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먹기에따라 좋은 재료와 좋은 소재로 좋은 글 좋은 작품을 만들것 같지만 보석은 보석끼리만 모여있으면 보석이 아니고 평범 그 자체가 되고 진훍서 구불다가 발견되면 행운이되고 횡제도 된다 결국에는 혼자만 아닌 대중을 감동으로 몰아가기 위한 방법는 비교를 어떻게 멋있게 배열하는 기술이 따라야 곧 글재주며 글에 묘미 아닐까?
그렇다고 좋은 음식에 돌을 섞는게 아니고 쓴맛 단맛을 적절히 짜지않게 간이 적당해야 감동을 느끼듯 보석의 가치는 공통적 사고에서 멈추고 출발하고를 반복속에서 나타난다
목수들은 연장이 손에 익숙하기 까지는 수년이 걸리고 글을 좋아하는 이도 해를 거듭하면 진흙에서 보석을 발견하게 되는 세상에 모든 일이 거져줍는 공짜가 없는것이 인생 공부이며 노력하는 자 가 얻는 가치다
다 알고 있지만 실천은 해야 얻고 공격 받아야 참 뜻을 깨닫는게 진리다 해보지 않으면서 지레짐작으로 세상을 살다 놓치고 사는게 인생이기도 하고
이제 늙고 꼬부라져서 겨우 깨닫고 이미 마라톤 경기는 끝나가는데 뒤늦게 글공부가 시작되서 약간에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 어거지는 아니고 적당히 넣고 빼고 재미로 친구들이 보고 좋으면 좋은거라서 또 카톡에 올리는 재미도 있고 2024. 5. 20 / 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