’의 미분양 대란이 우려된다. 무턱대고 많이 팔 욕심에마구 아파트를 지어댄 건설사들과 지역경기부양과 세수에 눈먼 지자체들의 ‘짬짜미’가 오히려 ‘부메랑’이 돼 지역경제에 치명타를 가할 전망이다. ‘대란’을 막기 위해 분양공급 조절기능을 가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HUG가 지정한 미분양관리지역 23곳에 올해 예정된 분양물량은 총 8만7700여 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 지역에서 분양된 물량(6만5000가구)보다 35%가량 늘어난 수치다. 해당 지역에 올해 입주할 물량은 15만 가구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의 미분양 물량이 촉발시킨 신규 아파트 시장 조정이 미입주로 이어지고, 여기에 추가 분양이 덮치면서 주택시장 침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용인시에 무려 20배가 넘는 6500가구가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충남 당진시와 경남 창원시, 강원 원주시 등도 2~4배 가량 분양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미분양관리지역은 HUG가 미분양주택 수와 인허가 실적, 청약경쟁률 등을 종합해 매달 선정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은 용지매입 전부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주택사업이 깐깐해진다. 분양보증을 독점하고 있는 HUG가 주택공급량을 관리하는 수단인 셈이다.
이를 감안하면 이들 지역에 들어설 새 아파트 수는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또 10ㆍ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을 통해 금융권의 아파트 집단대출 문턱이 높아졌다. 실제 2017년 분양물량은 당초 40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실제로는 32만 가구 수준에 그쳤다. 비교적 사업성이 떨어지는 미분양관리지역 내 신규 분양은 더욱 어려워진다.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HUG의 분양보증과 금융권으로부터 자금조달 등을 감안할 때 실제로 얼마나 분양이 나올지는 두고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분양 일정이 조금 미뤄졌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시장에 풀릴 물량이란 점에서 시한폭탄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용인시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300가구 분양에 그치며 한숨 돌리긴 했지만 1~2년 안에는 결국 공급될 수밖에 없다. 건설사들이 무작정 땅을 빈 채로 놀릴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단순도급인 경우 사업주체인 시행사가 밀어붙이면 건설사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건설사 나름대로 사지(死地)에서 살아남을 경쟁력을 찾아낼 수도 있다.
조은상 리얼투데이 차장은 “미분양이 나는 가장 큰 이유인 입지는 하루이틀 만에 좋아지지 않는다”며 “분양가 등 다른 장점으로 승부를 보려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르포]'마천루의 자존심' 해운대도 싸늘..'똘똘한 한채' 없었다
부산 대표 부촌 해운대구 마린시티 가봤더니 해운대구 집 값, 8·2대책 이후 뚝뚝
랜드마크 상징성은 여전하지만…"부촌은 부촌일 뿐, 투자 대체재 아냐"
"부동산은 망해도 해운대는 안 망한다." 1월13일 부산 해운대구 일대. 수익형 호텔 분양을 알리는 홍보 트럭 두 대가 센텀시티 대로변에서 전광판을 번쩍였다. 해운대에서의 부동산 투자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마천루'의 자존심을 건 구호다. 그러나 시장 분위기는 딴 세상이다. 전국 평균을 훌쩍 웃도는 폭으로 집값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초고층 아파트들은 수개월 째 보합권에서 힘겹게 가격을 유지하는 중이다. 올해 처음 등장한 청약물량은 미달로 1순위 청약을 마쳤고 모델하우스는 한산했다. 새해 벽두부터 들끓고 있는 서울 강남권과는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였다.
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8일 기준 부산 해운대구의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11% 떨어졌다. 이는 전국(0.01% 상승) 및 부산(0.06% 하락) 평균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서울은 0.29% 올랐고 서울 중에서도 송파구(1.1%), 양천구(0.77)%, 강남구(0.7%) 집값은 치솟았다.
