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다우·S&P 최고치 행진 일단정지, MS 4%↑
최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 온 뉴욕증시가 하락.
다우·S&P500 동반 하락, 10년물 국채 금리 1.5%대로 하락.
차익실현, 경제성장 주목.
실적 따라 주가 출렁, 호실적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4%대 강세.
유가 하락, 달러 하락.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6.19포인트(0.74%) 내린 3만5490.69.
S&P500지수는 전날보다 23.11포인트(0.51%) 내린 4551.68.
나스닥지수는 0.12포인트(0.00%) 오른 1만5235.84.
기업들의 실적으로 개별 종목 주가가 엇갈린 데다 차익 실현 매물에 혼조세로 마감.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분기 실적과 내구재 수주,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
S&P500지수는 10월 들어 6% 가까이 올랐으며 이 수준을 유지할 경우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률 전망.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대형 기술주들은 큰 폭으로 상승.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2018년 이후 가장 빠른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4.21% 급등.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도 예상보다 강한 분기 보고서를 내놓으며 주가가 4.95% 상승.
인페이즈 에너지는 공급망 대란 역풍 속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발표에 주가가 24.65% 급등.
반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비자는 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에 주가가 6.92% 급락.
다른 악재도 발생. 이날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법무부가 독점금지 조사의 일환으로 비자와 스퀘어, 스트라이프, 페이팔 등 대형 금융기술회사와의 관계를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보도.
코카콜라와 맥도널드의 주가는 회사의 분기 순익과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각각 1%, 2% 이상 상승.
로빈후드는 암호화폐 거래 둔화로 실적이 당초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고, 주가는 10.44% 하락.
트위터는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향후 지출 관련 우려에 주가가 10.78% 급락.
제너럴 모터스(GM)은 월스트리트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놨지만 주가는 5.43% 하락.
보잉은 시장 전망보다 큰 폭의 손실을 발표했고, 주가가 1.53% 하락.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치는 실적 여파로 주가가 5.02% 하락.
"이번 어닝시즌은 가격에 대한 것과 치솟는 비용을 소비자들이 감당할 수 있느냐에 대한 것. 현재까지는 소비자가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마지막 두 달동안 시장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계절적 순풍, 시장 내부 상황의 개선, 그리고 델타변이의 정점 징후 등은 주식에 잠재적인 상승 연료를 주입하고 있다"
이날 경제지표는 9월 내구재수주와 EIA 주간 원유재고가 발표.
9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대비 10억 달러(0.4%) 줄어든 2천613억 달러. 예상치 1.0% 감소보다 덜 줄어든 것이지만, 4개월 연속 증가하다 5개월 만에 감소세.
8월 내구재 수주는 1.8% 증가에서 1.3% 증가로 하향 조정.
업종별로 에너지, 금융, 소재, 산업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했고, 통신과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상승.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85.1%로 반영.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0포인트(6.26%) 오른 16.98.
달러화는 약세.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 속에 약세.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등을 반영하면서 국채 하락 영향도..
미국의 GDP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된 데다 ECB 등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이 줄줄이 통화정책 결정을 앞둠.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10% 내린 93.86.
달러화는 113.83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4.118엔보다 0.288엔(0.25%)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16001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5983달러보다 0.00018달러(0.02%) 상승.
"사람들이 (소문에 사고) '사실에 팔기' 시작하면서 특히 연준이 테이퍼링하기 시작할 때인 여기서 달러화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람들이 선행매매에 나서면서 이미 일어나고 있다"
"이제부터 더 많은 환율 변동성과 등락을 보게 될 것. 트레이더들이 각 지역의 인플레이션에 대해 다른 기대치를 가질 것. 일부 통화의 경우 금리 차이를 산정하기가 정말 어려울 것"
이날 유가는 하락. 차익 실현과 원유 재고 증가에 하락.
공급 부족 우려로 그동안 유가가 많이 오른 만큼 고점에서 이익을 확정하려는 움직임.
