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요즘 바게트가 너무 작은가요....롯데마트에서 사온 3000원짜리 바게트를 딸래미랑 점심으로 뚝딱 해버렸어요. 다 먹고 둘다~ 우리 너무 했나? 하고 웃어버렸어요.. ㅎ</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33648ec61eee1ec6ca24f4303f7766097bf38e3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33648ec61eee1ec6ca24f4303f7766097bf38e32"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391"></div><p>아침에 시금치 된장국을 한그릇 뚝딱하고 학교에 가셨는데 말이에요...  저녁에는 소불고기에 쌈을 야무지게 싸 먹을 계획입니다.  어제는 장을 보고 집에와서...메뉴를 쫙 써봤어요..  이제부터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봐라~ 다른 집들이 이렇게 하는데 참 합리적으로 보이더라~ 했더니.. 제 다이어리를 맨날 쳐다보는 겁니다. ㅎㅎㅎ 화이트 보드에 좀 옮겨놔야겠어요..  먹보 딸래미는 자기가 한다고 할 겁니다. </p><p> </p><p>매일 마시는 커피 원두도 사고.. 피아노 선생님께 드릴 견과류 선물세트도 하나 구입했어요.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선에서 준비했습니다. ^^</p><p> </p><p>오늘은 청소랑 음식하고 아이 공부 좀 시키는 걸로 제 업무는 종료할 계획이고. 책은 이번주내로 다 읽을 계획입니다.  정해놓고 책 읽으니 참 좋네요..  워킹 머신 30분도 다음주 계획부터 넣으려구요...  </p><p> </p><p>아이는 오늘 학교 방과후를 다녀오고...피아노에 갔구요. 인라인 수업이 있는 금요일입니다.  인라인 빼고는 걸어다녀야해서.. 안쓰럽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운동이다 생각하면...성장기 어린이이니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편은 오늘도 출장을 갔고... 느긋하려고 했지만...자녁에 온다니..부랴 부랴 저녁을 해야합니다 ㅎ  </p><p> </p><p>저녁에는 나쵸에 맥주 한잔 해야겠어요.. 불금 이니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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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시금치된장국 에 꽂힌 아들래미 덕에 ... 지금 시금치 된장국만 세번째 끓였다니깐요 ㅋㅋㅋㅋ 빵은 크기는 작아지고 비싸진거 같아요 !!!! 학교에 다닐때는 학원에 바로 가야하니 빵집을 자주 갔었는데 .. 방학이라 빵집 안가게 되니 좀 아쉽긴 해도 견딜만은 하네요 ㅋㅋㅋ
첫댓글 견과류세트 좋네요
명절되니 인사할데만 늘어난기분..이에요
아휴...경조사에...이런 인사치레하는 것도 보통이 아니더라구요...사람 노릇이 점점 피곤해요
나쵸에 맥주한잔 좋네요~~^^
어제 피곤해서 일찍 잤어요 ㅎㅎ
아이가 학교에 갔다길래 방과후인가 했더니 맞네요 ㅎㅎ
이사전 동네는 방학때도 방과후가 있어 괜찮았는데 여긴 방과후 기간도 너무 짧아요 ㅋ
네.. 방학에 매일 나가야해서...잘 생각해보라고 했는데.. 매일 나가니 왠지 더 힘든더 같다는데 ㅎㅎ
우리집에 시금치된장국 에 꽂힌 아들래미 덕에 ... 지금 시금치 된장국만 세번째 끓였다니깐요 ㅋㅋㅋㅋ
빵은 크기는 작아지고 비싸진거 같아요 !!!! 학교에 다닐때는 학원에 바로 가야하니 빵집을 자주 갔었는데 .. 방학이라 빵집 안가게 되니 좀 아쉽긴 해도 견딜만은 하네요 ㅋㅋㅋ
네... 전에는 샌드위치 학교 앞에 있어서..아침에 등원 시키며 사가지고 왔는데.. 혼자 다니니 갈 일이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손님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니었는데. 샌드위치 가게가..방학만 지나면 계속 없어져요.. ㅜㅡㅜ 이제는 네일아트 하는 곳으로 바뀌어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