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선 여론조사 평균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앞서고 있다.
2024년 선거가 몇 달 남은 상황의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의 여론조사 평균에 따르면 22일 현재 바인든 45%, 트럼프 44%를 앞서고 있다.
바이든이 2023년의 대부분 동안 트럼프를 이끌었지만, 최근의 결과는 9월 이후 앞선 첫 번째이다.
3월 12일, 바이든과 트럼프는 대선 재대결을 준비하면서 공식적으로 당의 후보로 필요한 대의원 수를 확보했다.
바이든의 지지율 상승은 지난 지지율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뤄졌다.
3월에 실시된 최소 3번의 여론 조사에서 바이든이 11월 선거에서 트럼프를 이길 것으로 나타났다.
Public Policy Polling이 실시하고 The Hill이 보도한 Democratic super PAC Progress Action Fund의
전국적인 조사는 바이든이 트럼프를 46% 대 45%로 앞섰다.
그러나 오차범위는 +- 3.4% 포인트였는데, 이것은 두 후보가 통계적으로 동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로이터 입소스가 3월 7일부터 13일까지 등록 유권자 3,3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39% 트럼프는 38%를 득표할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는 +-1.8% 포인트였다.
1,324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시빅스/데일리코스 여론조사는 바이든 45%, 트럼프 44%의 지지율이다.
이 여론조사는 3월 9일부터 3월 12일 사이에 실시되었으며 오차범위는 +-2.8%였다.
하지만, 다른 여론조사들은 트럼프가 11월에 백악관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유고브와 이코노미스트가 3월 10일부터 12일 사이에 실시한 1,367명의 등록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바이든의 42%에 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44%를 얻었다. 이 조사는 +- 3.5%의 오차범위이다.
백악관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트럼프는 연방정부 차원과 4개 주에서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고 잘못을 부인했다.
트럼프와 그의 변호사들은 11월 선거 전에 사건들이 재판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트럼프가 2016년 혼외 성관계 의혹을 묻기 위해 성인 영화배우에게 지불한 돈과 관련하여
사업 기록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하는 한 뉴욕 사건은 3월 25일에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 사건은 적어도 4월 중순까지 연기되었다.
선거가 6개월 이상 남은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아직 결과를 예단하기는 이르다고 입을 모았다.
노스이스턴대 정치학과 코스타스 파나고풀로스 교수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선거운동의 현 단계에서
여론조사를 완전히 무시하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는 소금 한알 정도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여론조사는 실제 결과를 예측하는 신뢰도가 높아진다"며
"일반적으로 노동절 이후에 실시되는 여론조사는 더 많은 것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고풀로스 교수는 "선거운동 전개에 대한 동향이나 반응을 추적하는 데 초기 여론조사는 유용할 수 있다" 며
"지금 우리가 초기 여론조사 궤적을 통해 추론할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아마도 접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것은 매우 만족스럽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무엇인가이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이다."라고 말했다.
런던대 정치학과 교수이자 미국 정치센터 소장인 토머스 기프트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현시점의 여론조사를 객관적으로 개관하면 트럼프와 바이든이 사실상 사열 상태에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며
"물론 전국 평균이 아니라 주요 격전지 주에서 후보들이 어떻게 선전할 것인가? 이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이코노미스트 평균은 바이든에게 좋은 소식이며, 그가 얻을 수 있는 어떤 주도권도 잡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도권은 면도날처럼 얇고 오차 범위 내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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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진보의 바이든과 보수의 트럼프를 지지하는 진영 논리로 나라가 양쪽으로 절단나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트럼프를 근소하게 앞서는 이유는 바이든이 최근 국회에서 한 시정연설 내용이 매우 좋았습니다.
이런 내용이 미국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반영된 것이 아닐까,, 개인적 생각입니다.
바이든의 지난 지지율입니다.
여론조사기관 FiveThirtyEight's 전국 평균 집계 바이든 지지율 37.4%
2023년 12월 평균 37.6%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다.
첫댓글 우리한테 어느쪽이 유리할까요?
두명 다 도토리 키재기,,,
한쪽은 극명한 친일파,, 한쪽은 상식과 양심이 없는 범죄 혐의자,,,
바이든과 트럼프는 최악의 사람들입니다.
그냥 정치를 떠나서 사람 자체로 본다면 그나마 바이든은 말이 조금이라도 통하지 않을까?
@여민정치1 네 그건 아는데 우리한테 조금이나마 유리한쪽이 어딘가 그걸 가늠하기가 애매하네요, 우리나라 반도체 살려야하는데 바이든이 중국견제한다고 우리 반도체 시장을 아작내려고 하고 있어서 큰일입니다. 한국 투자보단 미국으로 싹 다 이전해서 미국에 투자하길 원하고 그걸 또 얻어냈잖아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고 있죠
무능한 윤석열이라 더 암담......
@밤하늘의달 국익과 경제로만 본다면 트럼프가 조금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민정치1 그렇죠?! 저도 트럼프가 이쪽은 나은것도 같은데 또 다른 한편에선 미치광이 푸틴이 자리잡고 있어서 트럼프 정신줄 놓고 나댄다면 자칫하다간 진짜 전쟁나면 큰일입니다 ㅠ
@밤하늘의달 문재인 대통령의 천재적 외교 스킬로 성사된 북한과 직접 대화한 트럼프를 생각한다면
차기 대통령은 무조건 이낙연이 가장 최선입니다.
@여민정치1 네 맞습니다. 나라 살리려면 무조건 이낙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