EIA가 집계한 원유 재고가 월가 예상보다 큰 폭 증가하면서 투심 개선.
WTI 12월 인도분은 배럴당 2.58달러(3.05%) 내린 82.07달러.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31달러(2.67%) 내린 84.09달러.
EIA는 지난 22일로 끝난 한주간 원유재고가 426만8천 배럴 증가한 4억3천81만2천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
예상치는 50만 배럴 증가에 그쳤으나 실제 증가폭은 훨씬 상회.
다음주에 열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생산량 증가가 얼마나 이뤄질지도 주목.
"유가 하락은 기본적인 펀더멘털의 변화보다 트레이더들이 이익을 유지하려 한 점을 주로 반영했다. 트레이더들은 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하고, 유럽의 천연가스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석탄, 석유, 가스와 같은 연료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적시에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다른 국가들은 이미 생산량 증가를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모두의 시선이 다음주 OPEC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어떻게 할지 주목하고 있다"
금 가격은 상승. 달러 약세에 상승.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4.90달러(0.27%) 오른 1798.30달러.
미국 국채가격은 혼조세. 긴축 정책에 대한 경계로 2년물 국채수익률은 상승한 반면 경제성장 둔화 우려로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과 30년물 국채수익률은 하락해 커브 플래트닝이 심화.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 연준 테이퍼링 임박과 캐나다 양적완화 중단 소식에 하락.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최근 하락세.
이날 1.610%로 출발한 미국 10년물 금리는 1.53% 근방에서 거래. 이는 1주일 전 1.70% 수준을 기록한 데서 하락.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3.46bp 상승한 0.489%.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10.68bp 하락한 1.945%.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116.4bp에서 104.0bp로 축소.
11월 2~3일 FOMC 회의를 앞두고 테이퍼링은 기정사실화된 상태.
연준이 올해 말부터 내년 중반까지 자산매입을 축소하고, 이후에는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 들 가능성에 무게.
향후 미 연준이 금리인상에 나서더라도 그리 오랫동안, 강도 높게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
아울러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는 양상.
이에 2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연준의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반영하며 주로 0.50~0.51%대에 머무름.
하지만 장기물 국채수익률은 점점 낮아짐. 10년물과 30년물 국채수익률은 각각 1.53%, 1.94%대로 가파르게 하락.
이번 주는 미 연준이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면서 채권시장 참가자들이 경제지표에 더욱 주목.
유럽 마감, 원자재주 내림세에 일제히 하락
중국 개입 우려로 원자재주들이 하락 주도.
내일 열리는 ECB 회의 주목.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포인트(0.36)% 하락한 474.04.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51.25포인트(0.33%) 내린 1만5705.81.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2.99포인트(0.19%) 빠진 6753.52.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24.35(0.33%) 하락한 7253.27.
시장은 중국의 개입에 대한 우려가 금속 가격에 영향을 미치자 원자재주들이 하락을 주도하면서 내림세를 보였고 기업 실적 보고서가 혼재되면서 우려 증가.
범유럽 STOXX 600은 소폭 하락했지만 8월의 최고 기록을 약간 하회.
원자재주는 중국 정부가 치솟는 가격을 해결하기 위해 개입에 석탄 및 금속 가격에 타격을 가하면서 1.4% 하락.
아시아 기술주는 월가 호실적에 최고 기록에도 단기 미 국채 수익률의 급등과 중국의 새로운 규제 우려로 하락.
내일 열리는 ECB 회의에 집중. 이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시장 인플레이션 예측을 뒤로 미룰 것으로 예상.
"지수에서 그렇게 강한 고점을 본 후 ECB 회의를 앞두고 잠시 숨을 고르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았다. ECB는 여전히 관대할 것이지만, 시장에서 어떤 메시지나 단어라도 오해하거나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위험이 항상 있다"
최근 유로존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치솟는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 위기에 힘입어 ECB의 목표치인 2%를 넘어 7년 만에 최고치.
