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에서15일까지 북해도를 다녀 왔어요.
아줌마들 7명이 이 추운겨울에 북해도를 간다고
털부츠 사고 발열내의 사고 해서 떠난 "북해도"
신종플루라 사람들이 여행을 꺼리거나 말거나
발동 걸린 아줌마들 멋지게 두툼하게 차려 입고 북해도로 고고씽..
오타루운하"도시한복판에 있는 운하가 예전에는 많은 물동량이 있었다는데 요즘 관광코스로 남아있음.근데우리 청계천이 더 멋진것 같은데 틀리는것은 그옛날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것 정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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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에서 유명한 "오르골"전시장:오르골 성당에서 판매하는
각각의 인형들이
테잎을 감아주면 아름다운 멜로디를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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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에는 눈이 많이와서 산에있는 나무로 된것은 눈 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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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시내에는 쵸코렛과 아이스크림이 유명한데 이 집은 그중에서 가장 유명힌 집 "라벤다 아이스크림"이 가장 맛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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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시내에 있는 "오도리 공원"이때에는 북해도의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이라는 빛 축제 기간 이었는데 여기도 아름 답지만 일본인들이 서울시청에서 청계천의 빛을 보고 더 열광 하는것처럼 우리나라 빛축제가 더 세련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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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의 눈 ,이렇게 많은 눈을 보기는 처음 인것 같아 강아지 처럼 너무 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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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르에서 "도야호수"로 가는 산중턱에 있는 휴게소의 감자 튀김 맛은 정말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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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호수 :칼데라 호수로 정말 아름 다운 호수였다.호수를 이 추운 날씨에 유람선을 타고 우린 너무 즐거워 히히낙낙...
3박4일간의 "북해도"여행은 그야말로 여유롭게 천천히 즐기면서 지천으로 깔린 호텔식당 에서의 게부페 하며 가리비구이..일본에서도 청정지역인 북해도는 먹거리가 너무 좋아 돌아와서 전부 아직까지 굶어야 할 정도로 늘어난 몸무게..먹거리와 온천은 빼놓을수 없는 아줌마의 즐거움 그자체였다.
꼰님들
여행지를 생각 하시다면 아직 안 가본이들은 "북해도"행을 한번쯤 생각 해보는것도 괜찮을듯 싶군요.
여름의 시원한 바람과 겨울의 하얗게 뒤덮인 설경 ..
여름 겨울 모두 한번쯤은 여행 코스로 좋을것 같군요.
그런 의미에서 우린 1월11일 "제주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요.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첫댓글 햇님이 멋쟁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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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햇님이는 무신 여행을 이리 자주 가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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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쌔 말이야...그놈의 회비로 간다는 바람에 바람 펄펄 날리면서 고장난 무릎과 함께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너무 즐겁고 피곤하고 그래.. 달래님도 같이 한번 열심히 여행 다녀볼려...일단 제주도에서 만나
진짜 햇님이는 여행도 마니다니네..12월 1월 거의매달~~~
사진만봐도 휘리릭 날아가고 시포~~햇님 하늘색 돕바 따뜻하고 예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