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Daum)
[영화 줄거리]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 그곳의 야간 경비 알바를 하게 된 ‘마이크'는 캄캄한 어둠만이 존재하는 줄 알았던 피자가게에서 살아 움직이는 피자가게 마스코트 '프레디와 친구들’을 목격한다 어딘가 기괴하고 섬뜩한 프레디와 친구들이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영화 결말]
어릴 적 동생이 납치된 기억을 안고 있는 마이크는 패업한 프레디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로 일하게 됩니다.
마이크의 여동생 애비에 대한 양육권을 가져가려는 이모가 사람들을 고용해 마이크를 감시하게 되고 그 중 애비를 돌 봐주는 맥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마이크를 직장에서 잘리도록 만들기 위해 피자가게에 무단 침입해 난장판으로 만들지만, 피자가게의 프레디와 친구들 인형이 깨어나며 이들을 응징합니다.
마이크는 맥스가 연락되지 않자 애비를 데려가고, 잠에서 깬 애비는 인형들을 만나 친구가 됩니다.
마이크는 살아 움직이는 인형들에 대해 놀라고 경찰 바네사까지 모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영화 후반, 마이크는 프레디의 피자가게 주인이자 바네사의 아빠가 아이들을 납치한 연쇄살인범 윌리엄인 사실과, 아이들의 영혼이 인형에 들어간 것을 알게 됩니다.
윌리엄에게 조종당하는 인형들이 애비를 노리고 마이크와 바네사가 필사적으로 막지만 그 과정에서 바네사가 아빠의 칼에 찔립니다.
애비는 그림으로 윌리엄이 아이들을 조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정신을 차린 인형들이 공격을 하는데 윌리엄이 입고 있는 인형의 용수철이 몸을 파고들며 부상을 입힙니다.
마이크와 애비는 바네사를 부축해 피자가게를 빠져나옵니다.
영화 마지막, 마이크와 애비는 일상을 돌아와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혼수상태인 바네사를 면회 갑니다.
부상당한채 창고에 갇혀 있는 윌리엄을 보여주고, 납치된 아이(영혼)가 문을 닫으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짧은 감상평)
연쇄살인마에게 납치된 아이들의 영혼이 로봇인형에 빙의 되어 살인마의 조정을 받게 되고, 주인공이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동생을 구하는 과정에서 연쇄살인마를 물리친다는 내용입니다.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총 3부작으로 기획된 영화로 블룸하우스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월드 박스오피스에서 3억불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전반적으로 심심한 공포 영화였습니다.
원작 게임의 팬이 아니라면 다소 실망스럽게 볼 공포 영화로 일반 공포영화 팬들에게는 그다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