이는 중앙은행이 내년 3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채권 매입이 만료되면 해당 블록의 경제에 얼마나 많은 지원을 제공할 것인지를 고려하기 때문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
다만, STOXX 600은 예상보다 강한 분기별 결과가 인플레이션, 글로벌 에너지 위기 및 다가오는 중앙 은행 조치에 대한 우려를 상쇄함에 따라 10월 말에 상승세로 마감될 것이란 전망.
유럽 기업들의 이익은 3분기에 52% 증가한 998억 유로(1158억 달러)로 지난주 47.6% 성장 예측에서 개선.
독일 국채인 분트채 10년물도 6bp 가까이 하락한 마이너스 0.1757%에 호가가 제시돼 일주일여 만에 최저치까지 곤두박질.
"이번 주 선진국 시장의 국채 수익률 곡선이 평탄해지는 것은 중앙은행이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되는 더 높은 인플레이션에 직면해 너무 일찍 긴축 정책을 시행할 경우 오류를 범할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한 것일 수 있다."
중국 마감, 부동산 채무 위기와 미중 갈등 우려에 상하이지수 0.98%↓
부동산 업계 채무 위기에 대한 우려 지속.
미국 중국 통신사 퇴출로 갈등 우려.
코로나 재확산 움직임에 긴장.
공업이익 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5.33포인트(0.98%) 내린 3,562.31.
선전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6.88포인트(1.11%) 하락한 2,397.51.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6% 내린 3308.96.
전장보다 0.22%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록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장 마감을 앞두고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
정부가 석탄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무허가 석탄 창고 단속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들 하락장세 주도.
이런 하락세는 부동산 업계 채무 위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
디폴트 위기에 몰린 헝다그룹이 중단됐던 건설 프로젝트 가운데 40개를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시장은 위기 해소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9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 올해 초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주춤했던 중국의 제조업 성장률이 지난달 다소 개선된 것으로 평가.
중국의 공업이익 성장률은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계속해서 둔화했으나 9월에는 소폭 개선되는 모습.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은 투심 위축.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지난 26일 하루 동안 중국 전역에서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50명이 보고됐다.
신규 확진자 중 32명은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나왔고, 수도 베이징에서도 3명이 보고.
내년 2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베이징은 주민들에게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 자제 상태.
미중 갈등도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중국의 대형 국유 통신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의 미국 자회사에 대한 영업 허가를 60일간 정지하는 처분.
이로써 차이나텔레콤 아메리카는 미국 내 영업은 물론 국제 영업도 할 수 없게 됨.
류허 부총리와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화상통화로 솔직하고 건설적 대화를 나눴다는 소식이 나온 지 하루만에 나온 조치.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탐사 및 시추 등이 2% 넘게 밀리며 하락세 견인.
시장에서 전력 등이 강세를 나타냈고 석탄, 가전 등은 약세.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2천억 위안어치를 매입.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34위안(0.05%) 내린 6.3856위안에 고시.
일본 마감, 총선, 어닝 시즌 앞두고 약보합
중의원 선거(총선)와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7.77포인트(0.03%) 내린 29,098.24.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4.59포인트(0.23%) 하락한 2,013.81.
교도통신은 오는 31일 총선과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팽배했다고 보도.
특히 최근 엔화 약세로 인한 수입 원가 상승과 기업 비용 부담 증가 여부를 주시하며 신중한 태도.
주말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에서 500포인트 이상 상승 마감한 데 따라 오전 장중 한때 전장 대비 0.81%까지 하락.
하락 출발한 닛케이225지수는 장중 상승 전환하는 등 등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약보합 마감.
