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들이 상황실에 대해 여러가지 불신과 오해의 빌미를 제공하는 문제들에 대해 오래전부터 올려야겠다고 맘먹고 있던 글을 올립니다.
프로그램에서 기사님들께 낚시밥이라고 하는 오더들에 대한 진실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먼저 오더를 엉뚱한 지역으로 올려놓고 기사님들의 패널티를 유도한다는 오해에 대해서
지금은 대리운전 접수 프로그램들이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오류가 많이 줄었지만, 입력된 대로만 출력하는 컴퓨터가 아직도 사람처럼 정확하진 않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인천 갈산동에서 오더가 나왔는데.. 접수창에 출발지를 갈산동으로 입력을 하면 안양시 동안구 갈산동으로 입력이 되어서 그 오더는 안양쪽에서 뜨게 됩니다.
↑ 이 그림이 안양 동안구 갈산동으로 설정이 된 배차그림입니다. 오른쪽처럼 입력을 했을 때 왼쪽의 상세위치가 설정되어 있는 그림입니다.
엊그제 개봉시장 오더를 입력 했더니 도봉동 도봉시장으로 자동으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분명 개봉시장으로 입력을 하고 엔터를 하면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도봉동으로 설정을 해 버리고 맙니다..
뿐만 아니라 개봉시장을 입력하고 엔터를 하는 순간에 출발지 창은 국군창동병원 도봉시장이라는 엉뚱한 지명으로 등록이 되어 버립니다. 이 오더는 개봉동에서 보여지지 않고 도봉동에 있는 기사님들 단말기에 오더가 보이겠지요. 그러니 숙련된 상황근무자라도 항상 긴장을 해야만 합니다.
예전엔 아이콘에서 <안양유원지>를 입력하면 상세지역이 서초동으로 입력이 되었습니다.. 안양 은혜와진리교회 앞 사거리 지명이 <현충사거리>입니다. 하지만 이 이름을 아는 분들은 안양사람 중에서도 많지가 않습니다. 이 주변에서 오더가 나오면 안양6동 신토오리 나 은혜와진리 교회 등으로 입력을 할 경우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현충사거리 신토오리> 등으로 표시를 합니다.
안양 기사님들도 잘 모르는 지명으로 설정이 되는 이런 오더는 각 상황실에 실장님이나 고참들이 항상 오류를 체크하고 수정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바쁜 시간에 일일이 체크를 하지 않고 있다보면, 실제 오더 인근의 기사님들이 배차를 하지 않아서 오더 처리에 문제가 되겠지요..
그 다음 지금처럼 근거리 자동배차 시스템에서 오히려 원거리 기사님들에게 먼저 오더가보여지는 지역 설정의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로지를 예로 들어 구버전과 신버전의 접수프로그램의 차이도 있고.. 일단 신버전에서의 입력을 예로 듭니다.
방이동먹자골목에서 오더가 나왔습니다.. 보통은 방이동먹자라고 입력하게 되는데.. 방이동먹자골목이라고 정확하게 입력을 하면 먹자골목안에 상세위치가 뜹니다. 그냥 방이먹자라거나 방이동이라고 입력을 하게 되면 상세위치가 올림픽공원으로 설정이 됩니다.
↑ 이것이 방이동 혹은 방이먹자로 입력했을 경우의 그림입니다.
↑ 이 그림이 방이동먹자골목으로 입력을 했을 경우이며 먹자골목 안에 좌표가 제대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어떤 기사님들은 먹자골목에서 약간 떨어진 곳이 자배가 더 잘된다고 하시던데 이런 오더가 그런 경우가 될 것입니다..
안양의 경우 평촌동으로 오더를 올리면 인덕원과 내손동 중간쯤으로 설정이 될 것입니다. 평촌동 주민센터가 그 부근이라 그렇습니다.