◆마천루의 자존심 꺾였다…8월 이후 뚝뚝= 수년 간 상승세를 탔던 해운대구는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8ㆍ2 부동산대책 이후 냉각기를 거치고 있다. 지난해 7월 말 부동산 114 기준 3.3㎡당 1277만원 선이던 집값은 8월 말 1273만원으로 밀렸고 6주 연속 하락한 끝에 지난 12일 기준 1257만원까지 떨어졌다.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을 기준으로는 8ㆍ2대책 직후인 8월 둘째주부터 지난 8일까지 22주 연속 단 한 차례도 반등하지 못했다.
935가구 규모로 일대에서 대단지로 꼽히는 해운대자이 1단지는 지난해 11월 초까지만 해도 전용면적 59㎡가 4억9000만원~5억1000만원 선에서 거래됐지만, 같은 달 말 4억6800만원~5억원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6월 말 5억9000만원에 팔렸던 전용 84㎡ 1층도 6개월만인 12월 초 5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9월 말 4억3000만원에 매매된 해운대 롯데 84㎡(5층)는 두 달만인 11월 말 4억500만원까지 떨어졌다.
분양시장은 더 얼어붙었다. 올해 해운대구 내에서 처음 등장한 청약 물량인 '센텀 천일 스카이 원'의 일부 평형대는 지난 11일 마감된 1순위 청약이 미달됐다. 전용 69㎡, 73㎡, 81㎡의 경우 공급 가구수보다 신청건이 낮았다. 69㎡ 타입은 73가구가 공급됐으나 해당 지역 접수건은 63건, 기타지역은 9건에 그쳤다. 109가구가 공급된 81㎡ 타입 역시 해당지역 접수건은 100건에 불과했다. 지난해 부산에서 455대1이라는 전국 최고 청약경쟁률이 나왔다는 사실조차 잊혀진 상태다. 해운대구 재송동 A 중개 관계자는 "실수요자에게 인기 많은 중소형 아파트에 역세권이지만 예전 수준의 청약경쟁률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린ㆍ센텀시티는 부촌일 뿐…투자 대체재 아냐"= 해운대의 랜드마크인 마린시티 일대는 보합권에서 힘겹게 집값을 방어중이다. 마린시티의 '두산위브더제니스'의 평균 매매가는 3.3㎡ 기준 수개월 째 제자리 걸음을 하다 지난 12일 기준 1603만원으로 0.21%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기준 8억1000만~8억4000만원 선에 거래된 전용 118㎡의 경우 지난달 8억2000만~8억7000만원에, 12억~12억9000만원에 매매된 전용 168㎡는 12억90000만~13억8940만원 선에 팔렸다.
해운대구 우동 B 중개 관계자는 "그동안 마린시티, 센텀시티 쪽은 꾸준히 오르다가 최근 들어서 수개월 째 제자리에 머물거나 약세를 보이고 있는 단계"라면서 "거래도 다소 줄었다"고 설명했다. 우동 C 중개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관련 대책이 나온 이후에 한꺼번에 3개 매물을 내놓는 다주택자도 있었지만, 급매가는 아니었다"면서 "자산가들의 경우 4월 양도세 이슈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고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부산을 비롯한 지방권에서 특정 지역이나 랜드마크가 강남4구의 투자 대체재로서 기능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서울과 지방에 대한 거주 수요를 봤을 때 지방의 랜드마크 아파트들이 강남 일부 지역에 대한 투자 대체재로서의 역할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면서 "부산 해운대구 역시 다른 지역보다는 비싼 값에 매매되는 부촌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똘똘한 한 채의 개념이 들어가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시아경제|김현정
onewaygo14시간전
운정신도시가 집값이 오르는 방법은 통일 뿐~~!!!
파주는 LGD에 근무하는 사람 빼고 저 분양가에 들어갈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
그나마도 인프라 좋은 일산지역에 살라고 하지...
하늘14시간전
혹 기자분이 그곳에 사시나요
그동안 2-4년 동안 오른것 생각하면 앞으로 20%이상 내려가야죠
안그럼 누가 집을 사고 결혼을 하겠습니까.