"전날 닛케이225지수가 500포인트 이상 상승함에 따라 시장에서 단기적으로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나왔다. 홍콩 증시가 하락하면서 한때 200포인트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코로나19 감염 동향이나 환율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를 판단하려는 시장 분위기가 강하다. 이에 따른 관망세가 닛케이225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일부 투자자들이 반도체주 등 대형주에서 차익을 챙긴 영향이라고 분석.
종목별로는 해양 운송, 비철금속, 전기 관련 주의 하락세.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2분 기준 전장 대비 0.06% 내린 114.070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분기 실적이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비용 인플레이션에도 소비자들의 소비 여력이 탄탄하다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고 진단.
"투자자들은 지난 9월 매크로 부문의 우려로 인해 상당히 우울한 달을 보냈다. 실적에서 나온 전반적인 모습은 기업들이 이러한 사안들을 잘 관리하고 있으며, 예상치도 꽤 잘 관리하고 있다는 점"
"이번 실적 시즌은 (기업들의) 가격 책정 모멘텀과 소비자들이 급등한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이를 감당할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예비치) 발표를 앞두고 경제 상황을 저울질하고 있다. 내구재 수주에 이어 목요일에 나올 3분기 GDP가 마지막으로 폭넓은 전망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주목되는 펀더멘털 재료다. 파월 연준 의장의 지난주 발언에서 암시한 내용을 감안할 때 테이퍼링 발표가 이탈할 가능성도 우려된다"
"공급망이 정리되는 초기 신호가 있어 향후 몇 달 안에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수 있다"며 "공급 업체의 배송시간과 지불 가격은 향후 3~6개월 내에 더 낮아질 것"
"베어리쉬 플래트닝은 통화정책 긴축과 함께 성장 전망이 금리인상을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를 여전히 시장이 경계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달러화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거래 부진 속에 약세. 오는 28일 미국의 GDP가 발표되는 데 이어 29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공개되기 때문. 물가는 높고 성장률이 둔화될 경우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고개를 들 전망, 3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는 연율 3.0%로 전분기 기록한 6.7%에서 크게 낮아질 것. 9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2%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 전달에는 각각 0.3%, 3.6% 상승이었음.
이날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발표한 캐나다중앙은행(BOC)을 시작으로 ECB, 일본은행(BOJ) 등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이 줄줄이 통화정책을 결정. 최근 급등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중앙은행들이 모종의 조처를 할 가능성.
실제 BOC는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을 종료할 것 밝힘. BOC는 이날 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 목표치를 0.25%로 유지. BOC는 매주 20억 달러씩 매입하던 "QE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재투자 단계로 들어설 것" 재투자는 만기 도래하는 채권에 대해서만 매입에 나서 순 매입은 제로. BOC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QE 규모가 매주 10억 달러씩 매입하는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
전일 공매도...
어닝 시즌에 눌림 압박, 쏠림 현상이 실적따라서 개별주 종목 장세심함.
태양광 호조에 급등이 인상적.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강세.
캐나다 양적완화 종료하고 조기 금리인상 시사. 캐나다 단기 금리 급등.
연준에 앞서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모습.
우리 시장도 개별 종목 장세 속 수급 공방 지속 예상되는 상황.
전반적으로 우려감이 더 많은 전체 시장 흐름.
선물과 프로그램을 동원한 외인과 금융투자의 퐁당거리는 수급 돌리기에 지쳐가는 중.
개별 종목 이슈와 실적 장세 이어갈 듯...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에 부담을 가질 시총 상위.
위드코로나 시대를 지향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관련 산업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미국과 러시아 사망자는 여전히 1천명대. 영국 확진자수는 다시 4.3만명. 독일 2.6만명 넘기는...
가을이 깊어지면서 재확산 우려는 잔존...
어닝시즌 마무리 구간과 월말 장세 임박이어서 복잡한 속내...
11월 초 FOMC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시장은 테이퍼링 기정 사실로 선 반영 중...
유가 하락과 달러 약세는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
공매도 성행했던 흐름이 되돌릴 수 있을지...