철산동 오더는 대부분 광명시청으로 세팅이 되고, 방이동 오더는 올림픽공원안에 좌표가 잡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접수 프로그램들이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어 상세설정에서 엉뚱한 지역으로 날아가는 오더가 많이 줄었지만 지금도 게시판에 그런 오더들에 대한 불평불만이 있어 아직 잘 모르시는 기사님들께 이해를 구하기 위해 이 글을 쓴 겁니다..
상황실 근무 환경의 열악함이 현장의 기사님들과 다를것 하나도 없습니다. 숙련된 경력자는 많지 않고, 그래서 실수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 아래 3년차님의 글중에 서구오류동 설정을 예로 들어보면.. 3년차님 오더를 어떤 프로그램에 올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인천오류동이나.. 서구오류동이나.. 모두 서구오류동으로 자동세팅이 됩니다..
인천 오류동 으로 입력을 했을 경우 검단1동으로 상세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서구 오류동 으로 입력을 했을 경우도 서구 오류동으로 세팅이 되었습니다.
계양구 오류동 오더는 계양구로 설정을 해 주어야만 설정이 계양구로 됩니다. 그러니 3년차님이 실수를 하셨다는 논리는 상황실에 대해 몰라서 하시는 말씀이지요..
다음 소위 똥콜이라고 터무니 없는 가격에 올라오는 오더에 대해섭니다. 오더의 출발지와 목적지 입력에 있어 실수로 목적지를 잘못 입력했거나 목적지가 변경이 되면 오더 내용을 수정을 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안양에서 안산 신길동 가는 오더가 있었습니다. 제가 실수로 그냥 신길동으로 올렸고 상세설정은 자동으로 서울 신길동으로 나왔습니다.
이미 배차된 상황이었지만..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안산신길동으로 수정을 했습니다. 이 경우 목적지의 상세 지역 설정이 바뀌면 오더 금액이 자동으로 10,000원으로 변경됩니다. 이 부분도 예전엔 경고문구도 없이 바로 금액이 10,000원으로 변경이 되었었습니다. 지금은 목적지 변경을 하고 엔터를 치면 금액이 변경된다는 아래와 같은 경고창이 뜹니다 . 생각없이 엔터를 하게되면 금액이 자동으로 기본요금 1만원으로 세팅이 됩니다.
거리에 비해 터무니없는 금액으로 10,000원으로 올라 온 오더는.. 아마도 십중팔구 무조건 똥콜이 아니라.. 오더내용을 수정하면서 자동으로 요금이 변경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이런경우 상황실에 전화해서 물어 보시면.. 정상적인 요금을 받을 확률이 많고. 상황실에서도 기사님들께 감사할 것입니다.
저 위의 개봉시장의 경우처럼.. 완전 엉뚱한 지명으로 오더가 올라 갈 경우, 개봉시장에서 철산2동 12,000원이었는데, 단말기엔 도봉동에서 철산동 12,000원으로 세팅이 되어 버립니다.
상황실 업무를 잘 모르고 단말기만 보고 계신 분들이 이런저런 오해를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해명하고 이해를 구하자고 쓴 글입니다..
오래전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고, 하나하나 사례를 만들어 몇회에 걸쳐 올리려고 맘 먹었었는데.. 이 카페에서 글 올리고 스트레스 받는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제 글들 삭제하고 이 글 하나만 남기려고 긴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고, 빨리 밤이슬 맞기 탈출하시기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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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 글을 올리면서 어떠한 댓글에도 반응을 안하려고 했었는데요.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도무지 제 머리로 님이 참 이해가 안갑니다.
이 글의 근본 목적은 실수를 이해해 달라는 말이 아니라
이런 실수들이 상황실의 악의적인 고의성은 아닐것이란 해명입니다.
기사님들이 무조건 충전금 갈취를 위해 악의적으로 올리는 오더라는
오해들을 하기땜에 꼭 그렇지 않다는걸 해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글입니다.