저 출산율은 주택 정책의 실페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강남 및 주변에 그린벨트 해체하고 30-50만호 건설해야 합니다
그럼 안정이 되고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겠죠
붉은노을14시간전
지금 파주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 신도시 들 이 공급물량 과다로 인하여 미분양에 역전세난에 가격 하락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네요.
ssg14시간전
평당 400 ~700 하는 동네에
2~30층 아파트 지어서 분양가 5억 ...
..
어이가 없음 ..
레이나14시간전
지금 시세보다 무조건 반값으로 떨어져야 정상.
하노스13시간전
파주.송도.동탄.김포.. 물량 너무 많어~
김배기13시간전
어이, 자네! 파주 아파트가 평당 천만원이 넘는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버닝이14시간전
"분양가 이하" 라는 거래 기준은 누가 정한건데?
ssg14시간전
용산 까지 대중 교통 마을 버스 지하철 버스 갈아 타면서 2 시간 가까이 나오는 동네
아파트 값이 5억 이면 말이 안 되는 거다 ..
뚜313시간전
저 동네는 교통편이 좋아진다고 해도.. 거의 유배지나 다름없는 곳.
실제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유배지가 지금의 파주지역
나로leafsoul14시간전
북한 바로 아래 아니냐? 겁나서 살것냐
편한 마음으로10시간전
운정신도시뿐만 아니지요.
greenday8210시간전
운정신도시에서 일산오는데도 30분걸린다. 서울에서 운정지구까지 출퇴근 한다는건 정말 끔찍하지
서울사는 사람들의 수요가 없으니깐 집값이 오르지 않는거임.
게다가 3호선라인에 원흥지구, 삼송지구, 지축지구 경의선 라인데 향동지구, 덕은지구 이런데
아파트 공급이 계속 되니까 파주까지 갈 생각이 안드는거지 그리고 김포쪽도 요즘에 많이 좋아져서
파주 갈 바에는 김포가는게 낫겠다 싶음
신의한걸음14시간전
탈 서울 해볼까 하고 작년에 그동네 가봤는데..지하철과 버스로 불광동 근처에서 가봤는데..
출퇴근길 음 1시간 30분이상 걸리던데 ㅠㅠ
그래서 포기
소나무10시간전
어휴 저런곳에 우째 사는지
참 신기할뿐
친척집 한번 갔다가 죽는줄 이런곳에서 서울로 출퇴근???
그냥 죽는게 날듯
vowhfg8시간전
GTX 운정 안 들어 간다.
지하철 운정 들어 갈려면 10년도 더 걸린다.
차라리 그냥 일산에서 사세요..
인프라 하나 없는 벽초지 운정에서 왜 살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park12시간전
서울은 비싸서..아파트 사업이 안되니...당연히 변두리쪽으로 건설사들이 사업을 벌인게 당연하고..왜냐면..땅이 싸니까..
집은 좋은데..여기저기 짓다보니 아파트 남아돌구...아파트는 많은데 주변시설들이 빈약하고..
한마디로 시골에 아파트 짓는 느낌...한번 가본적 있었는데...아파트는 좋더군..그런데 주변에 갈곳이 없더라..ㅋ
MOANA7시간전
무지한 소리 좀 하지말자~
특정지역이 뜨려면, 반드시 지정학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받혀주고 연계되는 배후도시가 있어야 한다.
통일이 안된 상태에서 끝자락 도시가 뜰리 만무하지 않나?
파주,일산지역의 한계다.
운짱10시간전
헐 ~10년전 분양가가 왜 절캐 높아 !
슈퍼개미 섹시남12시간전
파주 넘 멀어여 가끔 프로방스 갈때는 좋져 장단콩 된장국 먹을때도 좋고
cc choi14시간전
과거와 달리 실제로 금융권에 가면 1주택 이상만 되면 그 어떤 대출도 못받게 되어 있네요. 마이너스 통장까지 모든 것이 대출규제로 되어 있어 대출이 안된다고 하네요. 단 한푼도 대단해요. 강남 봅시다. 그게 대게 궁금하네요.
