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의 계절에 신경 쓰이는
여드름, 원인은 얼굴의 진드기일지도
NIKKEI PLUS 2018年6月16日
고온다습(高温多湿)한 시기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칠레진드기가 증가한다.
그것과는 별도로,
계절을 불문하고 피부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있다.
특히,
얼굴에 있는 진드기가 너무 증가하면,
여러 가지 트러블을 초래한다고 한다.
실태와 대처법을 찾아보았다.
「인간의 피부에 기생하는
진드기의 하나가 『여드름진드기』」라고 말하는 것은, 兵庫의과대학(兵庫県西宮市)피부과의 夏秋優교수。주로
얼굴의 모공에 서식하고, 손발에는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얼굴진드기」라고도 불린다.
투명하고 크기는 0.2~0.3밀리 미터。육안으로의 확인은 어렵다. 피지(皮脂)를 영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피지분비가 왕성한 이마나 코 주변에 많다. 누구의 피부에서도 발견된다고 한다.
夏秋교수에 따르면 「증상이
악화해서 낫기 어려운 여드름에, 여드름진드기의 증식을 볼 수 있다」。여드름진드기가 모공에 서식하는 것만으로
여드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저하해서 피부의 상태가 악화하면, 과잉으로 증가해서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여드름 중 많은 것은, 피지분비가 문란해서 모공이 막히고, 애크니균이 증가함으로써 생긴다. 호르몬밸런스가 불안정한 사춘기나, 생활의 리듬이 문란해서 피지가
과잉으로 분비되는 성인에도 볼 수 있다.
통상의 여드름치료로 개선되지
않으면, 여드름진드기의 이상증식(異常増殖)을 의심하자. 진한 화장으로 축적된 때(오물)나, 부신피질호르몬의
장기간의 사용 등으로도 여드름진드기는 증가하기 쉽다.
치료는
세안이나 바르는 약이 중심。진드기를 죽이는 효과가 있는 크로타미통外用薬이나,
모공을 넓혀서 건조시키는 작용이 있는 이오우外用薬 등으로,
너무 증가한 여드름진드기를 억제한다.
「이오우外用薬은
독특한 자극취(刺激臭)가 있고, 피부를 건조시킨다. 아토피성피부염
등이 있는 민감피부에는, 사용을 삼가자」(夏秋教授)。보험적용외이지만, 진드기를 죽이는 효과가 있는 메토로니다졸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속눈썹의 모근(毛根)주변에서 발견되는 여드름진드기,
통칭 「속눈썹진드기」가 너무 증가해서 일어나는 눈의 트러블도 있다. 慶応義塾대학의학부(東京・新宿)안과의 川島素子특임강사에 따르면 「좀처럼 낫지 않는 속눈썹의
염증과 속눈썹진드기의 관련이, 서서히 해명되고 있다」。남녀 불문하고,
가령(加齢=나이를 먹음)과 함께 트러블이 증가한다고 한다.
「속눈썹의 모근에 건조한
비듬이나 눈곱이 끼거나, 눈꺼풀 가장자리에 염증이 일어나거나 하고 있는 눈에, 속눈썹진드기의 이상증식이 보이는 일도 있다」(川島特任講師)。모근(毛根)이 약해지고, 속눈썹이 빠지기 쉬워지는 것도 특징이다.
주된 증상은 눈의 건조나
피로, 눈이 데굴데굴 하는 위화감, 눈이 무겁고 불쾌감을
느낀다고 하는 Dry Eye의 증상。다래끼가 되기 쉬워지는 외에,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발증하는 경우도 있다.
눈꺼풀 가장자리에는, 눈물이 증발하지 않도록 기름(油)을
분비하는 부위인 마이봄샘이 나란히 있다. 「가령(加齢)으로 Smooth하게 눈 깜빡임이 되지 않게 되거나, 마이봄샘이 내보내는
기름의 성질이 나빠지거나 함으로써, 속눈썹진드기가 이상증식하고, 눈의
염증 등의 트러블을 초래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川島특임강사는 분석한다.
예방도 치료도, 눈꺼풀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안약은 듣지 않는다. 1일 5분, 눈 주변을
따듯하게 하자. 마이봄샘에서 막힌 기름을 녹여서, 눈꺼풀의
혈류를 개선한다. 이어서 속눈썹의 근원 주변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도록 씻으면, 오물이 떨어지기 쉬워진다.
얼굴에 있는 진드기를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 「있는 것 자체는 당연한 것이므로, 신경질이
되지 않아도 좋다」(夏秋教授)。피부나
눈에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는, 여드름진드기가 이상증식하고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잘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結城未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