황당스러운 하루.... 수급놀이판을 만들어버린 이 상황이 안타깝기만...
공매도를 없애지 않으면 계속될 문제라고 보이는...
원화는 약세에서 강세로 만들어 버리면서...
선물 매수로 크게 잡히게 만들어 놓고...
프로그램으로 뒷북치듯 던져버리는....
3번의 시도가 진행되는 동안 갈수록 강도가 커진 모습.
이건 투기장이다. 개인 수급의 혈을 빼 먹기 위한 장난질...
제도적으로 맹점을 가지게 하는...
오늘 같은 흐름의 장세라면 누가 주식 시장에 남아 있을까 싶어지는...
조심하자 조심하자 하면서도 한 순간 한 눈 팔면 무너지는 시장에 황당할 수 있다.
어제 끝내고 말았어야 하는데 싶어지는 하루였다.
그래도 버텨준 종목들은 대부분 시총상위 대형주...
어닝시즌을 이렇게 투기장화 만들면 점점 조기 종료의 마음이 들어온다.
내일은 월마감이자 주말장.
또 무슨 일을 벌일지 두려워진다. ㅋ
- 개인 홀로 '사자'…대부분 업종 하락
- 시총 상위株, 혼조…반도체↑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28일 코스피는 하락 전환했다. 지수가 방향을 잃고 개별종목 장세가 계속 펼쳐진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업종들의 하락 폭이 커 지수는 결국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4포인트(0.53%) 하락한 3009.55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강보합에서 출발, 이를 유지했으나 장 마감 시간에 가까워지면서 상승 폭을 줄이고 하락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순매수했던 연기금 등 기관이 매도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끌어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순환매에 반도체 업종이 중심에 섰단 점이 주목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실적에 대한 불안심리가 다소 진정되면서 매기가 쏠렸다”며 “다만 아직은 추세 반전보다는 순환매 차원에서의 변화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종목들은 약세를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39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2485억원, 기관이 113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이 43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1562억원 순매도로 전체 1519억원 순매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내린 가운데, 은행이 2.74%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전기·전자, 의료정밀, 제조업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보험은 3.5% 하락 마감했다. 이어 철강·금속, 기계, 서비스업, 증권, 유통업, 건설업, 금융업, 종이·목재, 음식료품 등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0.86%, 4.93% 상승 마감했다. LG화학(051910)과 기아(000270), 카카오뱅크(323410)는 각각 3.03%, 1.18%, 4.19% 상승 마감했다. 반면 네이버(035420)(-0.3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34%), 카카오(035720)(-2.33%), 삼성SDI(006400)(-0.53%), 현대차(005380)(-1.64%)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786만주, 거래대금은 12억1836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 209개 종목이 올랐고 661개 종목이 내렸다. 5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아이패밀리에스씨, 상장 첫 날 롤러코스터
- 디지털컨텐츠 4% 넘게 하락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8일 코스닥 지수가 1000선을 겨우 사수하며 사흘째 1000선 유지에 성공했다. 다만 장 마감 직전에는 999선까지 내려가며 일시적으로 하회하기도 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7%(8.82포인트) 내린 1000.13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내렸으며 개인 순매수세가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개인 순매수와 외인 기관의 순매도 속에 제한적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게임, 엔터테인먼트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업종 약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39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673억원, 기관은 38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51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약세 우위였다. 디지털컨텐츠가 4% 넘게 내렸으며 종이목재가 3% 하락했다. 이어 오락문화, 방송서비스가 2% 넘게 내린 가운데 금융,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유통,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등이 1% 넘게 내렸다. 운송과 IT부품, 정보기기, 인터넷 등은 1% 미만 소폭 하락 마감했다. 반면 반도체는 2% 넘게 뛰었ㅇ며 비금속과 IT하드웨어는 1% 넘게 올랐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펄어비스(263750)가 8% 넘게 하락한 가운데위메이드(112040) 5%대, 알테오젠(196170) 3%대 각각 내렸다. 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이 2%대 하락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엘앤에프(066970), 카카오게임즈(293490), 에이치엘비(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SK머티리얼즈(036490), CJ ENM(035760) 등 대다수 상위 종목이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원익IPS(240810)는 4% 넘게 올랐으며 리노공업(058470)은 3% 가까이 올랐다.