청포도13시간전
닥치고 자전거래 조사
울프사이런스7시간전
원가 300만원짜리
950만에 파는데...
누가 사냐?
메리트가 있다면 모를까
소나무10시간전
서울 외 다런 지역은
앞으로 몇년후 곡소리 날끼여~~~
...............
패스파인더13시간전
걱정할거 없잖아
많이 지으면 떨어지겠지
강철13시간전
서울 인구 매년14만명씩 폭발적 감소....서울과 강남이 저물어가고 있다^^
잠실10시간전
이것도 학습효과가 분명하다...
아무리 미분양 넘쳐 난다는 곳들도 몇년안에 죄다 팔린다....
가격만 낮추면 새아파트라 결국 새아파트에 살고 싶은 사람들이 사게 된다...
역대 미분양 넘친다는 모든 곳들도 결국 다 팔리드라...
새아파트는 가격,시간 문제지 안팔리고 그런 경우는 없드라...
분양가 거품만 낮추면 결국 지으면 팔린다는 공식은 맞다고 본다...
별이빛나는밤에12시간전
앗싸...미분양 천국이 되라
그래서 싼값에 아파트좀 사서 살아보자
더 많이 지어라!
greenday8210시간전
공급 많이 하면 가격 폭등은 안생기겠지
투기꾼들이 저걸 다 살 수도 없을테고
코피8시간전
마구마구 지어라 수도권 서울 집값좀 폭락해라
하얀등대8시간전
일단 많이 짖는건 좋다
언제까지나7시간전
이런거 보면 지금 지방 부동산 위기라는 말은 허구
뭐 부동산 정책땜에 피본다는 소리도 다 헛 소리
너울10시간전
아파트 한채에 조만간 천만원이면 사겠네.ㅎ
조약돌3시간전
마산은 이미 지었는데도 여전히 분양중이거나, 짓고 있거나, 지을려고 준비중인 아파트 세대수가
실제 주거하는 세대수보다 더 많은 것 같다고 느껴질만큼 엄청나게 많은 아파트를 짓고 있다.
마산 내려갈 때마다 '미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시행자 입장에서 오랫동안 일했지만, 대체 왜 저러나 싶다.
이유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꼭 저럴 필요가 있나 싶다.
다크쵸콜렛4시간전
평당 500이면 한채산다.
미분양 계속 가즈아
어멀6시간전
지방은 아파트 그만 지어라. 예쁘게 단독 주택들 짓고 살아.
1252374878시간전
재벌 계열사 건설업체들이야 해외사업도 하고 굵직한
SOC사업도 할 능력이나 여건이 되지만..
나머지 고만고만한 건설족들은 아파트 안지으면 매출
떨어지고 망하게 생겼는데 아파트에서 손을 뗄 수가
없음...문제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곧 공급과잉에
인구절벽...지역별로 양극화현상은 있겠지만, 인구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지방쪽에 아파트 지어 대다가 유령
아파트 많이 생길듯...
인천 아저씨10시간전
인천도 엄청짓고 있는데, 인천은 미분양이란 기사가 안뜨네..
하기는 주변에 보니 짓기만 하면 팔리더라..
나라를바로세우자12시간전
아팟 건설사들이 아팟 안 지어면 멀로 묵고 사나? 관급 공사 토목공사는 한정되어 있고, 그러니 계속 지어야 묵고 살지요 ~ 그러다 훅 가지요 ~ 여러수백수천개 건설회사가 부도나고 없어지고, 또 부동산 규제 풀어서 생겨나고, 또 지어먹다가 부도나고, 언제까지 공구리로 묵고 살래요 ㅎ 그참
더불어20분전
서울 사람들이 지방 내려오면 집 문제 해소될텐데
굳이 서울 올라 가서 부동산 비싸다 월세 비싸다 못살겠다고 아우성일세~
지구를지켜라1124분전
100가구 지어 50가구만 분양해도 남는 장사다
미분양 걱정되면 건설업 접어야지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집 지어놓으면 순간 빈집이 있을지 몰라도 어느세 금방찬다
공무도화가-철규3시간전
절반만 분양되고 건설사는 본전을 찾는다고 건설사 다녔던 친구가 애기하더군요.