상황실 근무 5년차라고 하시는데.. 님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처리가 되던가요??
님은 최소한 수도권 지역 오더 발생의 모든 경우를 다 완벽하게 처리하십니까?
신규 직원이 들어오면 수많은 경우의 상황을 다 대처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교육하고, 그렇게해서.. 그 직원이 실무에서 실수 한번없이 완벽하게 할 수 있답니까?
세상에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이론으로 교육을 한다해도
실전에서 실수가 없을수 없고, 실수를 통해 경험하면서 익혀 가는 겁니다.
상황실 근무를 하신다니 잘 아시겠지만, 수많은 경우의 수들이 있습니다.
그때그때 실수도 해 가면서 고참들의 지도를 받고 하는 것이지..
신규직원을 완벽하게 교육시켜 투입하는 곳이 어디 있습니까?
그렇게 교육을 한다고 완벽하게 일을 할 수 있으면 그 사람은 천재일 것입니다.
상황실 근무자 중에 그런 천재가 몇분이나 있을까요?
사람이기에 실수 할 수 있고, 그 실수로 타인에게 손해를 끼쳤으면
상황에 따라 그 손실을 보전해 줄 수도 있는 거구요..
님은 삼년차님의 글에서도 상황실에서 잘못이라고 지적하셨는데..
도대체 3년차님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본인은 어떻게 처리했을 것인지..
구체적으로 한번 오더 배차 상황을 설명을 해 주실수 있습니까?
도대체 상황실에 근무하신다는 분이 왜 그렇게 상황실에 대해 부정적이신지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아니지..
다른 상황실은 다 잘못하고 나는 잘한다는 투의 글..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저 오더 몇개 안되지만 거의 다 자동배차로 소화가 됩니다..
그 이유는 첫째 제가 상세 위치 설정을 완벽하게 처리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오더 단가가 똥콜은 아니라는 증거겠지요..
안산 신길동 가는 저 오더도 기사님이 배차하는 순간 제 실수를 파악
바로 기사님 통화했고, 못 가신다고 하길래 바로 재접수해서 그것도
자동배차로 처리가 되었습니다.. 불과 1분이내에 처리가 된 상황인 거지요.
세번째 자배로 처리가 된다는 건 제가 배차실수에 의한 과금을 빼먹지
않았다는 반증입니다. 안그런가요?
의문나시면 언제든지 제 배차창 오픈해 드릴 수 있습니다.
우아.. 정말 맞는 야기들만 쏙쏙 적어놓으셨네요 상황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기사분들이나 일하시기전에 제대로된 교육이 필요하다구 생각합니다 교육없이 실전에 투입되니 서로 오해와 불신만 쌓게되고 상황실+기사일 전부 다 해봤는데 교육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끼게 되더라구요 특히 상황녀들은 지리를 잘 몰라요 위의 예를 들면 신입들은 신사동 하면 강남신사동만 있는줄 알져... 것두 신사동이 어딘지도 모르고 강남신사동을 안가본 상황녀들두 많구여 (서울지리를 전혀 모르는 상황녀들이 대다수지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해요! 기사님들두 그렇구 상황녀들두 그렇구요..
정말 이쁜 태지님.. 상황실이나 기사님들이나.. 물론 사전 교육이 중요하지만..
정작 교육은 실전에서 경험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이론으로 어떻게 그 많은 경우의 수를 교육할 수 있습니까?
병가지상사 라고.. 실수를 통해서 체험적으로 익혀가는 것이지요..
그런 실수를 바로잡아 줄 수 있는 실장님이나 고참들의 멘토링이 절대 필요하고 말입니다..
9월은 모두에게 행운이 비치는 달이었음 좋겠습니다..
이쁠태지님/어느 직종의 경우고 실전에 맞게끔 모든 교육을하고 배치하는곳 없습니다.
