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LH 국민임대아파트 누구를 위한 집인가? (Feat. 신혼희망타운)

[경제파이터]

지난 9월 판교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아파트 문제로 

PD수첩에서 방송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이 임박해오며, 

무주택자들의 주거 안정 정책이

LH의 배를 불릴 수단이 됐다고 하는 등

분양전환 방식을 놓고 주민연합회와의 갈등이 발생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폐해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009년 10월 출범한 LH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국민 주거안정 실현과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목적으로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를 통합해서 만든 LH는

공기업으로 신도시 조성 부지공급 및 신혼희망타운과

각종 임대주택, 임대아파트 등을 다양한 계층에 공급하며,

그 목적을 달성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죠.

그러나 부지 경쟁입찰로 택지공급이 비싸게 낙찰되며

수익을 챙기고, 그로 인해 분양가 거품이 생기거나,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시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챙기는 등 사기업처럼 움직이는 행태도 있어

오히려 집값을 상승시키는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LH에 대해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향후 개선되어야할 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다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