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늙기전에 20대 중반에 떠났다와야지 싶어서 너무 사회에 찌들려 ㅠㅠ
사표 내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 떠나는 일본여행이에요..
사표수리는 완료 되었고 ㅋㅋㅋ
사표 수리 되기도 전에 티켓 사두었답니다 ㅋㅋㅋ
5월10일 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인데요
5월10일 목요일 13:10분에 나리타에 도착
수속하고하면 2시예상하는데요.
첫날 바로 요코하마 다녀올려합니다.
2시에 출발해서 요코하마갔다가
숙소가 우에노 옆 이리아역에 있습니다.
toco게스트하우스
저녁 11시까지 체크인해야하구요.
나리타 공항에서 요코하마까지 제일 빠른게
NE'X던데요
외국인은 할인도 되고 지하철이용금 1,500엔까지 포함 된 상품이 있더라구요.공항에서 만드는..
이게 왕복은 5,500엔 이고 편도는 3,500엔이더라구요
편도를 살까합니다.
(마지막날 나리타로 갈땐 우에노역 옆 이리야역이 숙소라 우에노에서 나리타 가는 지하철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나리타에서 요코하마역 갈때 유용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질문들이는것이
1. 첫날 13시10분 나리타 도착 비행에 NE'X타고 요코하마 갔다가 구경하고 저녁8시30분쯤 야경까지 본 후
우에노(이리야)로 돌아오는 지하철(?) 타고 10시30분~11시쯤 숙소 도착 생각합니다. 빡빡한가요? 할만할거 같아서요..
2. NE'X 요코하마역이란 곳이 전에 요코하마역에 내리면 요코하마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들어서요.
요코하마역에 내려주는것인가요?
요코하마역에 내려주면 지하철 타고 다시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하나요?
3. 요코하마 관광후 다시 이리야역으로 가려면 어디역에서 타고 가야하나요?
4. NE'X 왕복을 살지 편도를 살지 (금액을 아껴보려구요 ㅠㅠ) 여러분의 선택은?
첫날 요코하마를 잡은 이유는 3박4일 그리 여유롭지 않은 일정이기 때문에
요코하마는 반나절만 봐도 된다는 지인의 말에 후다닥 조금만 빠릿하면 첫날 볼 수 있겟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나머지 날을 더 도쿄를 자세히 보고픔 마음에 ^ ^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첫댓글 1. 차이나타운 가볍게 둘러보고 야경 감상하는 정도는 가능합니다만 그 정도 짧은 시간이면 보통 권하지 않습니다. 대략 16시를 전후해서 요코하마에 도착하게 되겠지요.
2. JR요코하마역은 흔히들 다니는 곳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3. 이건 다른 분들께 패스
4. 첫날 요코하마에 가지 않는다를 선택할거구요. 꼭 갈거랄면 당연히 편도입니다.
어디는 반나절이면 된다... 이런 근거없는 말은 제발 좀 안 했으면 하는 심정이네요. ^^ 요코하마에 대해 전혀 공부하지 않고 다녀왔다는 증거입니다.
3박 4일 정도의 짧은 여행이라면... 도쿄에 집중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첫날 도착시간이 늦은 편이라서 도쿄 시내에 있어도 많은 구경을 하긴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지식답변이랍시고.. 밑에 홀 머시기 같은 사람이 댓글을 저리 달아놓으니 처녀 관광객분들이 더 혹하는 면이 있죠... 에휴....
저도 요코하마..아침일찍 가서 돌아오니 10시 넘던데요ㅎㅎ그래도 다 못보고 왔어요ㅎㅎ시간이 없다면 도쿄도 볼꺼 많으니 스케쥴 쬐금 조정도 괜찮을것 같네요.
3. http://www.hyperdia.com/ 영문판도 있으니 검색하시면 될것 같고요. 요코하마쪽에서는 sakuragicho 정도면 되려나 싶네요.
ps. 요코하마 반나절이면 정확히 역에 내려서 야경스팟까지 걸어가면서 주변 구경 하는둥마는둥 하면서 가서.. 야경 좀 보고 식사하면.. 딱 반나절입니다.
전 14일에 갑니다ㅋ 여행 중에 추천할 만한 곳이 있다면 바로 글 좀 올려주세요~
전 4일에 출발하는데 ㅋㅋㅋ멋지시네요~사표내고 떠나는 여행!!^^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