설령 한달씩 숙박교육을 받고 실전 배치하여도 이론과 실제는 다르기에
어차피 현장에서 다시 배워야 합니다. 거의 모든 직종이 그렇습니다.
예를들어 보험설계사...1년교육시키고 실전가면 베테랑될꺼 같나요?
간호사들 간호대학에서 3년교육받고 현장나가면 첨부터 다시배우다시피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답입니다...... 핑계지요....
근데 더 웃긴것은 잘못올린 오더에 대해 알려줄려고 상황실에 전화했는데 과금물리는 양아방들이 있어서 그냥 내버려둡니다............ㅋㅋㅋ
어쩜 상황실에서 일하신다는분이 말을 그렇게 이뿌게 하시는지..ㅡㅡ;;; 귀찮아서 확인안하는것두 있겠지만 정말 몰라서 정말 바뻐서 깜박하구 실수하는 경유도 많던디..ㅡㅡ;;; 글구 님상황실은 소소한 실수를 락+패널티로 정리하시나봐여? 제가 기사로 일할땐 그렇지 않은 상황실도 많았구 제가 일한 상황실은 기사한테 죄송하다고 하면서 출발지 다시 올리고 패널티물리지두 않습니다
원 글은 상황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알겠는데,,, 댓글은 죽자고 달려드니 ,, 전생에 상황실님들과 대리기사님들은 무슨 사이였을까 정말 궁금하다,,, 이렇게 서로의 고충을 이해 하면서 일을 할수는 없는것인지,,,, 언제까지 브레이크 고장난 자동차 처럼 끝까지 평행선을 달려갈것인지,,^^::
상황실 직원분들도 사람이다 보니 실수 할 수도 있겠죠. 다만 그 실수로 누군가가 피해를 보았다면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멘트는 기본아닌가요? 오더 빼 줄게요.... 이 말만 하고 잽싸게 끊어버리는 상황녀들 너무 많은게 현실입니다. 그러니 욕 먹는것이고요. 기본만 하면 되는데 그 기본이 그렇게 힘든건지..
다른건 다 차치하고라도 아지매님의 상황실과 기사님들과의 갈등을 줄이려는 님의 섬세한 마음 씀씀이에 감사드립니다.오해는 풀면 되고 갈등은 치유하면 낫는 법입니다^^
밤이슬을 맞으며..세상사는 이야기..초보세상..상황실 이야기,,등등.......접하면서..정보 얻고 나름 일하면서 많은 참고하고 있습니다...상황실에서 기사 불신...기사분들 상황실 불신...좋은 글 이든 좋지 않은 글이든..댓글 또한 ....그동안 많은 글 읽었지만 첨 달아 보는 댓글 이네요...아~~~~새로운 정보 하나 얻었습니다...감사합니다..화이팅 하십시요..^^*
굿~~
개소리다에 한표찍고갈께요 전화방쥔장
그 전화방(?) 땜에 먹고 사는 건 아닌지....
전화방이 대리기사 땜에 먹고 사는거 아닌가??