종목별로는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가 코스닥 상장 첫 날 롤러코스터 추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 초반에는 시초가 2만8650원 대비 11% 넘게 오르며 3만2000원까지 오르더니 장 마감이 다가오자 11% 하락한 2만5400원까지 내려갔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6억786만5000주, 거래대금은 12조1835억원을 기록했으며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0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61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은 56종목이었다.
오늘 확진자 발표 수 2011명, 국내 2095명, 사망 11명
중국 39명
미국 확진자수 76,361명, 사망 1584명
러시아 사망 1123명
영국과 독일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확진자 급증
중국 개장 후 약세 모드에 주춤....
개인 매수 움직임 따라서 지수도
개인만 양시장 매수 강도 올릴 때마다 난리 부르스 치는...ㅋ....
급격하게 누른 후 다시 올려 가는... 수급 장난질... 겁 먹게 만드는 물량털이... 공매도 영향일 수도,...
수급 놀이 중...
개인 수급 작은 변화에도 시장을 들었다놨다 반응하는...ㅋㅋ
수직 낙하시켜버리는...ㅋㅋ
프로그램으로 흔든 모양새
흥미를 못 끄는 고만고만한 행보....
심텍은 오늘도 5%대 강세... 전기전자 매수와 삼성전자 실적에 고무되는...
볼린저밴드 강하게 뚫고 있어서 어느정도는 차익도 해 두어야... 추가 오를 때마다 더....ㅎ
N자 파동 3파 진행 중... 전고점 근접
거래량 빵 터져야 하는데 그게 없는...ㅋ
일본 오후장 눌림으로... 1% 약세...
디폴트 위기 헝다그룹, 달러 채권자들과 협상 돌입 소식 들려오는 중국은 차이나텔레콤 사태에 심리 하방
채권단은 지난달 중순부터 헝다그룹과 대화를 위해 노력 중.
채권단은 헝다그룹의 프로젝트 및 유동성, 자산 등에 관한 정보를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채권이 해결될 때까지 역외 자산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란 보증도 요구
중국 오후장 별반 차이없는데...
일본 낙폭 줄여오는데....
으리만...!!! ㅋ
양시장 외인 매도 줄이며 치고 올라오는 중...
외인은 코스피 공략... 금융투자는 코스닥 공략 중
오스템임플란트 실적 발표 후 급락 모드. 순이익 감소가 너무 크다. ㅋ
오스템임플란트 3분기 영업이익 355억원, 작년 대비 49.7%증가
매출은 2천13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3% 증가. 순이익은 316억원으로 32.3% 감소
코스피 개인 매수 급하게 당겨올리는 중... 외인 물러서버리는... 후진 엑셀 밟네...ㅋ
현대차 하락, 기아차 상승... 희비가 오가는...
윽... 코스피는 하락 전환...!!
완전히 무너져 내린... 코스다ㅓㄱ은 아직도 땅굴 파는 중
실적 발표에 희비를 만드는 중...
LG전자 상승
LG이노텍도 호실적
장 후반 양시장 밀리자 아픔이 곡소리들...
아시아 시장 1%대 하락세인데 우리가 이 눌림에도 견조한 건가? ㅋ
동시호가
동시호가
코스피 3천 겨우 지키고...
코스닥 1천선 턱걸이... 아놔!!! ㅋ
동시호가에 훅 빼 버리는...
완전 외인 놀이터.... 여기에 금융투자가 동조하는 흐름...
종가가 바닥을 치네.... 아시아 시장 흐름에 맞추려는 몸짓인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