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정배,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의
힘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 3회 )
3. 묵주기도: 고통의신비 5단
4. 교황성하를 위하여
주님의기도, 성모송, 영광송
5. 전세계 마리아 사제운동 책임
사제들과 모든 사도들을
위하여
성모송 1번
6.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 보소서,
귀양살이 끝날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554. 나의 승리 95.10. 7. 우루아쿠(고이아스,브라질). 로사리오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1. 나는 거룩한 '묵주의 여왕'이며, '승리의 여왕'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께서 내게 맡기신 임무는 사탄과 악령들에게 예속된 막강한 군대와 싸우는 하느님 자녀들(* 요한 1,12)의 군대를 지휘하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가는 것이다.
2. "나는 너를 여인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네 후손을 여인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도리어 여인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창세 3,15)
3. 나는 날마다 이 전투를 나의 승리로 이끌어가고 있다.
4. -- 나의 승리는, 내 '티없는 성심'에 자신을 봉헌하고 아기처럼 (유순히) 나의 양육과 인도에 맡기는, 내 모든 자녀들의 마음 안에 일어나고 있다. 그들의 마음을 순결한 사랑에로 열어 줌으로써 갖은 형태의 이기주의, 증오, 폭력에 대한 승리를 거둘 수 있고, 하느님 사랑의 그윽한 향기를 곳곳에 퍼뜨릴 수 있는 것이다.
5. -- 나의 승리는 내 도움을 받으며 온갖 종류의 죄와 싸워 이기는 영혼들 안에 거두어지고 있다. 하느님의 생명을 소유하며 '은총'의 비추임을 받은 내 자녀들의 영혼이 나와 더불어, 성삼위 하느님께 완전한 영광을 (돌려 드리는) 영원한 '마니피깟'(* 루가 1,46-55)을 노래하는 것이다.
6. -- 나의 승리는 교회 안에 실현되고 있으니, 내 믿음으로 교회를 비추어 주고, 내 현존으로 도움을 주며, 내 모성애로 위로를 주기 때문이다. 이 정화의 시기에 내가 몸소 교회를 손잡고 이끌고, 교회가 다시 더할 나위 없도록 찬란한 광채에 휩싸이게 하여 세상 만민에게 가장 큰 빛이 되도록 하고 있다.
7. -- 나의 승리는 이 가련한 인류에게 날마다 일어나고 있다. 이토록 병들고 하느님께로부터 멀리 떨어져, 하느님 없는 새 문명을 이룩하기 바라는 인류에게 말이다. 나는 그들이 아버지의 사랑으로 기다리시는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내 작은 아들들을 불러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한 도구가 되게 하면서, 말없이 숨어서 '하느님의 나라'(* 루가 9,2)가 너희 가운데 확장되도록 나날이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8. -- 나의 완전한 승리는 내 티없는 성심이 세상에 개선할 때 이루어지리라. 그때는 성령의 능력으로 '하느님 자비'의 기적이 땅의 모습을 새롭게 하리니(* 시편 104,30 참조), 땅이 다시금 향기롭고 고귀한 동산 --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께서 기꺼이 당신을 반영하시고 창조된 만물이 그분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는 동산이 될 것이다.
성모님의 티 없으신 성심께 바치는 봉헌 기도
파티마의 동정녀시며 자비의 어머니, 하늘과 땅의 모후이시며 죄인들의 피난처신 어머니, 마리아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저희는, 오늘 특별히 어머니의 티없으신 성심께 저희자신을 봉헌하나이다.
이 봉헌으로 저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를 통해서, 영세 때 발한 모든 서약을 실천하며 살고자 하나이다. 또한, 복음 말씀대로 마음 깊이 회개함으로써, 저희 자신에 대한 집착과 세속과의 안이한 타협에서 오는 온갖 집착에서 벗어나, 어머니처럼 오로지, 언제나 기꺼이,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로 서약하나이다.
지극히 온유하시고 자애로우신 어머니, 세상을 짓누르는 이 결정적인 시대에, 어머니의 구원 계획을 위해 쓰실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저희의 삶과 소명을 어머니께 맡겨 드리오며, 동시에 어머니의 원의대로 이를 수행하며 살기로 서약 하나이다.
특히 기도와 보속의 정신을 새로이 하여, 열렬한 사랑으로 미사 성제와 사도직에 참여하고, 매일 묵주의 기도를 드리겠나이다. 그리고 복음 말씀에 따라 검소하게 살며 ,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리스도인의 덕행들, 특히 순결의 덕을 닦아 모든 이의 모범이 되겠나이다.
저희는 또한 교황과 교계제도 및 사제들과 일치함으로써, 교황의 교도권에 대한 반항으로 교회의 기초 자체를 위협하는 추세에, 과감히 맞서는 방벽이 되기로 약속하나이다.
더욱이, 어머니의 보호에 힘입어, 교황에 대한 사랑과 그를 위한 기도로 일치하는 사도들이 되겠나이다. 이러한 일치가 오늘날 절실히 필요하오니, 어머니께서 저희 교황을 특별히 보호해 주시옵기 간청하나이다.
끝으로, 저희가 앞으로 만나게 될 영혼들을, 어머니께 대한 새로워진 신심으로, 힘껏 이끌어 올 것을 약속하나이다.
무신론이 많은 신자들의 믿음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하느님의 거룩한 성전에도 독성의 물결이 침투하고 있으며, 죄악이 갈수록
세상에 퍼져가고 있음을 자각하는 저희는, 깊은 신뢰 속에서 감히 눈을 들어, 어머니를 우러러 보옵나이다.
예수님의 어머니시며,
어지시고 능하신 우리 어머니, 오늘도 어머니께 간청하오니, 어머니의 모든 자녀들을 구원해 주옵소서. 너그러우시며 연민이 지극하신, 오, 감미로우신 동정 마리아님!
티없으신 성모님께 통일을 위해 바치는 봉헌기도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님,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께
저 자신을 봉헌하나이다.
저의 가족을 봉헌하나이다.
우리나라를 봉헌하나이다.
특별히 북녘 동포들을 봉헌하나이다.
성모님 고맙습니다.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바치는 기도
성 미카엘 대천사님,
싸움 중인 저희를 지켜주시고,
악마의 사악함과 속임수에서
저희를 보호해 주소서.
저희는 하느님께서
그를 묶어버리시기를
엎드려 간청하나이다.
오, 천상 군대를 지휘하시는 분,
하느님의 힘으로,
영혼들을 멸망 시키려고
세상을 쏘다니는 사탄과
모든 악행들을
지옥으로 내던지소서.
아멘.