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성품 원융하여 두 모양이 본래없고
모든 법이 부동하여 본래부터 고요하네.
이름없고 모양없어 일체가 다 끊였으니
깨친 지혜로 알 일일뿐 다른 경계로 알 수 없네.
자기 성품 고집 않고 인연따라 나투우네.
하나 안에 일체 있고 일체 안에 하나 있어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라.
한 티끌 그 가운데 온우주를 머금었고
낱낱의 티끌마다 온우주가 다 들었네.
끝도 없는 무량겁이 한생각의 찰나이고
찰나의 한생각이 끝도 없는 겁이어라.
세간이나 출세간이 서로 함게 어울리되
혼란없이 정연하게 따로따로 이루었네.
처음 발심하온 때가 바른깨침 이룬 때요
생과 사와 열반 경계 그 바탕이 한 몸이니
근본 현상 명연하여 분별할 길 없는 것이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 성인들의 경계러라.
부처님의 거룩한 법 갈무리한 해인 삼매
불가사의 무궁한 법 그 안에서 들어내어
모든 중생 유익토록 온누리에 법비내려
중생들의 그릇 따라 온갖 이익 얻게 하네
이런 고로 수행자는 근본으로 돌아가되
망상심을 쉬지 않곤 얻을 것이 하나 없네
무연자비 좋은 방편 마음대로 자재하면
보리 열반 성취하는 밑거름을 얻음일세.
이 말씀 무진 법문 한량없는 보배로써
온 법계를 장엄하여 불국토를 이루면서
마침내는 진여 법성 중도 자리 깨달으니
본래부터 부동하여 이름하여 부처라네.
빛사랑감사 연
*박현*과 사랑감사 자손님들 일체건강 복혜구족
마음이 원 하는일 원만성취 선망부모님과 인연지은 일체 무명영가님
서방정토 극락왕생 부처님자리와 한자리 하옵길 지극발원하옵니다.
주인공! 주인공! 한마음주인공!
주장자에 마음의 둥근 고리하나 달면 모든 일 통과! 통과! 무사통과!
육신세포님!
사랑, 감사,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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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