좋은 글 올려주신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선.. 기사로 필드에 뛰다보면 그러한 실수(오류?)를 상황실에서 인정하고 무패널티로 빼주며, 미안하단 말한마디 듣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글 올리신분께선 안그러실분인거 알지만.. 현실에선 그러한 실수로 기사가 전화하면 매정하게 패널티 빼가는 상황실이 더 많다는게 슬픈 현실입니다.. 지금 달려있는 기분나쁜 댓글들은 위에 언급했던 일들을 수없이 당하면서 일해왔던 기사님들이 느끼는 불만이 표출된거라 생각하시고 초심을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정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지매님..참 좋은 분 입니다..악플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네요.. 아지매님이 이런 글들을 올리시는 이유는 기사님들과 상황실이 서로 소통하기를 원하는 것 일 겁니다..한번은 아지매님이 외출 하셨다가 노트북이 뻑나서 우리에게 몇콜 올려 주신 적 있습니다. ㄱㅈㄷ양이 요즘도 이런 가격이 존재 하느냐며 놀라던 표정이 기억 나네요.. 카페에서만 이라도 서로 소통 할 수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실수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실수를 통해서 보다 나은 방법을 배워 나갑니다...그 실수가 두번, 세번 있을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실수가 잦아지면 버릇이 되고, 버릇이 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도 그 원인이 자신에게 있는줄도 망각하게 됩니다...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방법을 찾아 개선해 나간다면 서로에게 얼마나 좋겠습니까??...남의 실수에는 엄격하면서도, 나의 실수에는 지나치게 관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나의 실수에 엄격하고, 남의 실수에 관대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상황실 사람들도 한달에 하루쯤 필드에 나와서 오더잡고 일해보시고, 한달에 한번 기사를 한두명정도 상황실에 초대해서 상황실 돌아가는 모습을 보게하면 어떨까요??...서로의 모습을 눈으로 보고 느끼면 마음이 조금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물론 다른 상황실 이야기입니다만 실수에 대한 인정을 솔직하게 했으면 힙니다. 무조건 발뺌하지 말고요...수고하세요....*~^^
좋은 정보입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오해를 벗어나면 좋겟네요
콜마너~인천 서구청 콜 올릴때도 조심하세요...그냥 서구청만 치면 검단으로 올라 간답니다...검단1동에 서구 출장소가 있습니다...검단에 있으면 서구청 콜 자주 올라옵니다
거참 자신들은 대리기사 하면서 실수 한번도 안하고들 사는지...아니면 평생 일처리를 너무 깔끔하게 잘해서 대리기사 하고 사는지....
말씀 참 싸가지 없게 하시네...
쉬방새네~
패널티는 돌려줘야 맞다에 한표 글쓰신분 뜻은 알겠는데 기사들이 당하는아픔 또. 패널티에 관한 언급도 함께 해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종은생각으로 조목조목 올리셨음에도불구하고..상처가있으시겠네요. 그냥 기사님들은 상황실들은 대리기사들을 착치하는 조합원이라고 알고있읍니다.슬픈현실이지요~
착취가 맞습니다.죄송합니다.ㅠ
아~ 그렇군요...
전 항상 콜을 잡는 위치나 손의 위치를 정확히 알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참고가 되겠습니다
상황실의 실수일수도 있고
통신사나 프로그램사의 GPS나 중계기 기준이라 그런 일이 벌어지거나
아님 애초 프로그램사의 설정의 오류 일수도 있군요
전에 이수역에서 1km로 있는데 콜마너에서 문정동 콜이 자꾸 뜨더라구요....
상황실에 전화하니까 자기들은 잘 올린 콜이라더군요
그건 아마도 프로그램상의 문제일꺼라고 생각됩니다
방이먹자에 있는데 또 로지에서 문정동콜이 자배되더라구요
상황실에 전화했더니 미안하다며 가끔 그런일이 있으니 양해해달라더군요
위의 글은 정말 고급정보입니다
상황실에서의 실수 혹은 잘못된 프로그램의 오류를 단편적으로 보여주신 글이지만
역으로 그 오류를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기사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고급정보가 될겁니다
이 글을 보고 그동안 많은 오해와 불신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 이런 상황실만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떤 상황실은 정말 전화로 이야기 하는 몇분이 진상손 20분 수행보다 더 스트레스 받을 때가 있습니다ㅠㅠ
계양구청이나 임학역에서 삼정동콜 자주올라오던게 이런이유에서였군요...그래도 어제는 인천상황실에서 일산법원을 마두동이 아닌 정발산동에 올리는 실수덕에 제가 좋은거 잡고 택시쐈네여 ㅋ 그건 오류가아닌 실수로 올라온거였지만요..여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해와 불신을 없애려는 노력에도...소 귀에 경 읽기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처럼 수긍이 가는 글은 첨 봤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