집값이 절반으로 떨어질 여력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건설사 이익을 생각하면 60~70% 가격이면 적당
구미라제3시간전
집은 텅텅 비어가는데 집값은 고공행진~~~ 진짜 미 , 친 , 거 아니냐!!!
카서스4시간전
지방 사람은 수십년된 썩은 아파트에서만 살라는 말이냐??
최신 기술 적용된 새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어서 열심히 모으고 있구만
무슨 개소리냐?? 지방 사람 차별하는 기사 내지 마라!!!!!!!!!!!!!!!!!
justice5시간전
주택공급은
무조건 다다익선.
작은하늘5시간전
수도권과 지방은 아파트가격이 점점 떨어질테고..
문제는 서울 특히 강남인데..
대학들이 하나둘씩 세종으로 옮기면 효과가 있을텐데.. 하기야 나부터도 내가 나온 대학이 지방으로 옮긴다면 반대할테니.. ㅠㅠ
그렇다면 국회와 청와대가 세종으로 옮기면 좋을텐데..
이게 분산을 하면 죽도밥도 안되요. 한곳으로 몰아가야지..
Tidus6시간전
지어놓고 장기 미분양되면 정부에게 손벌릴려구?
포청천6시간전
●apt 자전거래의 허상....곧 드러난다------>Bitcoin 저리가라다<ㅡ----- 지금이 엄청난 대붕괴 전주곡이다
울프사이런스7시간전
분양가 졸라 올라서
절반만 분양해도
이득이거든
.............
보란듯이13시간전
최근 2차례 지진떨림에 부동산매매 주요결정자들인 아줌마분들이 그 공포감에 학을 뗐다고 함...
가엽산13시간전
비싼집에 살면 재산세 많이 나와요..
우재채부11시간전
부산은 원전 밀집지역이 코앞이다. 서울부자가 누가 거기 살겠나.
평생수신제가중임12시간전
기준은 2014년이 기준이다...
아직 멀었다...
아이티사람들10시간전
지방은 아웃!
노심초사8시간전
교통지옥의 끝이다....
제5열10시간전
아무리 해운대 마린시티라고 해도 서울 변두리 일반아파트 가격 밖에 안되는 현실인데 서울 강남에 드리밀기에는 한참 역부족인듯
익스트림11시간전
뭐야...내용이 이게. 뚝뚝 떨어진게
6개월간 평당 20만원? ㅎㅎㅎ
기야짱9시간전
해운대는 운전해서 빠져나오려면 교통이 너무 안좋음!!!
수영구쪽이 차라리 바다끼고 교통도 좋고!!!
브레이크13시간전
사진보니 건물이 기울어졌네...``` 망하겠네.. 멀~~안망해... 시레로보니 많이 기울어 졌구만
올여름 큰거하나오면 무너지긋다.. 보수공사나해라...ㅋㅋㅋㅋ
푸른하늘7시간전
해운대 특히 마린시티는 지반이 약해서 불안해서.. 용호동도 마찬가지..
셀라비8시간전
마린시티는 작년에 태풍도 몸으로 막았던 아파트
늘사랑10시간전
재산세 이빠이 내고 비싼 아파트 분양 받았는데~덜덜덜 진도 6~7이상의 지진...이젠 서서히 가격대 하락하리라 본다.
코로나11시간전
당연하지!
부산은 노인들만 사는 지역이 되가는데...
다크쵸콜렛5시간전
지진에 취약한 고층건물 1년전부터 인기시들
사도5시간전
지진나면 잠이나 잘잘수까?
focaafteroring10시간전
조선 일보는 연일 8 2대책 비판하지만...
제대로 듣는 곳도 있군요.
Ulruru3시간전
외관은 뻔지르르한데 살아보니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거든 ㅋ
그래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아파트형 대단지라기보단 복합형이라 시세는 타워펠리스처럼 천천히 빠질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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